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최근 5년 간 외교부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10건 중 4건이 중국에서 시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이 9월 23일 외교부로 제출받은 '외교부 해킹 및 사이버공격 시도 탐지 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 까지 외교부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은 42,398건에 달했고,사이버 공격 10건 중 4건(16,924건)은 중국 IP를 사용하고 있었다. 2013년 1,890건이던 중국 사이버 공격은 사드배치가 언급되던 2015년 3,649건으로 증가하다가, 사드배치가 완료된 2017년에는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해킹이 6,941건으로 급증했다. 한편 이러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보안시스템 10대 중 4대가 내구연한이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침입차단시스템, 침입방지시스템, 통합위협관리시스템 등 보안시스템 470대 중 43.8%인 206대가 내구연한인 5년을 초과했다. 외교부는 내구연한이 초과된 206대 중 54대를 내년에 교체할 것이라며, 내구연한의 초과로 기능상의 문제는 없고 단지 교체시기가 도래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박병석 의원은 “최근 5년 간 하루 평균 23건의 사이버 공격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8월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접목,청년문제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공모한 ‘2018 청년프로젝트 지원 사업’ 중 최종 7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공익성, 실행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하고 2차 프로젝트팀의 면접심사를 거쳐 총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주로 청년들의 재능과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들로 청년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리단길 골목길 워크샵 함께 해볼래’와 ‘선유도 거리축제 프로젝트’, ‘야외 청년영화제’ 등청년 예술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양리단길 골목길 사업은 청년공감플랫폼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양평동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청년들을 주축으로 추진된다. 이들은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한 교류 확대는 물론주민 대상으로 음악, 가죽공예, 인문학 등을 배워보는 ‘캐비닛 청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감 기반을 형성한다. 영등포 청년건축학교 1기 수료생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청년이 만드는 주민참여 예술거리’ 사업으로 청년건축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지역 내 낙후된 마을길을 발굴하고 주민 친화적이고 예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9월 20일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제43주년 서울시 민방위대 창설을 기념해열린 ‘서울시 여성 민방위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 민방위 대원의위기대응 능력향상 및 민방위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25개 자치구 여성 민방위대원 250여 명이 참여해자치구별로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환자 응급처치 3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민방위대원용 방독면 착용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인형 애니를 이용한 정확한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부목․압박붕대를 이용한 부상자 응급처치 분야에서 각각 실력을 겨뤘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평소 민방위 훈련 및 각종 재난대비 훈련 시 방독면 실습과 응급처치체험훈련을 실시했다"며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안전교육 생활화로 실력을 쌓아온 결과이며앞으로도 정예 민방위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9월 17~21일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후원으로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을 열고 '2018 중추절 맞이 사랑의 식품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을 통해 대상자가 선호하는 물품으로 채운 식품꾸러미(박스)를 만들어17일부터 관내 18개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5일에 걸쳐 대상자에게 배분했다. 18개동의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이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한 식품꾸러미는총 300명에게 전달됐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개인의 후원과 관심을 이끌어내어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창조적 복지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가 9월 21일 숭실대학교에서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을 축제에 맞춰 대학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선별검사, 도박중독 예방 낱말 맞추기 이벤트 등을 실시해 대학생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숭실대학교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영민 센터장은 “대학생들이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활동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학 내 도박문제 예방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12월 문을 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는 지역사회 도박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은 물론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나 가족은 누구나 무료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은 국번 없이 1336번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21일 서울 중구보훈회관에서 '추석맞이 보훈가족 사랑나눔 한마음'행사로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시스템은 ‘16년도부터 명절 때마다 고령․독거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특식을 준비해 대접해 드리고 있으며 매월 '나라사랑 푸드뱅크' 음식나눔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께 밑반찬을 준비해 드리고 있는데 나라사랑 푸드뱅크 사업이 벌써 3년차를 맞게 됐다. 이에 음식나눔 봉사활동 전 오진영 청장과 장시권 대표이사가 함께 간단한 출범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배식봉사에는 보훈공무원, 한화시스템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명절을 앞두고 함께 식사하시며 외로움을 해소하실 수 있도록 고령․독거 보훈가족분들을 초청했다. 또한 보훈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훈대상자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식용유, 부침가루, 간장, 당면 등이 담긴 부식세트지원과 한과세트지원, 송편나눔행사도 실시했다. 