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오주호)는 지난 13일 경로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힘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구 내 저소득 어르신 1,300가정을 대상으로 방역물품(마스크, 소독제)과 간편식품 등으로 구성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친 영등포구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살피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거래소의 지정후원과 영등포구청 및 18개 동주민센터의 협조로 진행됐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복지TV(사장 김선우)는 오는 19일 저녁 8시,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한 핸드사이클 이도연 선수와 카누 심병섭 감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더 미라클’을 방영한다. ‘더 미라클’은 1부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2부 “날개 달아주는 남자, 심병섭감독”로 구성됐으며, 총 50분으로 제작됐다. 50세에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투혼을 보여준 이도연 선수와 휴가도 반납한 채,선수들의 훈련에만 집중한 카누 심병섭 감독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미라클’을 제작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더 미라클’은 저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처음으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이며, 훈련 중인 장애인 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우 복지TV 사장은 “올해 초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해 장애 체육인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재능기부를 부탁드렸고, 흔쾌히 수락해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단 방송팀 관계자분들께 진정으로 감사드린다”며 “감동 다큐멘터리 ‘더 미라클’이 우리 사회가 장애인분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편견을 넘어서는 감동 있는 장애인
쥐띠 운세 36年生 파트너와 손발이 척척 맞는 하루네요. 일이 순조로우니 진도도 술술 나가겠어요. 48年生 반가운 사람을 만날 수 있으나 적당하게 반가움을 표시하고 절제하는게 좋아요. 60年生 상대방 기분을 잘 파악해야 콩 한쪽이라도 더 얻어먹을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72年生 소중한 사람과 갈등이 생기더라도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테니 괜찮아요. 84年生 운이 따라주는 날이니 눈높이를 좀더 높여봐도 좋겠습니다. 자신감을 가져봐요! 96年生 이성적인 고민이 있다면 속마음을 상대에게 먼저 털어놓는게 해결책이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특정 인물에 대한 뒷 얘기가 나오는 자리라면 가볍게 미소만 유지하길 바라요. 49年生 직장에서 내 평판이 좋지 않게 날 수도 있으니 주위 조언을 잘 참고해야 합니다. 61年生 늘 먹던 것이나 입던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시도해봐도 좋습니다. 73年生 다른 사람에 대한 양보, 배려가 필요한 날이니 내 기분을 모두 드러내지 말아요. 85年生 조금 어렵더라도 지나간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더 집중하는게 현명합니다. 97年生 때론 의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테니 혼자 끙끙 앓는 어리석은 행동은 삼가세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는 12일과 14일, 이틀 간 강서구 소재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서울 강서구 소재)와 서초구 소재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안내 등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인의 적성・전공 분야와 관련된 특기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전역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와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설명회 후 희망자에 한해서는 현장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서를 접수하고 본인의 적성・전공에 맞는 군 특기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학교 졸업 후 병역이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전공과 연계된 특기로 입영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알게 되어 입영 계획 뿐 아니라 취업 계획도 함께 세울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있는 현장이면 어디든 찾아가 소통해 군 복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40명 늘어 누적 33만7,6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583명보다 357명 늘면서 다소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는 있으나, 엿새째 2천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한글날 연휴(9∼11일)가 지나면 검사 건수가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급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발표일 기준 10월 7일)의 2,425명과 비교하면 485명 적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로 인해 유행 규모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가을 단풍철 나들이·여행객이 증가하고 여기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서 방역 수칙이 완화되는 등 변수가 많아 확산 가능성을 더 지켜보겠다는 방침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1,924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745명, 경기 684명, 인천 141명, 부산·충북·충남 각 47명, 대구·경북 각 45명, 경남 33명, 강원
