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22일 오후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대표이사 기동호)의 사회공헌 후원금을 받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자립지원시설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 105명에게 1인 9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 겨울은 유난히 춥게 느껴지지만, 기부와 나눔의 손길을 계속 이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차고에서 이동용 ICTC 차량을 이용한 ICTC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현장지휘관의 재난현장 지휘역량 향상과 초기 재난현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장대응단 및 각 119안전센터의 진압팀장 및 선임 진압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 최소의 인원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내용은 ▲참여 위주로 최초현장정보 판단, 보고방법 중심 집중훈련 ▲현장 도착 전․후 선착대장으로서 꼭 해야할 임무 ▲현장지휘 표준작전절차(SOP), 긴급구조지휘대 평가표 위주 훈련 등이다. 이번 훈련은 통해 재난환경에서 현장 상황의 위험요소 및 돌발상황에 따른 선착 대장의 위기상황 관리 및 지휘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권태미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훈련을 기획했다”며 “이번 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실제 재난현장에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바른인권여성연합은 최근 여장을 한 채 여탕에 들어갔던 남성이 자신을 ‘성소수자’라고 주장해, 성폭력처벌법으로 처벌받지 않고 주거침입죄 기소유예로 풀려나 논란이 된 사건에 대해 여성 인권이 유린된 판결이라 규정하고,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남성은 지난 2월 강남의 한 목욕탕에서 여장을 한 남성이 유유히 여탕에 들어가 20분가량 온탕에서 몸을 가린 채 여성들을 관찰하다가, 여성들이 놀라 소리치자 사우나를 빠져나갔다. 이후 한 피해 여성이 신고로 붙잡힌 남성은 ‘성주체성 장애’가 있다고 주장하며 호르몬 검사서를 제출했고, 경찰은 성폭력처벌법으로는 처벌하기 어렵다고 판단, 주거 침입죄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검찰도 주거 침입죄만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기소유예로 이 남성을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 바른인권여성연합은 “성전환 수술도 하지 않은 이 남자는 육체적으로 완전한 남성으로서 이 사건은 성폭력처벌법 위반”이라며 성적 수치심, 성적 모멸감을 주는 것은 현행법상 성추행이다. 또한 여성의 안전권, 프라이버시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또, “헌법 제17조는 ‘모든 국민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해 사생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행전안전부 주관 2020년 제안활성화 유공공무원 및 중앙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해 22일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제안활성화 유공공무원은 제안정책명장 분야와 적극적 제안채택 분야 각 1명이 선정됐고 중앙 우수제안 공무원으로 선정된 1명까지 총 3명으로 모두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병무청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안정책명장은 제안의 정책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라며 “후보자 49명을 대상으로 중앙 우수제안 심사위원 심사와 ’광화문 1번가‘의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정책제안명장 분야에서 선정된 전영희 주무관은 병적증명서를 외국에서도 인증 없이 인정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국민제안을 채택해 병적증명서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 시스템을 구축·시행했다. 그 결과 온라인 발급으로 처리기간이 단축되고 수수료가 면제돼 민원편익을 증대할 수 있었으며, 적극적 제안채택(다수 제안채택) 분야에서 선정된 손성하 주무관은 최근 3년 간 63건의 제안을 채택해 병무청 내 최다 제안을 채택하여 제안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중앙 우수제안 공무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지난 21일 서울지방청 호국홀에서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 원칙을 지키되,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행사장에 1명씩 입장해 교대로 포상이 수여됐다. 애족장은 충남 예산 출생으로 항일활동에 앞장선 애국지사 故 장식연 선생이며 훈장은 증손 장대희씨가, 대통령표창은 충남 공주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했던 애국지사 故박승익 선생으로 손자 서원규씨가 전수받았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독립유공자 포상은 개인 차원의 명예를 넘어서 국가 차원의 자랑”이라며 전수 대상자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정된 법률과 정책 등을 알기쉽게 전달하기 위해 12월 4일부터 2달 간 ‘온라인 부동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아카데미’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와 기타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부동산 관련 정책과 변경된 사항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며, 부동산 분야 저명한 강사의 알짜 강의로 매년 많은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교육내용을 상시 제공하기 위하여, 현장 강의를 대신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전면 전환해 진행한다. 강의영상은 영등포구 공식 유튜브채널인 ‘스튜디오 틔움’에 게시되어, 수강을 원하는 중개업자는 물론 구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한 환경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교육은 총 3회로 구성되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실무‧연수 교육을 전임하고, 대구대학교 부동산학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부동산학 박사 류상규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 주제는 ‘공인중개사법 등 최근 개정내용 및 중개사고 예방 교육’으로, 1회차 강의에서는 매매계약 실거래가 신고일자 변경 사항 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8일 구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32명을 선발해 ‘2020년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보육환경에도 불구하고 구 보육사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육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자 표창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구는 공적과 무관한 선심성 선정 등을 배제하고,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빛나는 방역과 돌봄 향상에 기여한 사람 ▲영유아 보육에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노력한 사람 등 엄격한 표창기준과 사실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번 표창 수상자는 어린이집 등 원장 12명, 우수 보육교사 19명, 보육전문요원 1명 등 총 32명이다. 