[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 프로젝트가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시작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지난 31일 오후 춘추관 2층에서 청와대의 첫 번째 전시로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발달,지체,청각 장애에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인 50명의 작품 60점을 내달 19일까지 공개한다. 이번 특별전시를 위해 서양화,한국화,문인화,서예,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59점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이에 더해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때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던 김현우 작가의 작품, '퍼시잭슨, 수학드로잉'을 대통령 집무실에서 춘추관 전시장으로 잠시 옮겨 온다. 드라마 에 출연하고, 화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정은혜 작가도 드라마 속 '영희(정은혜 작가 본인)'와 '영옥(배우 한지민 씨)'의 친근한 모습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최고령, 최연소 작가도 눈에 띈다. 최고령 작가는 올해 75세(1947년생) 방두영 작가이다. 방두영 작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중이염으로 청력을 상실(청각장애 2급)하고 소통의 어려움을 그림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배우 김용림, 장미희, 왕빛나, 임주환, 문예원이 한 지붕 3대 가족으로 똘똘 뭉쳐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의 김용림(윤갑분 역), 장미희(장세란 역), 왕빛나(장현정 역), 임주환(이상준 역), 문예원(이상민 역)이 찰떡 호흡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것.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먼저 김용림은 장세란의 엄마이자 이상준의 외할머니인 윤갑분 역을 맡았다. 윤갑분은 큰딸인 장세란과 자주 부딪히며 현실 모녀를 연기한다고. 장미희는 건물주이자 사업가인 장세란 역으로 분한다. 장세란은 여장부 성격을 지닌 인물로, 세련된 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까지 지녔다. 왕빛나는 대학 시간 강사이자 칼럼니스트, 패션 콘텐츠 제작자인 자유 영혼 둘째 딸 장현정을, 임주환은 집안을 이끌어 온 톱스타이자 한국형 장남 이상준 역을 열연을 펼친다. 문예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범죄심리학자의 눈으로 영화를 분석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선씨네마인드' 가 정규 편성되어 9월 30일 금요일 SBS에서 첫 방송된다. '지선씨네마인드'는 방송판으로 확장되며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MC 교체'. 새로운 MC 자리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차지했다. 연출을 맡은 도준우 PD는 '진행력, 재치, 지적인 면모 모두 겸비한 장도연님이 '지선씨네마인드' MC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박지선 교수님도 장도연님이 꼭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먼저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사실 장도연은 박지선 교수와 제작진 모두의 원픽 MC였던 셈이다. 새 MC 장도연은 '유일한 취미가 영화 감상이다. 좋아하는 영화를 박지선 교수님과 함께 본다는 말에 기획안도 보지 않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하루 한 편 영화보기를 실천중이라는 장도연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영화덕후' 기질을 맘껏 뽐냈는데, 시청자들의 영화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지선씨네마인드' 방송판에서 달라진 점 또 하나는 영화 장르의 확장이다. 국내 범죄 영화만 다뤘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제14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춘순) 주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조기조) 주관으로 오는 16일, 페럼타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은 ‘DO, BACK, 할 수 있다! 도박하기 전의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도박문제 예방 및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담아 어느 해 보다 의미있게 진행된다. 식전행사로는 도박중독 회복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 ‘사북오거리 황금식당’과 예방치유원 홍보대사(가수 나태주, 슈)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예방치유원 홍보대사이자 최근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경험한 가수 슈(SES)가 자신의 회복 경험 등을 이야기함으로써 본 기념식의 의미와 취지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1부에서는 ‘도박중독 예방・치유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2022년 도박문제 예방 공모전’ 시상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신종 유사 사행행위 관련 현황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여, 사행산업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기념식에는 약 150여 명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기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1일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가 8만명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전날 하루 사망자 수는 넉 달 새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위중증·사망자 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1,573명 늘어 누적 2,332만7,89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0만3,961명보다 2만2,388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25일 11만3,349명보다는 3만1,776명, 2주일 전인 18일 17만8,515명보다는 9만6,842명 적다. 