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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CEO아카데미] 정옥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한국의 메르켈 육성을”

  • 등록 2014.04.29 21:31:40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TV서울 부설 교육기관인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428일 영등포구 당산동 헤레이스웨딩컨벤션에서 4월 강연회를 가졌다.

강연회에는 기존 수강생들인 여러 기업인(CEO)들 외에도 영등포지역 여러 유력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옥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이 초청강사로 나와 평화통일기반구축과 탈북민 정책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동독민주화운동에 참여하면서 통일에 기여한 앙겔라 메르켈 현 독일총리를 언급하며, “한국의 메르켈을 키워 평화통일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탈북자들 중 엘리트를 선정해 한국의 메르켈로 기르자는 것이다.

이처럼 통일 엘리트 육성을 골자로 한 메르켈 프로젝트를 제시한 정 이사장은, 자리한 기업인들에게도 통일에 기여할 것을 주문했다. 탈북자들을 채용함으로써 통일에 대비하는 일사일통(一社一統. 1개 회사마다 1명의 탈북자들을 채용)’ 운동을 제안한 것으로, 취업을 통해 우리 체제(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익숙해진 탈북자들이 통일 후 북한주민들을 선도해 진정한 하나가 되게 하자는 구상이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탈북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자칫 우리 체제에 반감을 가질 수 있는 요소를 차단하고, 나아가 그들에게 통일의 징검다리역할을 부여하자는 취지의 주장도 펼쳤다. 아울러 이 경우의 지원은 물고기를 잡아 주는 방식이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교화방식으로 이뤄져야 그들과 우리가 서로 이질감을 없애고 진정한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의 정부의 탈북자 지원정책이 전시성으로 진행되어 왔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같이 주장한 그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는 헌법제3조 영토조항을 근거로, 북한주민들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임을 상기시켰다.

한편 이날 강연을 펼친 정옥임 이사장은 국회의원 시절 한나라당 원내대변인을 지냈으며, 2011대한민국 헌정대상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우수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탈북자들의 정착을 지원(취업, 법률 등)하는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을 맡으면서 통일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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