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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경찰서, 대학 합격 탈북 청소년에 격려금

  • 등록 2014.02.12 18:31:28

영등포경찰서는 매달 추진해 온 탈북자 지원 프로그램 ‘공감 솔루션’의 일환으로 지난 2월 4일 경찰청 보안국과 함께 관내 탈북 청소년들에게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상철 서장을 비롯한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들은 백승엽 경찰청 보안국장 및 김두연 서울경찰청 보안2과장(전 영등포경찰서장) 등과 함께 대림동에 위치한 ‘꿈사리공동체’(살레시오 수녀회가 운영하는 탈북청소년 보호 기관)를 찾아 최근 국민대 식품영양학과에 합격한 탈북청소년 김00 학생을 비롯한 탈북청소년들에게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백승엽 경찰청 보안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남한 정착생활을 기원한다”며 “남한생활에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어느 분야에서든지 여러분들의 굳은 의지와 뜨거운 노력으로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에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백 국장은 계속해서 “그리운 가족과 고향을 떠나서 이곳까지 오느라 몸도, 마음도 고생이 많았을 텐데 건강하게 밝게 생활해 줘서 고맙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철 서장도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어렵게 정착한 여러분들에 의지와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특히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대학진학 공부와 안정된 취업을 위해 영등포경찰서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사장 정옥임)에서는 김00 학생에게 “틈틈이 공부하여 한식·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라”며 관련 서적을 전달하는 한편, 실습 가능한 요리학원 등록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재단 측은 “위험한 과정을 거쳐 한국에 와서 굳은 의지를 다지고 열심히 공부해 주어 참으로 기특하다. 본인이 원하고 좋아하는 요리 분야를 계속 연구하고 연습해라. 앞으로 대학 장학금과 조리사 자격취득 장려금을 받을 수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00 학생은 “비록 가족과는 떨어져서 지내지만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생활하며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여기 분들이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 줘서 안정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꼭 성공해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남균 기자

(주)지혜의밭, 서울시와 함께 중장년 외로움 해소 위한 ‘소마링크’ 1기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소재의 사회적기업 (주)지혜의밭이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연결을 돕기 위한 신개념 치유 프로그램 ‘소마링크(Soma-Link)’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고립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서울연결처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서울시 중장년들이 몸의 감각을 통해 자기 조절력을 회복하고 타인과 안전하게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마링크’는 몸(Soma)과 연결(Link)의 합성어로, 소매틱스(Somatics)라는 인지적 움직임 요법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본다. 이는 단순히 신체를 단련하는 운동을 넘어, 내면의 감각에 집중해 긴장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앱을 활용한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출석 체크를 하면 리워드를 증정하는 등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1회: 쉼과 호흡(긴장 해소) ▲2~3회: 신체조율(회복력 경험) ▲4회: 밸런스 및 정렬(불균형 인식) ▲5회: 몸·마음 돌봄(관계 인지) ▲6회: 소마댄스(상호 유대감 강화) 순으

김정태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태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3시, 영등포구 문래동 소녀상 골목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정태 예비후보는 정진원 후원회장, 허준영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시·구의원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지지자,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과로 검증된 영등포 30년 일꾼으로서 다시 탁트인 100년 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영등포구 18개 동의 584개 통, 3453개 반의 구석 구석을 누비며 이재명 정부의 첫 영등포구청장으로서 치밀한 정책과 실천 과제를 준비했다”며 “영등포구민만을 위한 100년 도시 영등포를 향한 ‘탁트인 영등포시대’의 첫걸음을 시작하려 한다. 열두 켤레의 구두가 아닌 오십 켤레, 백 켤레의 구두가 닳도록 힘들다고 투덜거리지 않고, 어렵다 포기하지 않겠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탁트인 영등포’는 구민과 구청장이 관계와 소통이 ‘탁트인’ 소통의 영등포”라며 “영등포구정의 주인이 명실상부하게 ‘주민’이 되는 행정 정책의 결정과 집행에 영등포구민의 참여가 보장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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