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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창호 전 청와대 행정관 “내가 영등포구청장이 되려는 이유”

  • 등록 2014.03.17 14:01:11

6·4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양창호 전 청와대 행정관이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양 전 행정관은 3월 14일 당산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010년 한나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로 출마하여 3,091표(1.7%) 차이로 석패했다”며 “영등포의 비전과 공약을 실현하지 못한 아쉬움에서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4년 전 ‘영등포의 비전’을 더욱 섬세하게 정비해서 영등포구민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겠다”며 “여기에 어떤 망설임과 주저함이 없었기 때문에 청와대 행정관 직을 사직하고, 가장 먼저 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침체되었던 영등포를 신속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영등포의 신강남시대’라는 목표방향을 정한 ‘비전 영등포 2020’를 제시한다”며, △신 교육시장 영등포 △안전한 도시 영등포 △신성장도시 영등포 △능동적인 복지도시 영등포 △문화가 흐르는 도시 영등포 △술~술~~ 풀리는 도시 영등포 등 6대 목표를 역설했다.

먼저 ‘신 교육시장 영등포’와 관련해서는 “문래동지역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원특별지구’를 설립하겠다”고 했다. 이어 ‘안전한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CCTV 증설 등 학생들의 안전 보장을 위한 각종 구체적 시책으로 ‘학교범죄 제로화시대’를 여는 한편, 영등포의 강력범죄율을 2017년 6위권 밖으로, 2020년엔 10위권 밖으로 떨어뜨리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신성장 도시 영등포’를 위해 “곳곳에 입안되어 있음에도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영등포구민의 대못이 되고 있는 도시계획(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등)들을 신속하게 정비, 영등포의 성장을 주도하겠다”며 “더불어 영등포의 역세권 개발을 통해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도시(예를 들면 홍대입구 거리와 같은)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 ‘능동적인 복지도시 영등포’와 관련해서는 “영등포의 예산 4,000억원으로는 어르신의 복지 등을 지원하기에 무리가 있다”며 “기업의 사회기부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경로당, 건강교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아울러 ‘서울형 어린이집’을 능가하는 ‘영등포형 어린이집’을 만드는 등 보육복지정책도 펼치겠다”고 했다.

그는 계속해서 ‘문화가 흐르는 도시 영등포’를 위해 △문화네트워크를 활용해 구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접촉 기회 부여 △영등포 문화인 지정제도 도입 등의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했으며, △신길동 서울병무청 일대 공원화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당산동-여의도 인도교 등 소통체계 강화 △양평동 주민센터 신축 등으로 ‘술~술~~ 풀리는 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그는 ‘지역보다는 중앙무대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역기반이 취약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지역행사에 많이 찾아다니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휴일에도 지역민들과 계속 접촉하며 지역현안을 듣는 등 영등포를 위해 조용히 일해 왔고, 또 준비해 왔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김남균 기자

서영석 의원, 정신건강복지법 대표 발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 갑)은 11일, 정신의료기관 또는 정신요양시설(정신의료기관등)에서 이루어지는 격리·강박 등 신체적 제한의 기준이 법령에 근거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신의료기관둥에서 환자를 장시간 강박하거나 부적절한 격리 조치를 하는 등 인권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격리·강박을 할 수 있다는 원칙만 규정하고 있어, 구체적인 기준과 방법은 보건복지부의 ‘격리 및 강박 지침’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해당 지침이 행정지침 수준에 머물러 있어 규범력과 강제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침을 위반하더라도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려워 환자 안전과 인권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이미 2016년 정신의료기관의 격리·강박 기준을 법령으로 명확히 규정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서영석 의원의 개정안은 격리·강박 등 신체적 제한이 불가피한 경우

영등포구-여의도복지관, 만 40세 이상 구민 대상 ‘실무형 AI 교육’ 본격 가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여의도복지관이 이번 주, 영등포구청 총무과와 연계한 ‘중장년 구민 AI 교육’의 첫 수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주 개강한 강좌는 ‘나도 AI 숏폼 크리에이터(CapCut 활용)’, ‘AI로 시작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층 구민들이 참여해 디지털 제작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최신 생성형 AI 기술과 영상 편집 앱인 ‘캡컷(CapCut)’ 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짧고 강렬한 영상을 직접 기획·편집하는 ‘체험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AI 기술을 이용해 나만의 숏폼 영상을 직접 만들어보니 자신감이 생긴다”며 “단순한 취미를 넘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의도복지관은 이번 3월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4회기씩 다양한 테마의 AI 관련 특강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중장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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