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찰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 사건 964건을 접수·수사해 피의자 506명을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텔레그램 기반의 딥페이크 성범죄가 확산하면서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선 시점(8월 28일)을 기준으로 나누면 총 신고 건수는 단속 전 445건, 단속 후 519건이다. 일평균으로 따지면 단속 이전 1.85건에서 단속 이후 8.80건으로 5배 가까이로 늘었다. 다만 집중단속 시행 이후만 놓고 보면 초기(9월 7∼13일) 17.57건에서 최근(10월 18∼25일) 2.86건으로 일평균 접수 건수가 줄었다. 이를 두고 경찰은 "범죄 발생 추세가 현저히 둔화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검거된 피의자 총 506명을 연령대별로 구분하면 10대가 411명으로 81.2%의 비중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도 78명(15.4%)이나 됐다. 그 외에는 20대 77명(15.2%), 30대 13명(2.6%), 50대 이상 3명(0.6%), 40대 2명(0.4%)이었다. 경찰청은 동기 부여와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검거 유공자 3명을 특별승진(특진) 대상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울시 인구변화대응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서울시의 가장 큰 현안인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서울시 인구변화대응위원회는 ‘서울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근거해 2023년 출범했다. 위원회는 인구변동에 선제적·체계적 대응하고자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관련 아젠다를 발굴·정책화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인구정책 연구과제 현황’을 파악하고, ‘인구정책 연구과제 방향 및 내용’에 대해 심의·자문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인구변화대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저출생 문제를 중심으로 중요 정책을 만들어 왔으며, 이날 인구정책 연구과제에 대해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저출생은 서울시가 당면한 가장 큰 위기”라며 “이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 서울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재정·복지·일자리 등 고려한 인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건강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9일 본원 정문 앞에서 환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뇌건강데이’ 행사를 진행, ‘뇌 건강 퀴즈’ ‘뇌 건강을 위한 나의 다짐’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명지성모병원은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뇌혈관질환자분들이 많이 내원하는 만큼, 직원 및 간호사들이 직접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환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로, 세계뇌졸중기구(WSO)에서 뇌졸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했다. 허준 병원장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건강데이’를 진행함으로써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뇌졸중의 위험성과 뇌졸중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뇌졸중을 비롯한 뇌혈관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10회 연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평통동우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7일과 28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회원 25명이 함께했다. 첫째 날에는 대릉원, 골국사, 문무대왕암, 해파랑길, 첨성대, 동궁과 월지(안압지), 월정교 등 둘째 날에는 분황사, 교촌한옥마을, 불국사 석굴암, 황리단길, 민속공예촌 등 경주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들을 둘러봤다. 한천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경주 지역의 역사문화유적지와 지역 명소들을 둘러보며 역사의식 고취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나가기 위해 준비했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동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YDP 도전! 아빠육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차 예선을 통과한 50명의 아빠들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 과정 전반에 대한 상식부터 동요, 동화, 넌센스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에 도전했다. 총 25문항의 서바이벌 퀴즈를 거쳐 남은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육아의 신(1명), 육아의 달인(2명), 육아의 고수(3명)의 상장과 경품이 수여됐다. 육아의 신으로 당선된 아빠는 “육아에 대해 잘 몰랐던 정보를 배우고, 공동육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아빠 골든벨에 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응원상품이 마련돼 응원하러 온 가족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영선 센터장은 “YDP도전! 아빠육아골든벨을 통해 영등포구 영유아 가정이 화합하고 육아가 즐거운 가정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 2회 YDP도전! 아빠육아골든벨을 진행할 계획”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이 주관한 영등포구 대표 마을 인권 축제 ‘2024년 제9회 장애물 없는 세상 휠더월드’가 지난 10월 25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30여 곳의 연대체와 마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장애 당사자의 참여를 보장하며 영등포구를 대표하는 인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휠더월드는 남녀노소 다양한 마을 주민이 함께 인권의 의미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장애 당사자 캠페인 기획단이 주도한 캠페인 활동은 인권의 가치를 직접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으며, 리본 공예와 캐리커처 재능 기부 등 장애 당사자가 참여한 프로그램들이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여성 장애인 공방 작품이 판매되어 주민과의 소통을 촉진하며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은영 영등포본동 동장이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인권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응원했다. 