구 관계자는 또 “코로나19가 계속되는 힘든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을 메우는 데 힘씀은 물론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시설방역, 위생관리, 긴급보육 등 보육 일선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헌신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한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표창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임에 따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림3동분회(회장 장남선)는 지난 15일 대림3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림3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도움을 주고자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후원에는 김헤자 가수도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수형 대림3동장과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도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장남선 회장은 “대림3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이웃들을 돌아보는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1일 오후 6시 45분경 김포골드라인 열차가 고장나 운행이 중지되어 퇴근길 시민들이 감전위험을 무릅쓰고지하선로로 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1213호 열차에 타고 있던 A씨에 따르면 김포공항에서 구래역행 열차가 출발한 지 몇 분 안되어 멈춰섰다. 처음에는 단순히 신호대기인줄 알았으나 15분쯤 뒤 열차고장으로 인한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는 방송이2-3차례 나온 후 잠시 열차가 움직이는듯 했으나 이내 다시 멈췄고 아무런 안내도 승무원의 조치도 없었으며, 잠시 후 열차의 전기가 꺼졌다. 불안에 떨던 승객들이 소방서에 구조요청을 했고 앞서 운행하던 열차의 고장으로 인해 운행이 중지됐고, 수리를 위해 출동했던 열차도 고장을 일으켜 열차 수리가 지연된 상황이었다고 한다. 40분 가량 기다리던 승객들은 열차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 감정위험을 무릅쓰고 선로를 걷기 시작했고 20분이상 걸어 고촌역에 도착했다고 한다. A씨는 “설명도 없이 밀폐된 열차 안에 승객들을 방치했다”며 “김포골드라인측이 승객들에게 사과와 책임을져야 한다”고 성토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피엘엘(주)(대표이사 박래화)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휴대용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손소독제는 영등포구 대림3동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대림3동 파출소 등에 전달됐다. 박래화 대표는 “중국교포이지만 한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은 일을 할 때마다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래화 대표는 지난 2017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는 지난 18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우리아이 마음방역’ 키트를 제작해 36명의 아동에게 전달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심리·정서적 지원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아동 및 청소년 60%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재 심리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들의 경우 그 어려움이 더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곧 다가올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이 집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심리적 안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아이 마음방역’ 키트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동들을 담당하고 있는 심리치료사와 함께 준비한 ‘우리아이 마음방역’ 키트는 아동뿐만 아니라 주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물품 및 코로나19 방역물품을 포함하여 총 9가지로 구성됐다. 각 가정으로 배송된 키트를 전달받은 아동과 보호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아이가 안정을 찾아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래준)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힘쓴 공로로 구로구청과 함께 온종일돌봄 정책 유공기관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국정과제인 ‘온종일 돌봄 정책’을 우수하게 추진해 초등돌봄 서비스 내실화에 기여한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에 공동으로 주는 상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이 구로구청과 함께 학교와 마을 간의 유기적 협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아동돌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2018년 구로구와 온종일돌봄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정기적인 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한 기관 간 정보 교류 및 돌봄사업 연계를 추진해 지속적으로 돌봄체계 구축 내실화 노력을 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연기 및 온라인 원격수업 장기화로 초등학생의 원격수업 및 돌봄지원이 시급할 때 학교 내 긴급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구로구청과 협력하여 마을기관에서 원격학습 지원과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함으로써 교육격차 완화를 통한 건강한 학생 성장을 지원했다. 박래준 교육장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26일 오후 청사 3층 김홍일 홀에서 독립유공자 故유인각 지사의 후손에게 애족장을 전수했다. 애국지사 故유인각 선생은 1932년 8월경부터 전북 부안군 부서공립보통학교 교사로 재직 중 비밀결사 교육자협회 조직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돼 휴직처분을 받는 등 자주독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애족장이 추서됐다. 훈장은 손자 유재덕씨가 전수받았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의 고귀한 희생을 깊이 새겨 독립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전수 대상자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영등포동,당산2동)이 26일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박성중)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이날 임명식은 박성중 위원장, 박용찬·홍인정 서울시당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규선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영등포구의회 원내대표 및 서울시당 총간사직을 맡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6일,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때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로페이 결제방법이 1년 더 연장 시행된다고 밝혔다. 