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클럽 버닝썬 증거소각 전담팀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강남 클럽 버닝썬의 증거소각팀이 VVIP들을 위해 움직였다고 보도했다. 클럽을 1년 이상 꾸준히 다닌 고객은 VVIP로 분류돼 마약과 성폭행, 불법촬영 등을 자행하는 오피스텔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범죄 행위가 남지 않았던 것은 증거소각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스트레이트는 보도했다. 방송에서는 버닝썬 증거소각팀 관계자가 “광란의 파티가 끝나면 클럽 측 지시를 받은 전담 지시팀 ‘증거소각팀’이 처리를 한다”며 “클럽 관계자가 문자를 통해 마약류나 주사기를 불에 태워 없애라는 지시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관계자 문자로 자세하게 설명을 한다. 가스레인지에 웬만한 건 다 태운다. 주삿바늘은 종종 봤다. 마리화나로 알고 있는 것들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관계자에 따르면 마약 관련 소각 장소는 오피스텔이었고 혈흔이 묻은 의류 등의 소각 장소는 대개 강남구를 벗어났다. 증거소각팀의 최우선 임무는 혈흔을 지우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특별교육을 받고 차량 트렁크에 혈흔을 지우는 시약을 넣고 다니기도 한다. 스프레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강원 인제군 인북천에서 군의관이 사망했다. 22일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21분경 인제군 군의관 A대위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대위는 30대 군의관으로 인제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군은 A대위가 이날 부대에 출근하지 않자 오전 10시경 미귀가 신고했다. 수색작업에 나선 119 구조대원은 군의관이 인북천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군 당국은 A대위와 전날 같이 있었던 부대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필리핀 지진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5시11분 필리핀 루손섬 구타드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1㎞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필리핀 지진 진원의 깊이는 40㎞다. 지진은 진앙으로부터 60㎞ 떨어진 수도 마닐라에서도 강하게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필리핀 당국은 이날 지진의 규모를 5.7이라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닐라의 주요 업무지구에 위치한 다수의 오피스 빌딩이 흔들렸고, 일부 직원들이 대피했다. 한편 지진의 규모가 5.8 이상이면 그 지역의 모든 사람이 느끼는 정도다. 그릇과 창문이 깨어지는 것을 비롯해 벽에 금이 가고 무거운 가구들이 옮겨지기도 한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과거 황하나 사건 담당경찰들이 부실하게 수사한 혐의로 정식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2일 지난 2015년 황하나 사건을 담당한 경찰관 2명을 18일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황하나는 당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았지만 입건하고도 별다른 수사 없이 무혐의 송치됐다. 이에 담당경찰들의 봐주기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이들 경찰관 2명이 제출한 휴대전화를 분석해 황하나와 유착 혐의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이날 수사관 7명을 투입해 입건된 경찰관 중 1명의 주거지와 차량, 종로서 지능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나머지 1명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돼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다. 경찰관계자는 “당시 수사 기록과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종합해볼 때 담당자들이 마약 공급책인 황씨를 입건했음에도 별다른 수사 없이 상당기간이 지난 뒤 무혐의 송치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서울경찰청은 2015년 황하나의 마약 투약 의혹 수사의 담당경찰관 2명에 대해 대기발령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황하나는 2015년 조모씨에게 필로폰을 건네고 투약한 혐의로 관련자 7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들이 환각 파티를 즐기는 걸 봤다는 목격자가 나왔다. 22일 한 매체는 한 주점 종업원 A씨가 폭로한 승리 목격담을 보도했다. 승리 목격담 내용은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승리의 친구 김모 씨 등이 지난 2015년 말부터 2017년 초까지 '아지트'라고 부르던 서울 이태원 주점에서 환각파티를 벌인 적이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주점으로 아산화질소가 함유된 휘핑가스 캡슐(해피벌룬)을 박스로 배달받아 흡입했다고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20대 초 중반 여성들을 1명씩 옆에 두고서 밤새 파티를 즐겼다고 한다. 주점 측은 이들에게 "여기서 마약을 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으나 통제가 되지 않아 대책 회의를 하기도 했다고 A씨는 고백했다. 또 A씨는 "2016년 말부터는 예약 전화가 와도 ‘자리가 없다’는 식으로 거절해 방문 빈도가 줄었다"고 말했다. 해피벌룬은 아산화질소를 원료로 한다. 아산화질소는 2017년 6월부터 흡입과 일반인 판매가 법으로 금지됐다. 이들이 2017년 6월 이후로도 방문해 환각파티를 벌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하늘색꿈'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박지윤이 조수용 카카오 대표의 아내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박지윤 조수용은 3월 말 가족과 친지,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박지윤 조수용 부부는 결혼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차분하고 경건하게 예식을 진행했다고 한다. 