성은영 동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김나희)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서울 근교 ‘생태, 역사, 건축, 문학’을 주제로 탐방하는 야외활동으로 지역 내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며 다양한 문화적 향유와 신중년 세대의 문화 활동을 넓히는 ‘걸어보고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답답한 실내 수업에서 벗어나, 탐방 야외활동으로 ▲문학의 현장(셋이서 박물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창밖 너머 문학기행’ ▲건축과 관련된 역사와 인물을 탐구(현충원 등) 하는 ‘걸어서 건축 탐구 속으로’ ▲주요 기념장소를 찾아(국립중앙박물관 등) 배경 및 역사를 배우는 ‘걸어서 역사 속으로’ ▲자연환경(개화산 등)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숲이 말하길’ ▲도시의 자연(서울숲 등)을 걸으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걸어서 생태이야기’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함께 걷고 교류하면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한 참여자(누적인원 600여 명)는 ‘서울의 낯선 장소를 함께 같이 다니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주변의 역사적인 장소에 대해 소중함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서울에 40년을 넘게 살았어도 알지 못했고, 가지 않았던 곳곳의 숨어 있는 명소들을 알려주셔서 탐구하는 기쁨을 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축구협회(회장 나형철)은 지난 10월 20일과 27일, 양평누리체육공원 제1축구장에서 ‘제45회 영등포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을 비롯해 관내 축구협회 18개 클럽 선수단과 임원 등 42개 팀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축구 동호인들과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2·30대 부문은 대호축구회가 우승했고, 준우승은 문래2축구회, 3위는 당산2축구회가 차지했다. 40대 부문은 신광축구회가 우승, 문일축구회가 준우승, 신길3·4축구회와 신길7축구회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또한 50대 부문에서는 도신축구회가 우승, 대림3축구회가 준우승, 문래2축구회가 3위에 올랐다. 60대 부문에서는 우승은 신오축구회, 준우승은 양남축구회, 공동3위는 대호축구회, 신길7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나형철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대회가 되었으며 축구대회를 개최해서 뿌듯하다”며 “내년에 있을 협회장기 대회에도 구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5주년을 맞이해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0회 전국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초문화예술화관 아트홀에서 진행된 스피치대회에서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4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8명, 대학부 4명, 일반부 8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내가 바라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스피치 기량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이 주관했다. 이날 한통여협 김경오 명예이사장, 이연숙 대표고문, 최석인 명예총재를 비롯한 내빈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형수 민주평통 경산협시협의회장, 이윤기 통일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윤종성 대한민국헌병전우회 회장, 안병덕 서울시태권도협회시범단 단장,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정극상 진선여고 교장, 신용식 진선여중 교장 등 외빈, 그리고 본선 발표자와 가족, 본회 중앙 및 시도협의회 관계자, 통일·여성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인기)는 지난 26일, 영등포구민들이 많이 찾는 관악산에서 ‘자연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고 청소년은 우리의 내일을 책임질 소중한 인적 자산이며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성장자원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자연사랑·청소년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김인기 회장과 회원들은 ‘자연과 청소년에 관심과 사랑을 갖자’는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가 부착된 생수병 200병을 준비해 학교폭력예방 홍보지와 함께 서울대입구 관악산 정문에서 등산객들에게 나눠줬다. 이어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를 위해 관악산 제1광장을 거처 제2광장까지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청소년사랑 삼각깃발을 설치했다. 이날 자체 행사차 관악산을 찾았던 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장과 임창빈 부의장도 신길7동 청지협 회원들에게 “타 구를 떠나 서울시민으로서 뜻있는 캠페인에 많은 공감이 간다”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려면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뜻을 갖고 지난 2019년부터 관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자연사랑·청소년사랑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시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진입, 나아가 청년세대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월 24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김주희 서울청년기지개센터장과 서현철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고립·은둔 청소년과 청년의 일상회복 △관계망 형성 △사회진입을 위한 현안 공유 △고립·은둔 청소년과 청년 당사자 발굴 및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이 사회적 고립 청소년 및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진입 등의 공동 목표를 가진 서울시 고립·은둔 전담 기관과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광역 센터 간 협력이기에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서현철 센터장은 “사회적 고립 청소년들이 성인기로 넘어가는 이행기에 기지개센터가 카운터파트너가 돼 사회적 고립 청소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고 협약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김주희 센터장은 “고립·은둔의 주된 원인이 성인기 전후에 발생하는 비율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 주민참여단은 26일 신길5동 그린공원에서 내빈과 지역 주민,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희망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20여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에코백 만들기, 추억의 기념촬영, 악세사리.