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11월 20일을 ‘남부 교육복지의 날’로 정하고, 이날 교육소외 해소와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교육복지를 위해 적극 협력해온 유관기관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방동 소재 공군회관에서 ‘남부 교육복지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남부 교육복지 감사의 밤’은 서울 남부교육지원청과 관내 3개(구로‧금천‧영등포) 교육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해온 서울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 구로‧금천‧영등포구청, 교육복지센터 협력 지역 기관, 교육기부 기관, 학교 관계자들과 교육복지 활동가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해온 교육복지센터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교육기부 기관과 교육복지센터 자원 활동가들에 대한 교육장의 감사장 수여, 남부 교육복지 성장스토리 발표와 활동가들의 교육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2019년 나눔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교육복지 기부금 전달식도 같이 진행했으며, 총 3천만 원의 기부금은 관내 학교 학생들을 위한 생활 장학금과 맞춤형 경비 지원, 교육복지 프로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이 관내 구일중학교(교장 장은진)에 치유정원을 마련했다. 치유정원은 학생들의 정서지수를 높이고, 정서적인 쉼의 공간을 통해 학교 폭력 및 왕따를 줄이고자 여러 기관의 관심과 협력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정원 조성에 필요한 경비는 한국조경협회가 직접 부담하고 조경인 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조성된 공간이다. 치유정원 조성 사업에는 한국조경협회, 한국조경발전재단, 조경디자인 린, 그람디자인, 도화엔지니어링, 미주강화, 빅스케이프조경설계사무소, 씨토포스, 예건, 한국도로공사, SH공사 등이 동참했다. 구일중학교 치유정원은 자연과 어우러져 예쁘게 단장되어 학생들에게는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에 쉼터가 되며, 친구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야외 수업 장소로 활용 될 뿐 아니라 식물의 다양성과 환경을 지키는 일의 소중함을 배우는 귀한 공간이 되고 있다. 또한 가까운 이웃 주민에게도 개방돼 도시 속 작은 휴식을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한국조경협회와 33개사 160여 명의 조경인 봉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치유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남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자녀양육 코칭 및 자녀이해를 위한 ‘한 걸음 더 가까이, 우리 아이에게! 2019년 학교통합지원센터 학부모 연수’를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창작카페 메이커스유니온스퀘어’에서 소규모 참여식 워크숍 형태로 10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있어 가장 어렵고 힘들게 느끼는 자녀의 문제행동 이해, 스마트폰 사용, 성교육 등 자녀 교육에 필수적인 주제들로 구성됐으며, 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대해 편안하게 나누는 과정에서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3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작은 카페에서 운영됐다는 점에서 기존의 대규모 연수와는 차이점을 갖는다. 여러 연수 주제 중 ‘스마트폰, 게임, 유튜브,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에서 강사는 사용 제한보다는 바르고 건강한 사용의 관점에서 자녀를 지도해야 함을 당부하며, ‘스마트한 게임 사용 규칙을 정하기 위한 9가지 요령’, ‘올바른 유튜브 시청 습관을 위한 규칙’등 구체적인 자녀 지도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를 비롯해 △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일상 속 성교육 이야기 △나를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지난 29일 한국교직원공제회 S2B(학교장터)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S2B 이용 활성화를 통해 각급학교 예산절감과 계약업무의 투명성 및 청렴성을 제고하고, S2B와 연계한 공공구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적 책임 구매 증진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직원 대상 S2B 이용을 위한 교육·연수 상호협조 △S2B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회의 및 행사 등의 업무협력 △기타 계약업무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반업무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학교 이용자 대표와 S2B간의 주기적 간담회를 통해 시스템 사용에 대한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개선할 수 있도록 다각적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S2B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1인 수의계약 금액을 ‘업체 공개견적’ 방법으로 진행함으로써 계약의 투명성과 예산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배려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 기업별·제품별 검색의 편의성을 제공하여 학교 공공구매 활성화에도 기여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2020학년도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전면도입을 앞두고 사립유치원 원장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및 책무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적 회계프로그램 도입이 시급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원아 200명 이상 유치원과 희망유치원을 대상으로 1단계 에듀파인을 도입했으며, 2020년에는 사립유치원 전체를 대상으로 에듀파인을 도입한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고, 에듀파인이란 회계프로그램의 이해를 높이고자 수준별 맞춤형 연수를 계획했다. 연수는 11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씩 총 8회 실시되며 주요내용은 ▲에듀파인 이해 ▲예산편성 및 관리 ▲징수 및 수납 ▲지출처리 등으로 교육용 에듀파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습형 연수로 진행한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적응력 배양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9년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이 주로 담당하고 있는 ‘학교회계 세입, 급여’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업무고충을 해소하고,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신설하여 선후배공무원 상호간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신규공무원 멘토링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5회에 걸쳐 관내 신규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회계전반에 대한 이론교육을 지양하고 실제 담당하고 있는 직무분야 실습수업을 통해 사례별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선배와의 대화시간에는 교육지원청 부서별 업무안내 및 팀・과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화합을 촉진하는 자리가 되도록 했다. 특히, 지난 2019년 8월 6일 시행한 세종과학고등학교로 찾아가는 학교방문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신규공무원의 학교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생활의 다양한 비전을 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맞춤형 직무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의 고충을 공유하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24일 관내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 및 학교시설 개방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자곡초등학교 김숙녀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공유재산의 개념 및 사례 습득과 지난 1월 개정된 공유재산 조례 변경 내용을 강의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공유재산 일반 ▲행정재산의 용도폐지 절차 ▲시설사용허가 절차 ▲사용료 계산방법 ▲매점 사용허가시 유의사항 ▲시설개방 민원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공유재산 업무담당자의 업무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각종 유형의 재난발생에 대해 학교현장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의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국민참여훈련 기간인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남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유․초․중학교(각종학교 포함)에서 학생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체험위주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10월 28일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대규모 사고에 대한 지역사고수습본부 구성 및 운영 훈련, 초등학교 화재대피 훈련, 지진대피 훈련, 상황보고체계 점검 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이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지진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한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훈련 경험으로 학교현장의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 및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22일 관내 유·초·중·고 시설관리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시설의 복합화・다양화에 따른 환경 변화에 맞추어 수요자의 눈높이를 반영한 시설지원을 강화하고자 ‘행복한 어울림 학교 조성을 위한 더(+)드림 학교행정지원’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먼저 각급학교 시설안전관리 역량을 강화를 위해 서울위례별초등학교 강태경 주무관이 ‘안전한 학교시설관리’ 연수를 진행한다. 