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구) 직원들은 11일 남산한옥마을 및 남산 둘레길에서‘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도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소속직원 40여 명이 참석해남산 한옥마을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남산 둘레길 일대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재구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바른길산부인과(대표원장 길기현)가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1일, 정기기부를 약속한 바른길산부인과를 씀씀이가 바른 병원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길기현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어 참여했다”며 “사회 각층에서 모인 소중한 마음들을 대한적십자사가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 바른길산부인과도 여성의 건강 지킴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되는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URL(https://blog.naver.com/rc_seoul/221335631483 )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오늘의 웹툰'이 금토드라마로 오는 7월 29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또한, 배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극중 직장 선후배로 호흡을 맞춘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 '온마음'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작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 요한' 등 다수의 히트작 메이커 조수원PD가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흥행작 대세 배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캐스팅되면서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으로 한국의 엠마스톤이란 닉네임을 추가하며 3연타석 흥행을 노리는 시청률 퀸 김세정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업한 신입사원 '온마음' 역을 맡았다.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온마음은 큰 부상을 입고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포기한 인물. 하지만 선수시절부터 큰 위안이 됐던 유일한 낙,
[시의 산책] 가족의 향기 간밤에 내린 꽃잎이 아침 마당에 소복히 쌓여 키 작은 바람에도 팔랑인다 늘그막의 어깨를 짓누르던 가장의 무게가 늘 무겁다 벽에 걸린 여섯 식구의 사진이 웃고 있다 피붙이들의 입성 먹성을 십자가처럼 짊어지셨던 등 굽은 아버지 삶의 고삐 앞장 서 철없는 자식들 도닥이던 당신은 사랑의 향기 오늘 당신을 그리며 꽃잎 내린 이 아침 서 있습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CJ ENM이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 새로운 원천 IP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 CJ ENM은 지난 9일 작가에이전시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 손잡고 진행하는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CJ ENM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야기'라는 뜻을 담아 지난해 발표한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의 브랜드 슬로건 '언톨드 오리지널스'를 보여줄 수 있는 IP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CJ ENM은 원천 IP를 다양한 유통 플랫폼 특징에 맞게 공급함으로써 ▲콘텐츠 LTV(Life Time Value) 제고 ▲수익 다변화 ▲창작자와 윈윈(win-win)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는 양사가 함께 기획한 IP를 출판 단행본으로 선보인 후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시리즈는 블러썸크리에이티브 소속 배명훈 작가가 쓴 이다. 2009년 한국 SF의 이정표가 된 기념비적인 첫 책 를 출간한 이후 문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명훈 작가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로, 화성 인근의 우주도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 신경숙중국어학원설립대표)는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16회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 애홍가 공사와 우펑 서기관을 비롯해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홍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중국어공부를 열심히해 한·중 양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애홍가 공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가 16회까지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신경숙 이사장과 한중경제교육문화협회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더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주한중국대사관도 많은 후원과 협조를 해나가겠다”고 했다. 협회는 이날 수상자들에게 대형TV, 태블릿PC, 황토매트, 텀블러 등의 부상도 전달했다. 제16회 대한민국 중국어말하기대회에서 수상한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전체대상(국회의장상) - 우송대학교 이민선 대학부 - 금상(주한중국문화원장상) 인하대학교 조명선 고등부 - 대상(외교부장관상) 중경고등학교 박가영 - 콘텐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센터 회원 및 영등포 구민들이 가족, 지인 등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가정의 달맞이 ‘감사한day’ 이벤트를 센터 회원 및 영등포 구민 총 60명에게 진행 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가족, 지인들과의 소통부재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감사한day’이벤트를 통해 ▲감사 상장 제작 ▲카네이션 비누꽃 ▲카네이션 비누 등 서프라이즈 패키지를 제작해, 센터 회원 및 영등포 구민들이 소중한 분에게 안부 인사 및 평소에 전하지 못한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5월 가정의 달 맞이 ‘감사한day’ 이벤트 신청자 A씨는 “항암 치료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어머니에게 밝은 웃음과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서프라이즈 패키지를 선물했고, 깜짝 선물을 받은 어머니의 행복해 하는 목소리를 듣게 되어 정말 기뻤다”는 참여 후기를 센터에 전했으며, 신청자 B씨는 “5월 달에 내 딸이 아기를 어렵게 출산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한day 이벤트를 신청하게 되었고, 센터를 통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예술 분야 개인 및 민간단체의 해외 온,오프라인 마켓, 축제, 극장 등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4년부터 전통예술 분야 민간단체에게 항공료와 콘텐츠 제작 비용 지원 등 예술인들의 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위해 영상과 영문 소개자료 같은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잠비나이, 백다솜, 김소라, 신노이, 첼로가야금, 더튠, 소리퍼커션이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호주 다윈 페스티벌 같은 유수의 해외 공연에 초청됐다. 