목요일 기준으로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21일 7만1,130명 이후 6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00명으로, 전날 458명보다 158명 줄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지난 25일부터 엿새 동안 300명대를 나타내다가 전날 다시 400명대로 올랐으나 곧장 300명대로 다시 내려왔다. 정부는 오는 3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를 중단한다. 해외유입 사례 증가로 인한 유행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앞에 나서거나 책임질 일은 피해야 됩니다. 최대한 안정감을 유지하세요. 48年生 혼자서 아무리 속 끓이고 짜증을 내봐도 소용없으니 협력자가 필요한 날 입니다. 60年生 경쟁에서 승리하고자 한다면 조금더 노력하고 집중해야 됩니다. 점검 잘 하세요. 72年生 이럴까 저럴까 고민하고 망설이지 마세요. 지나친 갈등은 기회만 놓치게 됩니다. 84年生 원칙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약간의 융통성이 필요하니까 유연하게 대처해 보세요. 96年生 서로 간의 의견이 자꾸 엇갈릴 수 있어요. 내 주장을 조금 내려놓고 수렴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일을 점검해 보세요. 불필요한 것부터 먼저 정리하세요. 49年生 마음이 들뜨고 불안할 수 있으니 사소한 걱정 내려놓고 자신감있게 진행 하세요. 61年生 분주하고 바쁘고 해결할 일도 많습니다. 체력관리 하면서 추진해야 무리 없어요. 73年生 정신없는 상황에 휘말려 머리 아플 수 있어요. 적당한 선을 유지하는게 좋아요. 85年生 작은 어려움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융통성을 발휘하면 쉽게 해결이 돼요. 97年生 자신이 관계된 일에서 성과 높이고 주목 받을 수 있으니 보람이 생기게 됩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S1TV '전국노래자랑'이 34년만의 故 송해를 잇는 후임 MC로 방송인 김신영을 낙점했다. 지난 29일 KBS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의 고(故) 송해 선생님을 잇는 후임 MC로 김신영이 선정됐다'며 '새 MC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S1TV'전국노래자랑'(연출 권영태 원종재 문성훈 고세준)은 지난 88년 5월부터 34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MC 故 송해의 훈훈하고 건강한 진행으로 전국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해왔다. 이에 34년 만의 새로운 MC 체제에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새 MC로 발탁된 김신영은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등의 오랜 방송활동뿐만 아니라 '셀럽파이브' '둘째 이모 김다비'로 활동하는가 하면 최근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으로 연기력을 인정받는 등 글로벌 만능 엔터테이너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전국노래자랑'의 새 MC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자라온 제가 후임 진행자로 선정되어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밝힌 뒤 '앞으로 전국 팔도의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배우겠다. 전통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이연진(Jenny Lee) 청년작가는 오는 9월 3일과 4일, 강남구 봉은사로 JBK 컨벤션홀에서 J&V벤처스 주관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아트 콘텐츠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연진 작가 외 ‘구동하, agijagiHAN, 김미네, 누벨룬, Ctrl._.E, 김경아’ 등 신진 디지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이연진 작가의 작품 시간은 낮 12시 15분, 오후 1시 45분, 3시 15분, 4시 45분, 6시 15분, 7시 45분이다. [이연진(Jenny Lee) 작가 약력] - Carnegie Mellon University fine art 졸업 - 테슬라, 구글, 페이스북 인턴 - 마이크로소프트 재직 [수상 경력] - Dean’s List (2018-2021) - Blacklist Journal Acceptance Award (2019) - Forbes & Fifth Cover Art Award (2019) - Emily Phyllis Howard Art Award (2019) - Furrow Magazine Art Award (2019) - Spires Intercollegiate Arts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가 고려아연(회장 최창근)과 함께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송편 나눔 행사를 펼쳤다. 31일, 30여 명의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다가올 추석을 맞아 직접 송편을 빚고 제철과일과 건강음료를 포장해 서울 중랑‧노원‧성북구 적십자 희망풍차 밑반찬 결연 145세대에게 전달했다. 