쥐띠 운세 36年生 자존심 문제가 아니랍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가 필요한 하루랍니다~! 48年生 들어서 걱정 될만한 내용은 안 듣고 모른척하며 살아가는게 더 나을 수 있어요. 60年生 어디서든 보고 들은 것이 있다면 젊은이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72年生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말고 최대한 중심에서 잘 조율하여 무마시켜 보세요. 84年生 분란이 생기면 먼저 양보해주세요. 오히려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날이에요. 96年生 사라진 것에 대한 미련은 버리는게 맞습니다. 더 소중한 것이 생겨날 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하루일테니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49年生 허풍심한 사람이 주변에 있네요. 뭐가 진심인지 잘 가려서 들어보길 바랍니다. 61年生 다른 지역으로 출장이나 이동은 삼가세요. 아니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세요. 73年生 지나치게 타인을 믿거나 의지하지 말아요. 결국 내 밥그릇은 내가 챙겨야 해요. 85年生 실리없는 일에는 나서지 않는게 좋습니다. 번거로운 일을 찾아서 하진 말아요. 97年生 상대 잘못을 억지로 들추려 하다간 내 약점이 드러날 수 있으니 신중해야 돼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지방중기청)은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우수아이템 사업화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7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13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205호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입상기업은 지난 8월부터 서류평가 등 29:1(총 201개사 참여)의 경쟁을 뚫고 최종 본선에 진출해 지난 9월 17일 열린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우수아이템 사업화 경진대회에서 발표평가를 거친 기업으로서 심사위원으로부터 아이템의 기술성 및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기업들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 7개 기업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 상장 수여 및 상금 전달이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상금 1천만원)은 개인이 가입한 음악, 동영상 스트리밍 등 구독서비스를 개인 결제데이터를 통해 찾아, 해당 구독서비스 결제 등 관리부터 해지까지 일괄적으로 할 수 있는 앱 (왓섭)을 개발한 주식회사 왓섭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서울중기청장상, 상금 각 5백만원)은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증상을 개선하는 디지털치료제 코그테라(cogthera)를 개발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84명 늘어 누적 33만5,7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347명보다 237명 늘었으나 닷새째 1천명대를 유지했다. 한글날 연휴(9∼11일)가 지나면 검사건수가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급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6일)의 2,027명과 비교하면 443명 적은 규모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1,571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581명, 경기 506명, 인천 86명, 충북 88명, 대구 65명, 경북 41명, 부산 40명, 충남 33명, 경남 29명, 대전 21명, 강원 17명, 전남 16명, 광주 14명, 전북 13명, 제주 11명, 울산 7명, 세종 3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3명, 서울 2명, 대구·충남·경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쥐띠 운세 36年生 불의를 본다면 내가 총대를 매서라도 앞장서서 큰 소리 내주는게 좋겠습니다. 48年生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제때 처리하여 잔소리 듣기를 미연에 방지해보길 바라요. 60年生 넘치는 자신감으로 자화자찬하다가 말 실수로 일을 그르칠 수 있겠습니다~! 72年生 능률을 높이기 위해선 노력에 대한 보상은 스스로에게도 꼭 챙겨보길 바라요. 84年生 내가 좋아하는 사람보다 나를 필요로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해요. 96年生 함께지내온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중도에 포기하거나 변덕은 삼가야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타인의 노고도 함께 들어가 있으니 얻는 것이 있다면 그만큼 꼭 베풀어보세요. 49年生 궁하면 통하는 법이라 하였지요. 정성껏 기원한다면 소원이 이뤄질 수 있어요. 61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을 잘 관리하여 인맥을 넓혀본다면 도움받는 일이 많겠어요. 73年生 아무리 자신 있더라도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고집은 피우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85年生 외면이 아닌 내면을 가꾸는데 더 시간을 투자한다면 좋은 기회가 더 많습니다. 97年生 직접 부딪히며 몸으로 해결해야 할테니 말보다는 행복, 계획보단 실천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언제 어디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36일 만에 지급 대상자의 97.4%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2일 한글날 연휴 동안(10.9∼11) 2만2천명이 신청해 55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신청 개시일인 지난달 6일부터 누적 신청 인원은 4천215만2천명, 누적 지급액은 10조5,380억원이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명이다. 지급 대상자의 97.4%가 지원금을 수령한 셈이다. 전 국민 대비로는 81.5%에 해당한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3천63만8천명(72.7%), 지역사랑상품권 725만명(17.2%), 선불카드 426만4천명(10.1%)이다. 