시설물안전점검, 각종설비관리 및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 등 시설물유지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과 안전사고발생시 조치요령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김동년 과장이 ‘남부 청렴도 향상방안’ 연수를 진행한다. 청렴시책 추진내용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달함으로써 남부 관내 반부패・청렴문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안전・청렴・현장 중심의 시설지원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시설관리 담당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업무에 필요한 직무연수와 더불어 청렴 내면화를 위한 소양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시설물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예방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지난 14일과 21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에 대한 법률적 지식과 사례 습득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공무직 인사노무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용노동연수원 노무사와 학교 행정실장 강의로 진행됐으며, 주요 연수 내용은 ▲ 근로기준법 주요 개정사항 ▲ 근로계약 및 갱신기대권 관련 사례 안내 ▲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수당 관련 안내 ▲ 질의응답 등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통해 근로기준법 개정사항과 인사노무관리의 다양한 사례중심의 강의 진행으로 집중도와 호응도가 높았고, 만족도 조사 결과 연수 내용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재환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노무관리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전문성 확보와 함께 분쟁 없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생활권과 행정권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학생들의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16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광명 인접지역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광명 인접지역에 있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관할의 안천초등학교(교장 원경자), 안천중학교(교장 김재영)와 광명시 교육복지 네트워크의 중심역할을 하는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이 참여했다. 안천초와 안천중은 행정구역상 금천구 독산동으로 편입되어 있으나, 금천구를 가르는 안양천을 경계로 금천구 중심 바깥의 광명시와 인접해 있어 재학생들은 광명시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행정구 관할의 공공 복지기관들은 해당 행정구 소속의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안천초와 안천중 학생들은 소속 행정구역에 따라 광명시 생활권을 벗어나 안양천을 건너 먼 거리에 있는 복지기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 같은 이유로 교육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학생들이 전문 복지기관과 연계되어도 거리상 시간상으로 많은 불편함이 있어 교육복지 서비스를 쉽게 포기하는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학교행정업무지원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모둠별 학교행정 컨설팅'을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일선 학교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직원 간 정보 교환으로 상호업무를 이해하여 효율적인 행정지원을 위한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 10월부터 11월까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9개 모둠(99명)과 행정실 수납업무 담당자 등 직원 12개 모둠(131명)을 대상으로, 각 모둠이 지정한 장소에, 교육지원청의 국장·과장·팀장 등 간부들과 직원이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협의하고 경비를 지원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지난 6월 남부교육지원청은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모둠별 학교행정 컨설팅’(행정실장 9개 모둠, 급여업무 담당자 9개 모둠)을 실시해 시행사업에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는 통로를 마련했고, 학교 행정업무 담당자들은 정보공유로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급여 담당자 모둠은 처음 실시한 소통의 기회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재환 교육장은 “컨설팅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의 현안과 고충을 공유․이해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비영리민간단체인 좋은이웃되기, 이든스터디원격평생교육원과 오는 19일 토요일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다문화 및 차상위계층 가정 등 희망계층과 함께 하는 ‘행복열매 한지붕 우리가족 꿈날리기 축제’를 개최한다. ‘희망계층’이란 학습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기존 소외계층이란 단어 대신 ‘희망계층’이라고 지칭하여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로 현재 다수의 정부기관 및 지자체, 민간기업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꿈날리기는 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14년부터 민간단체와 손잡고 6년째 이어온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당당히 살아 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 언제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서울시교육청과 좋은 이웃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축제 내용을 살펴보면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쓰는 감동편지쓰기, 우리나라의 전통놀이기구인 연(鳶)에 가족의 꿈을 적어 하늘 높이 띄우며 소원을 비는 꿈날리기(연날리기) 등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내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오는 14일 관내 유·초·중·고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행정실장으로서의 역할 및 직무 능력을 제고하고 교육지원청과 유·초·중·고 직원 간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상호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용노동연수원 이공희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 관리자 연수’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를 통해 근로계약, 갱신기대권 관련 및 근로기준법 개정사항 등 인사노무관리 전반을 다뤄 각급학교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업무의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의 ‘소통과 융합 리더십’ 강의를 통해 행복한 삶과 협력적 소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워라밸이 강조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 협력적 소통을 위한 자기인식,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방법 등을 통해 남부교육청 관내 행정실장들의 리더십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현장에서 더 적극적인 지원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행정실장의 역량강화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