비누.친환경다육기 만들기, 올림픽놀이 6종 등을 운영하고 참가 어린이들에게 팝콘과 솜사탕 등을 무료로 나눠줬다. 또 체험을 모두 마치면 푸짐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민참여단으로 활동한 한 지역주민은 "주민들을 위해 축제를 기획.운영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이러한 장을 만들어 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진용숙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서 너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본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주민참여단과 봉사자분들, 그리고 오랜시간 행사를 준비해 온 저희 복지관 괸계자 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회의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영
쥐띠 48年生 공적인 일과 개인적인 일을 잘 구분하여 처리하세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60年生 사람들과의 만남이 많아져 지출이 증가할 수 있으니 신경 써야 합니다. 72年生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해요. 중요한 결정을 내려보세요. 84年生 새롭게 시작한 일이 자리 잡을 수 있어요.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세요. 96年生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의욕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요. 08年生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새로운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일이니 노력해 보세요. 소띠 49年生 화를 내지 말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61年生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있지만,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73年生 사람을 대할 때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5年生 과중한 일은 피하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지금은 마음 드는 사람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좋습니다. 09年生 욕심을 버리고 편하게 행동하는 게 심신에 좋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다른 사람의 실수를 너무 나무라지 말고 아량을 보여주는 게 중요해요. 62年生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수도권 지역의 체인형 헬스장이 새해 첫날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폐업하고 대표와의 연락이 끊겨 회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2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와 피해자 등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A헬스장의 대표 B씨가 돌연 폐업을 통보한 뒤 잠적해 회원권 환불을 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B씨는 1일 오전 2시경 회원들에게 단체 문자메시지를 보내 "저는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고 단순히 명의만 제공했다. 경영 상황이 점차 악화하여 부득이하게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며 폐업 사실을 알렸다. 문자에는 운동기구를 매각해 자금을 확보한 뒤 환불 비용을 변제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환불 신청 안내도 포함됐다. 그러나 회원들이 해당 번호로 연락을 시도했지만, 전화는 전원이 꺼져 연결되지 않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헬스장은 폐업 통보 직후 새벽 시간대에 센터 내 운동기구와 비품 대부분을 철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회원은 "평소 새벽에 운동하러 가는데, 문자를 받고 오전 3시에 헬스장에 가보니 (운동 시설 등이) 이미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며 "작년 11월에 새로 회원권을 연장했는데, 환불 관련 연락도 받지 못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지난 12월 28일, 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에서 ‘제4회 한중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한중수교 23주년을 맞아 음악을 통해 한·중 양국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인은 중국가요를, 중국인은 한국가요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주최하고, TV서울과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한·중 양국의 문화·경제 교류를 위해 설립된 사단 공익법인 단체로 2004년 외교부에 등록됐다. 서울·경기를 비롯해, 대구, 울산, 강원, 대전·세종·충청, 제주, 광주 전북, 전남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지회를 설립해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이끌고 있다. 