전날 오후 6시까지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39만건(온라인 국민신문고 20만6천건·오프라인 읍면동 18만3천건)이다. 이의신청 사유는 가구 구성 변경(17만3천건·44.6%), 건보료 조정(16만8천건·43.2%)이 주를 이뤘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지난달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데 이어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이 전격 취소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규모를 축소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보고를 받고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을 취소하고, 전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해 대회 기간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기회를 사전에 차단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전에 앞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는 대회 규모를 축소하기는 했지만, 전국체전도 개폐회식을 비롯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지난 8일 제102회 대회의 개회식은 개최했으며, 폐회식은 14일 열린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장애인은 코로나19에 좀 더 취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한 대회 개최 방안에 대해 여러 검토를 했다"며 "개폐회식은 다수 선수와 관계자들이 밀집한 공간에 일시적으로 다 함께 있을 공산이 커져서 대회를 개최하는 쪽으로 검토하되, 이런 위험성이 있는 개폐회식은 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체전은 선수와 지원 인력의 참가도 최소화해 대회 규모를 축소하고, 참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경매 열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정부 규제가 덜한 지방 아파트 시장까지 달아오르면서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12일 지난달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107.6%로 이 업체가 2001년 경매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1,198건의 경매가 진행된 가운데 이 중 692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경매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도 57.8%에 달해 역대로 가장 높았다. 지지옥션 측은 “이처럼 경매 시장이 달아오르는 것은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제한과 기준금리 인상 등에도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집값이 계속 뛰면서 매각 물건이 감소하고, 최근 경매 취하 건수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5대 광역시와 8개도 등 비수도권 지역이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 상승을 견인했다. 울산의 낙찰가율은 114.0%로 전월(101.7%) 대비 12.3%포인트 상승했고, 부산(111.7%)과 광주(104.9%)도 전달보다 각각 9.3%p, 8.3%p 상승했다. 특히 비규제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에 위치한 선유문화공방(대표. 배지훈)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선유도역에서 선유도공원으로 가는 길인 걷고 싶은 거리를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생긴 예술공방들의 창작물을 관람할 수 있는 마을 축제 ‘걸어가는 미술관’를 개최한다. ‘걸어가는 미술관'은 라탄 공예, 패브릭, 플라워아트, 베이커리, 비누, 가죽 공예 등 8곳의 예술 공방의 작품을 전시 기간 내에 쇼윈도를 통해 관람하는 비대면 전시이다. 매년 선유문화공방에서는 선유도역 인근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지역 주민들과 선유도를 찾는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롭고 특색 있는 마켓을 기획, 진행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지역 예술가들과 비대면 축제를 구상하게 됐다. 전시 기간 내 선유문화공방에서는 김미숙(회화), 신은희(영상), 정고요나(회화), 윤나리(디자인, 일러스트), 허안나(만화) 작가 5인이 기록한 선유 마을의 모습을 기록한 ‘밖에서 본 선유'가 열린다. ‘걸어가는 미술관’ 관람 동선을 안내한 ‘선유마을 예술공방 지도’는 전시 기간 내 선유문화공방에서 무료 배포한다.한편, 30일 오후 1시 선유문화공방 앞에서 선유문화공방 배지훈 대표가 안내하는 마을 전시 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서경숙)는 취약계층 자립기반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필요한 비용지원을 위해 ’2021년 일자리창출 희망사업‘ 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공모대상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수행 경력이 2년 이상인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기관으로, 내용은 약정기간 2년 동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후원금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접수는 공모신청서에 5페이지 내외로 사업내용을 작성,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srsr@nhis.or.kr) 또는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6층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하면 된다. - 담당자: 김승련 과장(02-2126-8804) - 제목: ’2021년 일자리창출 희망사업 공모 신청서(단체명)‘ - 구비서류: 공모신청서, 구비서류(사업자등록증, 법인통장 사본 각 1부) 이번 사업으로 1개 사업대상을 선정하며 지원할 계획이며,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10월 29일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한편, 건보공단은 매년 사회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창의적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월 3일, 