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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4지방선거, 누가 뛰나?

구청장을 향해 뛰는 사람들

  • 등록 2014.03.08 15:24:02
6·4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본격화 됨에 따라 41만 영등포구민을 대표할 차기 구청장 후보들에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월 8일 오전 기준으로 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거나 출마를 공식선언한 인사를 순서대로 보면 양창호 전 청와대 행정관, 박찬구 전 시의원, 박진수 전 민주당 대통령후보 시민캠프 서울시 공동대표, 김춘수 전 시의회 건설위원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 등 5명이다.

양창호 후보는 박근혜 현 대통령의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뚜렷한 여권 인사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조길형 현 구청장과 맞붙었던 그는 설욕전에 강한 집착을 드러내기라도 하듯,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했다.

양 전 행정관 다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박찬구 후보는 이들 5명 중 가장 젊다.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으로 있는 그도 뚜렷한 여권 후보로 분류된다. 이들에 비해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박진수 후보는 야권 색채가 강하게 드러난다.

3월 7일 후보 등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를 선언한 김춘수 전 시의회 건설위원장도 새누리당 소속이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의회 건설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는 점을 강조하면 지지를 호소했다.

오인영 의장의 경우 3월 8일 오전까지 후보 등록은 하지 않은 상태지만, 앞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각종 지역행사에서 구청장 다음의 의전서열이자,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의회의 수장이란 점이 프리미엄으로 작용한다. 그 역시 새누리당 소속이다.

여기까지 보면 현재까지 박진수 후보를 제외하곤 야권에선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출마할 것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야권인사들이 있다.

대표적인 인물은 민주당 소속인 조길형 현직 구청장이다. 현직 프리미엄을 누릴 수 밖에 없는 조 구청장이 재출마 할 경우, 그의 재임 중 업적(영등포구의 각종 수상 등)이 홍보전에 활용될 전망이다.

조 구청장 외에도 야권에서는 김정태 시의원, 고기판 구의회 부의장, 김동철 전 구의회 의장 등의 출마설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도 구청장으로 출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지역 내 여러 인사들이 많다. ‘정당 무(無)공천’ 분위기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군소후보들까지 가세할 경우, 이번 지방선거는 사상 유례 없는 후보 난립 상태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남균 기자

서영석 의원, 정신건강복지법 대표 발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 갑)은 11일, 정신의료기관 또는 정신요양시설(정신의료기관등)에서 이루어지는 격리·강박 등 신체적 제한의 기준이 법령에 근거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신의료기관둥에서 환자를 장시간 강박하거나 부적절한 격리 조치를 하는 등 인권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격리·강박을 할 수 있다는 원칙만 규정하고 있어, 구체적인 기준과 방법은 보건복지부의 ‘격리 및 강박 지침’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해당 지침이 행정지침 수준에 머물러 있어 규범력과 강제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침을 위반하더라도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려워 환자 안전과 인권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이미 2016년 정신의료기관의 격리·강박 기준을 법령으로 명확히 규정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서영석 의원의 개정안은 격리·강박 등 신체적 제한이 불가피한 경우

영등포구-여의도복지관, 만 40세 이상 구민 대상 ‘실무형 AI 교육’ 본격 가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여의도복지관이 이번 주, 영등포구청 총무과와 연계한 ‘중장년 구민 AI 교육’의 첫 수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주 개강한 강좌는 ‘나도 AI 숏폼 크리에이터(CapCut 활용)’, ‘AI로 시작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층 구민들이 참여해 디지털 제작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최신 생성형 AI 기술과 영상 편집 앱인 ‘캡컷(CapCut)’ 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짧고 강렬한 영상을 직접 기획·편집하는 ‘체험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AI 기술을 이용해 나만의 숏폼 영상을 직접 만들어보니 자신감이 생긴다”며 “단순한 취미를 넘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의도복지관은 이번 3월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4회기씩 다양한 테마의 AI 관련 특강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중장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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