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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직 대한민국을 사랑하신 분"...고 정창인 박사 추모식

  • 등록 2014.02.25 10:28:42

한미애국단체연합회장을 지낸 고 정창인 박사의 추모식이 22일 페더럴웨이 한사랑교회에서 서북미 한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병용 육사동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서 준비위원장인 박남표 예비역 장군은 "정창인 박사는 육사졸업 후 소위로 임관해 남들이 마다하는 강원도 최전방에 자원한 뛰어난 군인이었다"며 "정 박사의 업적은 남북통일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은 "남자 중에 남자, 학자 중에 학자, 군인 중에 군인, 애국자 중에 애국자인 정창인 박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니 허무하기 짝이 없다. 그분은 돌아가셨지만 우리와의 관계는 계속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이어 애국단체연합회를 함께 이끌어온 주완식 목사는 회고담을 통해 "미국에서 크고 작은 애국강연으로 확고한 국가안보관을 호소해온 정창인 박사는 오직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고 강연을 해온 원리원칙에 충실한 애국자였다" 회고했다.

미망인 김수영 여사는 국방부의 도움을 받아 고인을 현충원에 모실 수 있었다며 "격동하는 시대에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싸운 비운의 애국지사로 대한민국에 굵은 획을 긋고 가셨다"며 울먹였다.

김 여사는 또 "유복했던 고인은 초등학교 시절 도시락 3개를 싸 가지고 등교해 어려운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나중에는 다리가 불편한 친구에게 금방을 차려주기도 했다"며 서울서 진행된 장례식에 참석한 친구들의 말을 빌어 전했다.

자신의 부친도 군에 오랫동안 몸담았다고 소개한 김 여사는 "군인의 딸로서 결국 군인의 아내가 되었다"며 "고인은 씩씩하고 의연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으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말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워싱턴주 음악인협회 회원들의 선창으로 고 정창인 박사의 애창곡인 '진짜 사나이'를 합창하며 고인을 위로했다.

자유통일포럼 대표이기도 했던 정 박사는 육군사관학교(29기)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학과와 카이스트 경영과학과를 졸업했으며, 육군사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독립신문 주필을 역임했고 시애틀을 기반으로 한반도 통일에 관한 강연 활동을 해오던 중 지난 1월 27일(한국시간) 한국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고향선교회 윤요한 목사,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서울대동문회, 서북미 육사동문회를 포함하는 여러 한인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c)조이시애틀뉴스

국민의힘 최웅식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최웅식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7일 오후 신길동 도림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주·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한천희 후원회장, 시·구의원, 6.3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당협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했다. 김인문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축사, 인사말, 승리기원떡 절단식, 승리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웅식 예비후보는 영등포에서 태어나고 자라났을 뿐 아니라 살고 있기 때문에 영등포를 잘 알고 있다”며 “영등포의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 예비후보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용찬 위원장도 “최웅식 예비후보는 인품과 배려심, 소통능력을 지닌 인물”이라며 “최웅식 예비후보와 함께 영등포에서 승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열심히 뛰자”고 강조했다 한천희 후원회장도 “제가 곁에서 지켜본 최웅식 예비후보는 누구보다도 영등포를 사랑하고, 늘 현장에서 목소리를 귀에 기울이며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 온 준비된 전문가”라며 “최 예비후보의 열정과 비전에 우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최웅식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현직 서울시의원 사기 혐의 피소..."40억 상당 건물 매입 대금 미지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직 서울시의원이 40억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하면서 대금을 치르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서울시의회 A 의원과 그의 남편인 부동산개발업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9월 고소인이 소유하고 있던 수원시 팔달구 소재 숙박시설 건물과 토지를 46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맺어놓고,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시의원은 당시 부동산개발업 법인 대표로, B씨는 법인의 실질적 운영자로 있으면서 고소인과 계약을 했다. 그러나 고소인은 이들이 계약 초기 계약금의 일부인 3억원 상당을 지급했을 뿐, 중도금과 잔금을 정해진 기간 내에 치르지 않은 채 소유권만 이전해 갔다며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A 시의원과 B씨는 경찰 조사에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이 승인되면 잔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계약 위반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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