선유도서관에서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트윈세대 공간프로젝트’ 재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유도서관 내 위치한 사춘기 청소년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 ‘사이로’의 운영과 콘텐츠 개발 지원을 위한 것으로, 2022년 첫 협약에 이은 재협약이다. ‘사이로’는 도서문화재단 씨앗으로부터 10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조성한 서울시 최초 트윈세대 특화공간으로, 일반 도서관과 달리 ▲메이킹존 ▲스토리존 ▲베이킹존 ▲음악존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사이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미래형 도서관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사이로의 운영과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이종격투기연맹(회장 유우성)이 개최한 제12회 영등포구연맹회장배 이종격투기대회가 11월 1일 팀유짐 체육관에서 120여 명의 이종격투기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장을 비롯해 관내 이종격투기 연맹 5개 클럽 선수단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 이종격투기 동호인 10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고,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치열한 격투 끝에 여성 +64kg 이민정·김나희·강진희·이소희·탁보명 선수가, 남성 –70kg 윤지원·김주석·정정빈·이가윤·황동민·이중찬·조태현·김정식·이현우·최환희·김혜성·이준석·이주호·김이든 선수가 남성 –76kg 이승건·김지석·김영훈·이형민·홍대건·강민준·강민재·김남석·최원진·오찬성·오치호 선수가 남성 –88.3kg 김민철·최용섭·박규보·임성혁·권상우·유리우 선수가 남성 +94kg 허원호·김혁진·이승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MVP 트로피는 김지석·이형민·황동민 선수가 차지했다. 유우성 회장은 “이번 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가한 영등포구 이종격투기 동호인들에게 감사 드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는 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51일간의 일정으로 제333회 정례회를 열어 219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4∼17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8∼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및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한다. 이어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하며, 12월 16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서울시는 51조5천60억원, 서울시교육청은 11조4천773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각각 제출했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 기조는 '석과불식'(碩果不食·큰 과실을 다 먹지 않고 남겨 자손에게 복을 준다)"이라며 "민생과 시민 안전에는 과감히 투자하되 필요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지출은 엄정히 걸러내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서울시를 향해 "서울런, 외로움 없는 서울, 디딤돌 소득, 미리내집, 9988 프로젝트 등 시민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는 실질적 정책으로 행복한 도시 서울, 희망의 도시 서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2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선희 의장을 비롯해 이순우 대표의원, 최인순 간사, 이규선·차인영·임헌호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선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애써주신 연구회 소속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되는 연구 성과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구현돼 구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우 대표의원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문화도시라는 두 축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모색해 왔다”며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문화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관점에서 문화를 통한 탄소 중립 실현 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해왔으며, 오늘 제시되는 정책 제안들이 영등포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은 지난 10월 30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요코하마 시의회 국제·경제·항만위원회 대표단(위원장 쿠시다 히사코) 15명(위원 10명, 직원 5명)을 맞이하며, 서울시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환영사를 전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환영사에서 “요코하마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지난 9월 요코하마시를 방문한 경험을 통해 일본 개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항만도시 요코하마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서울은 현재 K-팝과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문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양 도시가 공유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진 환담에서는 서울시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 간 상호 공통의 관심 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교환했다. 특히, 국제적인 항만도시로 요코하마의 글로벌 정책 추진 방향, ‘직·주·락·학(職·住·樂·學)’이 조화를 이루는 국제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