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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못 생긴 송편이어도 마음만은 이뻐져”

장애인복지관, 흥겨운 ‘한가위 대축제’

  • 등록 2013.09.23 13:00:15

추석을 앞둔 9월 13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코레일유통㈜이 후원한 ‘한가위 대축제’가 복지관 대강당 및 식당에서 500여명의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특히 해군재경근무지원단이 함께 했다.

이날 송편빚기 대회에 참여한 뇌병변장애인 김○○ 씨는 “명절이면 늘 혼자 집에서 TV만 보곤 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웃고 나니 1년간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다”며 “못생긴 송편이어도 마음만은 이뻐진 것 같다”고 말했다.

복지관 측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후원업체인 코레일유통㈜은 ‘저소득장애인 밑반찬 가정방문 배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을 연중 진행해 오고 있다. /김남균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3·8 의거서 대전·충청이 보여준 용기 가슴에 새길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8일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8 민주의거일을 맞아 "66년 전 대전·충청이 보여준 담대한 용기를 자랑스러운 역사로 가슴에 새기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66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대전·충청의 용기는 불의와 억압의 장벽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빛을 밝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1960년 봄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깊은 어둠 속에 놓여 있었다"며 "그러나 대전과 충청은 국난의 시기마다 역사를 지켜낸 충절의 고장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28 민주운동, 3·15 의거와 함께 전국적 저항의 불씨가 됐고 4·19 혁명으로 이어져 부정한 권력을 무너뜨리는 역사적 전환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 총리는 "2024년 겨울 불법 계엄과 내란으로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가 한순간에 벼랑 끝 위기에 처하게 됐지만 우리 국민은 절망 대신 스스로 빛이 됐다"며 "66년 전 대전의 학생들이 정의의 행진을 멈추지 않았듯 대한민국 국민은 빛의 혁명에 나섰고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추천됐다"라고도 언급했다. 3·8 민주의거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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