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구) 직원들은 11일 남산한옥마을 및 남산 둘레길에서‘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도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소속직원 40여 명이 참석해남산 한옥마을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남산 둘레길 일대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재구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바른길산부인과(대표원장 길기현)가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1일, 정기기부를 약속한 바른길산부인과를 씀씀이가 바른 병원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길기현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어 참여했다”며 “사회 각층에서 모인 소중한 마음들을 대한적십자사가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 바른길산부인과도 여성의 건강 지킴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되는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URL(https://blog.naver.com/rc_seoul/221335631483 )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오늘의 웹툰'이 금토드라마로 오는 7월 29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또한, 배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극중 직장 선후배로 호흡을 맞춘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 '온마음'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작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 요한' 등 다수의 히트작 메이커 조수원PD가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흥행작 대세 배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캐스팅되면서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으로 한국의 엠마스톤이란 닉네임을 추가하며 3연타석 흥행을 노리는 시청률 퀸 김세정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업한 신입사원 '온마음' 역을 맡았다.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온마음은 큰 부상을 입고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포기한 인물. 하지만 선수시절부터 큰 위안이 됐던 유일한 낙,
[시의 산책] 가족의 향기 간밤에 내린 꽃잎이 아침 마당에 소복히 쌓여 키 작은 바람에도 팔랑인다 늘그막의 어깨를 짓누르던 가장의 무게가 늘 무겁다 벽에 걸린 여섯 식구의 사진이 웃고 있다 피붙이들의 입성 먹성을 십자가처럼 짊어지셨던 등 굽은 아버지 삶의 고삐 앞장 서 철없는 자식들 도닥이던 당신은 사랑의 향기 오늘 당신을 그리며 꽃잎 내린 이 아침 서 있습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CJ ENM이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 새로운 원천 IP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 CJ ENM은 지난 9일 작가에이전시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 손잡고 진행하는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CJ ENM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야기'라는 뜻을 담아 지난해 발표한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의 브랜드 슬로건 '언톨드 오리지널스'를 보여줄 수 있는 IP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CJ ENM은 원천 IP를 다양한 유통 플랫폼 특징에 맞게 공급함으로써 ▲콘텐츠 LTV(Life Time Value) 제고 ▲수익 다변화 ▲창작자와 윈윈(win-win)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는 양사가 함께 기획한 IP를 출판 단행본으로 선보인 후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시리즈는 블러썸크리에이티브 소속 배명훈 작가가 쓴 이다. 2009년 한국 SF의 이정표가 된 기념비적인 첫 책 를 출간한 이후 문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명훈 작가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로, 화성 인근의 우주도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 신경숙중국어학원설립대표)는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16회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 애홍가 공사와 우펑 서기관을 비롯해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홍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중국어공부를 열심히해 한·중 양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애홍가 공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가 16회까지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신경숙 이사장과 한중경제교육문화협회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더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주한중국대사관도 많은 후원과 협조를 해나가겠다”고 했다. 협회는 이날 수상자들에게 대형TV, 태블릿PC, 황토매트, 텀블러 등의 부상도 전달했다. 제16회 대한민국 중국어말하기대회에서 수상한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전체대상(국회의장상) - 우송대학교 이민선 대학부 - 금상(주한중국문화원장상) 인하대학교 조명선 고등부 - 대상(외교부장관상) 중경고등학교 박가영 - 콘텐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센터 회원 및 영등포 구민들이 가족, 지인 등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가정의 달맞이 ‘감사한day’ 이벤트를 센터 회원 및 영등포 구민 총 60명에게 진행 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가족, 지인들과의 소통부재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감사한day’이벤트를 통해 ▲감사 상장 제작 ▲카네이션 비누꽃 ▲카네이션 비누 등 서프라이즈 패키지를 제작해, 센터 회원 및 영등포 구민들이 소중한 분에게 안부 인사 및 평소에 전하지 못한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5월 가정의 달 맞이 ‘감사한day’ 이벤트 신청자 A씨는 “항암 치료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어머니에게 밝은 웃음과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서프라이즈 패키지를 선물했고, 깜짝 선물을 받은 어머니의 행복해 하는 목소리를 듣게 되어 정말 기뻤다”는 참여 후기를 센터에 전했으며, 신청자 B씨는 “5월 달에 내 딸이 아기를 어렵게 출산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한day 이벤트를 신청하게 되었고, 센터를 통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예술 분야 개인 및 민간단체의 해외 온,오프라인 마켓, 축제, 극장 등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4년부터 전통예술 분야 민간단체에게 항공료와 콘텐츠 제작 비용 지원 등 예술인들의 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위해 영상과 영문 소개자료 같은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잠비나이, 백다솜, 김소라, 신노이, 첼로가야금, 더튠, 소리퍼커션이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호주 다윈 페스티벌 같은 유수의 해외 공연에 초청됐다. 또한 2021년에 해외 진출 매개자를 선정해 세계적인 페스티벌인 벨기에 '스핑스 믹스드(Sfingks Mixed)', '이탈리안 월드 비트(Italian World Beat)'와 함께 국제 온라인 페스티벌 '벨잇코 페스티벌(BeItKo Festival)'을 개최해 12개 단체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도왔다. 올해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는 기악,성악,무용,연희 등 전통공연예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가정의 달을 맞아 2020년 월간 한국연극 ‘올해의 연극 베스트7’에 선정된 ‘에스메의 여름’을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국 10대 희곡 작가 마이크 케니의 ‘Walking the Tightrope’를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에스메가 할아버지와 함께 보낸 일주일의 시간 동안 할머니의 빈자리를 받아들이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공연은 시적인 언어와 따뜻한 음악, 샌드아트 영상과 그림자 연출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언어로 소통하고 어른에게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지냈던 정서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작품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가슴 따뜻해질 수 있는 공연이다. 