박지윤은 조수용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았다. 박지윤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조수용 대표가 직접 게스트로 나오기도 했다. 두 사람은 디자인과 예술, 음악과 영화 등에서 서로 공통된 관심사를 발견하면서 연인이 됐다. 이후 2년여 교제 끝에 결혼을 올렸다. 이에 앞서 박지윤 조수용 열애설은 2017년 5월 불거진 바 있다. 박지윤 크리에이티브 측은 “함께 일하는 관계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부인하기도 했다. 박지윤은 12살 1993년 하이틴 잡지 모델을 계기로 이듬해 해태제과 광고모델이 되면서 얼굴을 알렸다. 1994년SBS ‘공룡선생’에서 아역으로 활동했고, 1997년 ‘하늘색 꿈’을 타이틀곡으로 가수 데뷔를 했다. 이후 ‘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세대 트로트가수 예준이가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토파즈홀에서 정규1집 "누나야" 발표 쇼케이스를 연다. 정훈 작사, 박성훈 작곡 "누나야"는 밝고 경쾌한 정통 트로트곡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배우 김영광이 미운오리새끼에 출연하는 어머니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영광은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광은 훤칠한 외모로 등장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토니안의 어머니(이옥진 분)는 “미남 총각 나왔네” 하며 그의 두 손을 맞잡고 등을 토닥여 주는 등 관심을 보였다. 김영광은 농구선수 출신인 MC 서장훈과 즉석에서 키를 비교하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작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MC 신동엽 "초면에 이런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홍진영씨는 어떠냐?"고 묻자 김영광은 "엄청 좋다. 진짜. 두 살 연상"이라고 대답했다. 홍진영의 어머니(최말순 분)는 "딱 좋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MC 서장훈은 "영광씨가 굉장히 효자다. 본인은 전세 살고 있는데, 어머님에게는 2년 전 집을 사드렸다"고 밀했다. 이에 김영광은 "아버지가 일찍 떠나고 어머니, 누나와 살았다. 모델로 데뷔하고 내가 일을 하니까 엄마는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어머니가 일을 안 한다"고 말했다. 이런 마음 씀씀이로 ‘딸 같은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류현진 배지현 부부가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아나운서 배지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eautiful night in Chicago(시카고의 아름다운 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배지현이 게시한 사진은 배지현 류현진 부부가 고층 빌딩에서 시카고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셀카 사진이다. 두 사람은 시카고의 야경을 구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부는 얼굴을 맞대고 앉아 환한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에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짓고 있다. 류현진은 배지현의 키에 맞춰 허리를 숙인 모습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월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LA에서 달달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한편 21일 부상에서 복귀한 류현진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9탈삼진 2실점한 바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슈퍼스타K 시즌2’ 출신 가수 장재인과 그룹 위너 전 멤버 가수 남태현이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장재인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남태현 장재인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음악과 정서를 교감이 좋은 감정으로 이어졌다"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남태현 장재인의 연애를 예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남태현의 소속사 더 사우스 측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5월 방송예정인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 촬영을 하며 관계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태현, 장재인이 출연하는 '작업실'은 5월 1일 첫 방송된다. 티저에선 장재인과 남태현이 은은한 가로등 불빛 아래 어디론가 함께 달려가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장재인은 2010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를 통해 지명도를 높인 가수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가 2016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듬해 밴드 ‘사우스 클럽’을 결성해 가수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가수 미교가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는 가운데 미교 스태프가 폭로성 발언을 내놨다. 22일 스포츠조선은 인터뷰를 통해 미교가 그룹 단발머리로 활동했던 시절과 러브어스 활동 당시의 스태프의 발언을 보도했다. 스태프의 폭로에는 미교가 단발머리 해체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으며 러브어스 활동 중단 역시 미교가 원인이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단발머리 활동 당시 스태프 A는 “멤버 4명이 두 명씩 방을 나눠 숙소를 썼다. 그런데 미교가 같은 방을 썼던 멤버와 언쟁을 벌이다가 죽인다면서 몸싸움을 했고 유리문까지 깨졌다. 