또, 장학금 전달, 사랑의 연탄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신경숙 이사장은 중앙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기업인들에게 알리바바 견학을 주선하는 등 민간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내년 1월 12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현대미술 기획 특별전 ‘장밋빛 미래: 모호한 경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휴머니즘(Post-humanism)을 주제로, 인공지능(AI), 환경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주제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구와 영등포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현재와 미래의 모호한 경계를 미디어,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표현하며,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전시는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12월 20일,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안광휘 작가의 오프닝 랩 퍼포먼스(Opening Rap Performance) 무대로 전시의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24일 이틀간 영등포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포근하게 할 ‘김창완밴드 공연’과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공연은 정통 클래식 대신 대중성과 감동을 겸비한 공연으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진한 낭만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김창완밴드의 감성적인 라이브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12월 21일,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독창적인 음악성과 진솔한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김창완밴드가 전하는 공연은 깊은 울림과 따뜻함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과 김창완밴드의 히트곡으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에는 뮤지컬 스타 신영숙, 카이, 박소연이 한자리에 모인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주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송년 콘서트 ‘김창완밴드’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카이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 12월 21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김창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회상’ 등 산울림의 히트곡과 함께 ‘우두두다다’, ‘중2’ 등 김창완밴드 곡도 준비됐다. 산울림의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 카이, 박소연과 이경화 안무감독의 뮤지컬 퍼포먼스팀 데파스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강상구 작곡가 겸 음악감독이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자로 ‘현장민원담당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제11대 후반기 최호정 의장 취임 이후 첫 번째 조직 혁신으로, 기존 정책지원담당관 산하의 1팀 단위(4명)로 운영되던 민원 조직을 1담당관 3팀 체제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장민원담당관 산하에는 현장민원총괄팀, 행정민원팀, 기술민원팀으로 총 3개 팀을 두고, 각종 민원의 접수와 처리, 사후관리, 재발방지와 제도개선 등을 위한 통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서울시민들의 민원창구를 일원화해 접근성을 더욱 강화시키고, 민원현장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의회 민원처리 업무계획 수립 ▲각종 민원의 접수·처리·사후관리 ▲현장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민원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 등이다. 최호정 의장은 “현장민원담당관의 신설은 시민이 어려울 때 제일 먼저 찾고 기댈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밀접하게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지난 12월 27일 중구 소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태영호) 사무처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대상 ‘2024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조에 근거해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이날 전수한 의장(대통령)표창은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민주평통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으며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문위원경력 3년 이상의 현직 자문위원으로서 해당 분야 공적을 5년 이상 쌓은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현우 의원은 황해도 실향민 3세로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정양석 위원장, 2023.6.30.), ▲한동훈 당대표(김형석 위원장, 2024.11.25.) 체제에서 각각 중앙당 통일위원회 위원 겸 간사로 연임되어 윤석열 정부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국정 목표를 이행하는 ‘힘에 의한 평화’와 ‘담대한 구상’의 기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의원은 지난 12월 10일 열린 영등포구의회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관련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최봉희 의원은 먼저 “문화재단 비상근직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사용과 관련해 사업 및 용도 확인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었다”며, 구청장이 보고 받았는지에 대해 물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알지 못한다. 개선사항이 있으면 개선해야 될 것”이라고 답하자, 이에 최 의원은 “문화재단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감사를 요청하며 그 감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최 의원은 두 번째로 “신길제2구역 재개발 조합원 명부가 담당 직원의 실수 또는 업무미숙으로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된 상태로 조합원에게 제공됨에 따라 일부 조합원들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법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이는 곧 영등포구청 행정 신뢰도 추락으로 이어지는데 구청장께서는 앞으로 이런 문제가 다시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해 나가시겠는가”라고 물었다. 최 구청장은 “공무원은 법을 근거로, 법에 따라서 업무를 처리해야 된다”고 간략하게 답했다. 최 의원은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