오진영 청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보훈가족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따뜻한 복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1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대림동 환경미화원 공무관 휴게실을 찾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공무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품을 지급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 임직원들이 20일추석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추석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내 조리시설인 ‘희망수라간’에서 총 8시간 동안 진행된 봉사활동은 송편, 애호박전, 고추전, 동그랑땡 재료 손질부터 음식 만들기와 포장까지 직접 실시했다. 이날 만들어진 명절음식은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롯데홈쇼핑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2015년부터 함께해온 ‘희망수라간’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수라간’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지역 소외된 이웃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기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178회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2만 4,000개의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구 소외가정에게 전달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코레일유통(주)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9월 20일 영등포내 지역 장애인을 위한 추석행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 300여명을 초대해 명절음식을 나누고 ‘송편빚기대회’ 등의 전통 민속놀이를 함께 했다. 특히 지역 저소득 장애인 40가구에 백미 쌀을 전달하는 등 한가위 명절의 풍요로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이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 2018년 8월호를 발표했다. 8월엔 서울에서 법인 2,853개 창업, 일자리 13,366개 생겨 2개월연속 감소세에서 8월에 크게 반등했고 이에 따른 일자리도 6.5% 증가했다. 먼저 2018년 8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853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10.2%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618개, IT융합 372개, 금융업 352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41개, 콘텐츠 156개,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119개, 도심제조업 81개, 관광․MICE 57개, 숙박 및 음식점업 50개, 그 외 기타산업 707개가 창업됐다. IT융합 산업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가장 크게 증가했고 콘텐츠, 금융업 등 서울 주요 산업 대부분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IT융합(36.3%), 콘텐츠(26.8%), 금융업(24.8%),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24.0%) 산업이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고, 비즈니스서비스업(10.0%), 도소매업(8.8%), 숙박 및 음식점업(4.2%)도 증가하였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IT융합은 구성 업종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가위를 맞아 서울에서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 3곳을 소개했다. 먼저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한강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로 노을이 지고 보름달이 차오르는 광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추석연휴 기간에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 전투식량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번째로 낮에는 아이들과 함께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밤에는 보름달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뚝섬한강공원의 '자벌레'는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곳이다. 특히 1층 전망대는 청담대교의 야경과 한강에 비친 달빛을 한 눈에 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9월 22일과 9월 23일 14시부터 18시까지는 1층 다목적공간에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꿈틀체험관’도 운영하며,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출구에서 바로 이어지는 전시공간에서는 물과 바람의 풍경을 주제로 한 ‘상상포토클럽 회원 사진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강에서는 선상에서도 달맞이를 즐길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색색깔의 물줄기가 유려하게 춤추는 ‘달빛무지개분수’, LED조명으로 둘러싸여 밤이면 더욱 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조재문)가 2018년 5월 기준으로 전국 기초연금 수급자가 2014년 7월 424만 명에서 대폭 증가(18% 증가)한 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영등포구는 2만 5천여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는 기초연금 수급자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 등에 1:1 맞춤형 신청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65세 도달 어르신과 신청 후 탈락자 등에 대한 신청 안내와 선정기준액 상향 등 제도개선 노력으로 올해 5월까지 24만 명이 신규로 혜택을 받았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은 연금 수급에 대해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65세 도달 어르신 20만여 명 전체에 대한 신청안내와 더불어저연금자, 무연금자들에게 1:1 맞춤형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단전․단수 가구, 신용위험자 등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찾아 수급혜택을 받도록 돕고 있다. 현재는 65세이상 어르신 748만명 중 81.4%인 609만 명(2018년 5월 기준)이 기초연금 또는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적 연금이 노후소득보장의 한 축임을 입증하고 있으며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동시에 받아 다층소득보장 혜택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응급의료기관은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1개소,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7개소,서울시 서남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9개소 등 총 67개소가 문을 연다. 