유리 파편을 다른 멤버가 밟고 큰 상처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단발머리 멤버 지나의 뇌종양 발견 이전에 미교를 통해 촉발된 불화가 매우 악화됐다는 것이다. 이어 러브어스 활동 당시 스태프인 B 또한 인터뷰를 통해 “미교가 보컬 트레이너와 안무 트레이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무단으로 연습실을 이탈했다. 팀 멤버 교체까지 요구했다”고 말했다. 또한 B씨는 미교가 당시 소형 기획사였음에도 불구하고 YG 엔터테인먼트 정도의 지원을 바라는 등 무리한 요구와 더불어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도 폭로했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작가 이외수와 전영자 부부가 이혼이 아닌 졸혼으로 결별해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발간된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이외수 전영자 부부는 결혼 44년 만인 지난해 말 졸혼했다고 밝혔다. 전영자는 단독 인터뷰에서 “건강이 나빠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며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찾고 싶었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마음은 편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 인생의 스승이 이외수다. 나를 달구고 깨뜨리고 부쉈던 사람이다. 그를 존경하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외수는 강원도 화천, 아내 전영자는 춘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자는 미스 강원 출신으로 1976년 이외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외수는 '괴짜' '기인'으로 뚜렷한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다. 이들 부부는 2017년 한 예능에서는 평온한 중년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졸혼’이란 ‘결혼 생활을 졸업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이외수 전영자 부부는 졸혼으로 이혼을 하지 않은 채 부부 관계를 정리하고 서로 간섭 없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1일 오후 9시경 영등포구청 사거리에서 진로를 변경하던 택시와 덤프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택시는 심하게 파손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 구청 관계자들이 신속히 출동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서비스는 선풍기가 고장나거나 없던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선풍기를 지원해 힘겹게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줬다. 선풍기를 지원받게 된 한 어르신은 “최근 폭염으로 많이 더웠는데. 선풍기를 지원해주셔서 여름을 좀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크게 안심하셨다. 한편, 무릎 관절염으로 인해 낙상 위험이 있는 어르신 가정에는 화장실 지지대를 설치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지지대를 설치해 드린 어르신은 “화장실에서 미끄러질 뻔한 적이 많았는데 지지대를 설치해주셔서 이제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며 만족감을 보였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분기별 1회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강유나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미니 앨범 ‘지친사랑’을 8월 2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일상 속 지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뒤늦게 가수로 데뷔한 강유나는 더 성숙해진 감각과 음악적 폭넓음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지친사랑’은 사랑에 지친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담담하게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유나는 “이번 앨범은 저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친사랑’은 8월 21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유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가수 강유나의 신곡 앨범 ‘지친사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반복 스토킹 범죄를 강력히 처벌하기 위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현행법은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반복적’일 경우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 판단 기준이 모호해 수사·기소·재판 단계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어 실제로 피해자가 신고하거나 보호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이나 반복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잠정조치가 기각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피해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인선 의원은 국가수사본부와 협의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자가 스토킹 행위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가해자가 이를 멈추지 않거나 6개월 이내에 재차 행하는 경우, 그 행위의 지속 시간이나 반복 횟수에 상관없이 ‘지속성·반복성’이 인정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이후에도 재차 스토킹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이를 ‘보복스토킹범죄’로 정의하고, 1년 이상의 유기징역형에 처하도록 했다. 이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