당초 2020년 종료 예정이었던 ‘제로페이’ 할인혜택을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말까지 연장하되, 타 공공시설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감면율은 조정해 시행한다. 제로페이 감면율은 타 공공시설 제로페이 감면율 3~30%에 비해 높은 편이며, 감면율 형평, 시민체감도, 운영수지 개선 등을 고려하여 조정했다. 2019년 9월부터 따릉이에 도입된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이용은 2020년 12월 말까지 따릉이 이용 시민의 전체 결제금액 중 16% 수준이다. 3월부터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감면율을 일일권은 30%(기존 50%), 정기권은 15%(기존 30%)로 조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3월 1일 오전 0시부터 제로페이 결제시 일일권 1시간 이용권은 700원(일반 1,000원), 2시간 이용권은 1,400원(일반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2015년 9월 도입된 따릉이는 전체 회원가입 이용자 279만명, 이용건수 6,000만건에 달하고 있다. 현재 총 3만7,500대 가량 운영 중인 따릉이를 연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25일 1층 대강당에서 내빈 및 문화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천희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코나19의 장기화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빠른 시일에 반드시 마스크를 벗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축하 말씀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영순·김유나·옥명하·이병숙 씨가 이사로, 이경림·원혜영 씨가 감사로, 고민지·김길성·이정숙·우경란·정복련·손태희·홍민자 씨가 각각 위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안성식·박영순·김유나 이사가 구청장 표창을, 한미령·김수영·박성경 운영위원이 구의회 의장 표창을, 박주석·박계석 부원장과 신복성·이병숙 감사가 공로패를, 봉사단 유영림 회장·이은희 부회장·이숙희 총무·이양희·이홍경 회원이 각각 감사패를 수상했다.
비의 음계를 그려 넣다 오선 위에 비의 음계를 그려 넣는다 팔분음표 바람비와 온음표 소낙비를 라와 파에 걸쳐놓고 비처럼 서서 술을 마신다 조르드 샹드로 향했던 쇼팽의 사랑을 불러와 술잔에 따른다 넘치는 술이 바닥에서 빗소리와 뒹군다 술 속에 빗방울이 추적추적 쏟아지고 음표들도 비에 젖는다 88개 피아노 건반 위로 미끄러지는 음계 쇼팽의 빗방울전주곡이 연주된다. 문밖의 빗소리가 교향곡 15번 2악장 후렴구의 비바체가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꿈과 노래와 웃음을 주는 고품격 버라이티 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이 4주년 생일을 맞이했다.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은 현재 케이블 채널 드라마 채널, HQTV 행복채널, 가요TV, 원음방송, 소비자TV. 지방자치TV, 내외경제TV, 울산중앙방송, 대한생활체육TV, TV한국가요CO널 외 다수의 채널을 통해 송출되어 시청자와 매주 만나고 있다 특히 개그맨 전환규와 손소연의 매끄럽고 재치 있는 진행을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 가요를 대중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이원찬 감독은 직접 음악 연출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와 광고에서 볼 수 있는 기법을 살려 특수 촬영의 세련미로 하나의 영상 속에서 비춰진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뛰어난 연출기법으로 예능쇼을 만들고 있다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은 가족오락쇼로서 사라져 가는 트로트 음악과 젊은 트로트 가수의 조화를 이뤄 가수들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웃음과 해학이 살아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 뿐 아니라 ‘힐링고고’, ‘윤경화의 쇼 가요중심’ 등을 연출한 이원찬 감독은 30년 베테랑 연출자다. 아역배우 출신이기도 한 그는 연극, 영화, 음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영등포동,당산2동)이 26일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박성중)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이날 임명식은 박성중 위원장, 박용찬·홍인정 서울시당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규선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영등포구의회 원내대표 및 서울시당 총간사직을 맡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6일 오전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8회 제2차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규선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 재정건전성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국·시비보조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최근 국·시비매칭사업의 증가로 인해 지방재정 자율성 침해, 지방비 매칭에 따른 가용재원 잠식. 재정압박 심화, 재정 책임성 약화 등의 지방재정의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방재정 내 국·시비보조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확대되는 추세이며, 사회복지 분야의 국·시비보조사업 규모가 지방재정 내 사회복지 비중을 급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보조금 관리에 대한 법률 시행령’에는 보조금 지급 대상 사업의 범위와 기준 보조율이 명시되어 있지만, 중앙정부나 광역자치단체는 기초자치단체와 협의 없이 결정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재정 부담과 지속되는 재정압박으로 인해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현행 운영되고 있는 기준 보조율과 차등 보조율의 보완이 요구되며, 또 지방 보조금 문제는 모든 자치단체의 문제점이라는 인식을 갖고 대처할 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진행상황 보고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 보고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한다. 먼저 26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미자 의원, 강동순 회계사, 정찬선 세무사를 선임했다. 또, 이규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국·시비보조사업 문제점 개선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3월 2일에는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고, 3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고기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주권’이 실현됐고, 2021년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지방의회로서의 책임성 및 전문성을 강화해 자치분권2.0 시대를 맞이할 것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제8대 의원 모두는 구민의 대변인으로서 각계각층의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