또한 2021년에 해외 진출 매개자를 선정해 세계적인 페스티벌인 벨기에 '스핑스 믹스드(Sfingks Mixed)', '이탈리안 월드 비트(Italian World Beat)'와 함께 국제 온라인 페스티벌 '벨잇코 페스티벌(BeItKo Festival)'을 개최해 12개 단체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도왔다. 올해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는 기악,성악,무용,연희 등 전통공연예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가정의 달을 맞아 2020년 월간 한국연극 ‘올해의 연극 베스트7’에 선정된 ‘에스메의 여름’을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국 10대 희곡 작가 마이크 케니의 ‘Walking the Tightrope’를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에스메가 할아버지와 함께 보낸 일주일의 시간 동안 할머니의 빈자리를 받아들이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공연은 시적인 언어와 따뜻한 음악, 샌드아트 영상과 그림자 연출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언어로 소통하고 어른에게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지냈던 정서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작품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가슴 따뜻해질 수 있는 공연이다. 더불어 5월 14일 오후 2시 공연 종료 후 참여 창작진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됐다. ‘나무의 아이’,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연출한 홍성연 연출가, 뮤지컬 ‘빨래’와 ‘랭보’, ‘신과함께-이승편’을 작곡한 민찬홍 음악감독과 함께 장면 속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의 감각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매분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7일 아동복지시설인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한통여협은 6.25 전쟁 7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민족의 숙원인 통일과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이번 나눔 봉사를 마련했다. 한통여협 중앙회 및 수도권지역 임원들이 2개조로 나뉘어 전날 쌈채소 수확을 시작으로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와 당일 채소 다듬고 씻기, 요리하기, 배식, 설거지, 주방·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은 코로나19로 2년째 만나지 못했던 아이들을 직접 만나서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장만한 푸짐한 선물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한 불우한 아동을 보호·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은 아동,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나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5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영등포차일드 어디든놀이터’를 개최했다. 영등포차일드 어디든놀이터는 영등포구 관내 아동 70여 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어디든놀이터는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 놀이활동가 ‘영플투게더’가 놀이터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어디든놀이터는 야외놀이터와 실내놀이터로 구분하여 진행했고 야외놀이터에서는 ▲미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비석치기 ▲달팽이놀이 ▲주사위릴레이를 운영하고, 실내놀이터에서는 ▲나무볼링 ▲손발바닥 징검다리 ▲종이컵 삼목놀이 ▲포켓몬 낚시를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아동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영등포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제정을 촉구했다. 이어 2021년에는 주민 놀이활동가와 본격적인 놀이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올해도 관내 아동에게 다양한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며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어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6일 KT&G 남서울본부와 복지관 강당에서 ‘상상도시락’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상상도시락’ 지원사업은 KT&G 상상펀드에서 매달 50만원을 지속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주는 KT&G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김영구 KT&G 영등포 지사장과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 내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G 남서울본부는 서울과 경기 일대의 사회복지시설 여러 곳에 지난 10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상상펀드를 지원해 왔다. 김영구 KT&G 영등포 지사장은 “‘KT&G 상상펀드’ 기금을 통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생활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T&G는 지역 사회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KT&G 남서울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내 지역 복지 발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서울시선관위’)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등이 거소투표신고를 하면 병원·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군인(입영대상자 포함)·경찰공무원 중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해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 볼 수 없는 사람은 같은 기간 인터넷·모바일이나 서면으로 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이사 등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유권자가 선거일에 새로운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서는 5월 10일까지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 ▣ 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려면 반드시 거소투표 신고해야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자택·시설에 격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영유아 200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Festa’을 진행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날의 참뜻을 되새기고, 아이들이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탁트인 맘스가든, 맘든든센터,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각 분소마다 포토존을 마련하여 추억사진을 찍어보며, 3가지 중 하나의 미션을 성공하면 가족당 하나씩 버블건을 선물로 증정했다. 탁트인 맘스가든 이용자들은 아이들과 즐기며, 어린이날 선물도 받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노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한 가정에게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많은 부모님들이 참여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했다. 박복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