고려아연은 2009년부터 14년간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밑반찬 지원을 위해 1억9백만원을 적십자 서울지사에 전달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려아연 관계자는 “오늘 송편 나눔 행사가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지 모를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혹서기‧혹한기 에너지세이브캠페인 △겨울 김장나눔 △연말 연탄 지원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MBC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기획 정윤정 / 연출 오미경)의 티저(URL: https://tv.naver.com/v/28897647)가 공개됐다.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해마다 수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어낸 명절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2년 만에 뜨겁게 부활한 아육대는 '글로벌 아이돌 스타들과 핫트렌드 루키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한 판 승부!'라는 구호 아래 아이돌 스타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정정당당한 스포츠 축제의 장을 열 예정이다. 이번 아육대는 육상(단거리, 릴레이), 양궁, 풋살, e스포츠, 신설 종목 댄스스포츠 등 총 5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전현무, 이홍기, 트와이스(TWICE) 다현이 메인 MC를 맡은 가운데 지난 30일 아육대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선이 모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IVE(아이브) 안유진, NMIXX(엔믹스) 설윤, NCT(엔시티) 정우 등 아이돌 스타들의 결연한 각오가 담긴 모습이 비춰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가슴 뛰는 도전'이라는 자막 아래 돋보이는 루키들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왕빛나가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털털한 성격의 콘텐츠 제작자로 변신, 안방극장에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극 중 '자유인' 장현정으로 변신할 왕빛나의 첫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왕빛나는 극 중 이상준(임주환 분)의 이모이자 대학 시간 강사 겸 칼럼니스트, 패션 콘텐츠 제작자로 다재다능함을 갖춘 장현정 역을 맡았다. 그녀는 한 군데 집중하면 다른 것을 까먹을 정도로 밝고 엉뚱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지난 30일 공개된 첫 스틸에서 왕빛나는 진지하고 담백한 표정부터 과일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진 속 편한 옷차림과 머리를 질끈 묶은 모습에서 털털함을 엿볼 수 있어 그녀가 그려낼 자유로운 영혼 장현정 캐릭터에 대해 궁금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운영하는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8월 8일부터 20일까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거주시설을 운영했다.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에 심각한 위기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쉴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고, 구청 관련 부서에서는 이재민들의 거주지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 8월 8일과 9일, 수해 이재민들이 입소했으며,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에는 수해 이재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제공·운영했다. 8월 20일 수해 이재민 전원 귀가 조치가 완료됐으며 임시 거주시설 전체를 방역 완료했다. 김윤기 이사장은“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수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쥐띠 운세 36年生 자녀 의견을 따라주세요. 믿고 맡기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답니다. 48年生 실현 불가능할 것 같던 일도 오늘은 성공 가능성 높아요. 집중해서 관리 하세요. 60年生 소기의 성과는 충분히 올리는 날입니다. 하지만 무리한 욕심은 소리만 요란해요. 72年生 갑자기 울컥하는 감정 조절 하세요. 그러면 최대한으로 능력 발휘할 수 있어요. 84年生 말 한마디에 그동안 쌓였던 감정이 다 사라지니 말 표현의 중요성을 느낄겁니다. 96年生 망설이면 중요한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확신이 있다면 과감하게 잡아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 고집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면 안돼요. 부딪침이 많으니 상대방도 생각 하세요. 49年生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 보세요. 많은 사람 속에서 융통성있는 처세술이 필요해요. 61年生 앞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는 날이에요. 하지만 과정에 장애 있으니 주의 하세요. 73年生 상대가 호의를 보이면 받아 주세요. 불필요한 감정이나 의심은 문제만 커집니다. 85年生 마음을 단단히 먹으세요. 다소 힘들더라도 중단하지 말고 일을 추진해야 됩니다. 97年生 그동안 친한 관계라도 오늘은 의견 충돌이 생깁니다. 감정의 균형을 잡아야돼
[시의 산책] 꽃비 꽃잎 하나 뺨에 가만히 내려앉는다 발길 멈추고 올려다본 하늘 거기 빛나는 햇살 부신 꽃들의 재잘거림 세월 저편 유년의 운동장에 벚꽃은 피고 아이들은 자라고 꽃이 되고 싶은 아이들 머리 위에 꽃비 내리고 꽃이 진다 꽃이 된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가고 다시 꽃비는 내리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