당직의료기관은 연휴기간 중 환자의 일차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2,191개소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휴일지킴이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의 인근 약국을 지정해 추석 연휴기간 중 3,519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와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나 120(다산콜센터)으로 전화하면 안내해 준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공공부문의 인적자원개발 투자 및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인적자원개발(인재육성, 경력관리 등)․관리(인재채용, 보상, 배치 등) 분야에서 우수한 공공기관과 단체를 심사를 통해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조직분석․진단을 통한 합리적인 조직운영, 상시 인사상담체제 운영, 능력중심의 전담팀 구성 및 전보배치,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한 인사평가,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직급별․업무별 자체교육프로그램, 학습조직 활성화,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증수여식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으며 3년의 인증 유효기간동안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등포구는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탁트인 영등포’를 슬로건으로 ‘청렴․성과․인화’의 인사혁신안을 추진하여 투명한 인사와 미래의 영등포를 짊어질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21일 오후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1기 우수활동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표창은 국회의원과 구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의정 활동 업무로 참석이 어려운 채현일(영등포 갑), 김민석(영등포 을, 국무총리)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영재 협의회장이 대리 수여했다. 수여식에 앞서 이영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표창을 수상하신 위원님들께 축하드린다. 협의회 활성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주평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국회의원 표창장은 ▲이숙희 부회장(여성분과위원장) ▲김덕선 부회장 ▲도경희 자문위원(이상 채현일 의원 표창), ▲김경은 부회장(기획홍보분과위원장) ▲김경환 부회장(국민소통분과위원장) ▲정중규 부회장(사회복지분과위원장)(이상 김민석 의원 표창)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장과 영등포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 가운데 서울시장 표창(최호권 구청장 대리 수여)은 이대환 부회장이 수상했다. 구청장 표창은 ▲김영환 상임위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남지역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생활지도 중이던 50대 여교사를 밀쳐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50분께 도내 한 중학교 1학년 교실 입구에서 3학년생 A군이 50대 B 교사를 복도 방향으로 밀었다. 이 과정에서 B 교사는 허리뼈를 다쳐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학급 담임인 B 교사가 A군에게 "3학년이 왜 1학년 교실에 왔느냐"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A군이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이번 사건을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피해 교사와 현장을 목격한 학생에 대한 치료와 심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A군은 또래보다 체격이 큰 학생으로 과거에도 교내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한 적이 있어 학교 측이 여러 차례 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박종필)는 “노후에 내가 받을 국민연금 확인하러 공단 지사까지 오실 필요 없고,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바로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노후에 받을 국민연금액을 알아 보기 위해 공단 지사를 방문한다. 그러나 방문하지 않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내 곁에 국민연금’이라는 앱을 활용하는 것이다. 먼저 ‘내 곁에 국민연금’ 앱에 접속해서 로그인 후 예상연금액 조회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때 ‘받을 나이’는 본인의 출생연도에 따라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급개시연령인 ‘받을 나이’는 1961년생부터 1964년생까지는 만 63세이고, 1965년생부터 1968년생까지는 만 64세이며, 1969년생 이후부터는 만 65세이다. 또한, 조회되는 ‘예상연금액’은(예 : 예상연금액은 매월 946,380원입니다. 등) 현재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이다. 향후 본인의 소득 또는 물가가 오르면 예상연금액도 오른다. 핸드폰으로 예상연금액을 조회하면 더 간편하고 편리하다. ‘내 곁에 국민연금’ 앱 접속하고 로그인 후 ‘예상연금액 조회’ 메뉴 클릭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강유나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미니 앨범 ‘지친사랑’을 8월 2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일상 속 지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뒤늦게 가수로 데뷔한 강유나는 더 성숙해진 감각과 음악적 폭넓음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지친사랑’은 사랑에 지친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담담하게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유나는 “이번 앨범은 저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친사랑’은 8월 21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유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가수 강유나의 신곡 앨범 ‘지친사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오정희 특검보는 2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종호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씨의 형사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는 대가로 이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일 특검팀에 구속됐다. 이 전 대표는 특검팀의 핵심 수사 대상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이다. 특검팀은 전날에는 이 전 대표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는 김 여사와 연관성을 의심받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채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한 임성근·조병노 구명로비 의혹 등에서도 핵심 인물로 지목된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에 대해선 기소 이후에도 여러 차례 불러 추가 조사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사업가 김충식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0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7기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에 이어서울시의회와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최 의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이번에 참여한 정책 연구과제 활동을 소개하며, 의정활동 참여에 대한 경험과 활동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인턴들은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문적 지식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한 것이 여러분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기관이므로, 앞으로 대학생 인턴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시의회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삼육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시립대, 이화여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