더불어 5월 14일 오후 2시 공연 종료 후 참여 창작진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됐다. ‘나무의 아이’,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연출한 홍성연 연출가, 뮤지컬 ‘빨래’와 ‘랭보’, ‘신과함께-이승편’을 작곡한 민찬홍 음악감독과 함께 장면 속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의 감각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매분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7일 아동복지시설인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한통여협은 6.25 전쟁 7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민족의 숙원인 통일과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이번 나눔 봉사를 마련했다. 한통여협 중앙회 및 수도권지역 임원들이 2개조로 나뉘어 전날 쌈채소 수확을 시작으로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와 당일 채소 다듬고 씻기, 요리하기, 배식, 설거지, 주방·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은 코로나19로 2년째 만나지 못했던 아이들을 직접 만나서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장만한 푸짐한 선물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한 불우한 아동을 보호·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은 아동,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나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5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영등포차일드 어디든놀이터’를 개최했다. 영등포차일드 어디든놀이터는 영등포구 관내 아동 70여 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어디든놀이터는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 놀이활동가 ‘영플투게더’가 놀이터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어디든놀이터는 야외놀이터와 실내놀이터로 구분하여 진행했고 야외놀이터에서는 ▲미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비석치기 ▲달팽이놀이 ▲주사위릴레이를 운영하고, 실내놀이터에서는 ▲나무볼링 ▲손발바닥 징검다리 ▲종이컵 삼목놀이 ▲포켓몬 낚시를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아동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영등포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제정을 촉구했다. 이어 2021년에는 주민 놀이활동가와 본격적인 놀이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올해도 관내 아동에게 다양한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며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어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6일 KT&G 남서울본부와 복지관 강당에서 ‘상상도시락’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상상도시락’ 지원사업은 KT&G 상상펀드에서 매달 50만원을 지속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주는 KT&G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김영구 KT&G 영등포 지사장과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 내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G 남서울본부는 서울과 경기 일대의 사회복지시설 여러 곳에 지난 10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상상펀드를 지원해 왔다. 김영구 KT&G 영등포 지사장은 “‘KT&G 상상펀드’ 기금을 통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생활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T&G는 지역 사회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KT&G 남서울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내 지역 복지 발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서울시선관위’)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등이 거소투표신고를 하면 병원·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군인(입영대상자 포함)·경찰공무원 중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해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 볼 수 없는 사람은 같은 기간 인터넷·모바일이나 서면으로 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이사 등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유권자가 선거일에 새로운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서는 5월 10일까지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 ▣ 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려면 반드시 거소투표 신고해야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자택·시설에 격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영유아 200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Festa’을 진행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날의 참뜻을 되새기고, 아이들이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탁트인 맘스가든, 맘든든센터,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각 분소마다 포토존을 마련하여 추억사진을 찍어보며, 3가지 중 하나의 미션을 성공하면 가족당 하나씩 버블건을 선물로 증정했다. 탁트인 맘스가든 이용자들은 아이들과 즐기며, 어린이날 선물도 받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노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한 가정에게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많은 부모님들이 참여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했다. 박복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클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특히 참여기관을 확대해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최병민), 영등포구청 청소과, 영등포보건소 생활예방과,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5월 23일 클린존 발대식을 가졌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주변 반경 200m 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마일(금,토,일)실버PA를 운영해 지사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입양 주민 자율청소를 통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거리입양 자율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월 2회 자체적으로 지사장 외 직원 등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사 주변 삼각지 상업지구, 영중로 대로변 및 영등포시장 등 거리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9,966억 원을 편성해 23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시교육청 총예산액은 기존 10조8,026억 원보다 9.2% 증가한 11조7,992억 원이 된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이다. 세출 예산은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학생 지원 등 주요 교육시책 사업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중했다. 우선 난독·난산·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심층 진단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현재 4개에서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 데 36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수업 중 맞춤교육과 방과후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118억원을 늘렸다.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구축에는 3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고등학교 성취평가 운영 모니터링,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실천학교 운영 지원, 찾아가는 학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