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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다문화 주민과 외국인 위한 추석맞이 행사 마련

  • 등록 2015.09.15 13:26:17

[영등포신문=김전일 객원기자] 영등포구가 추석을 맞아 다문화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눈다고 밝혔다.

다문화 주민과 외국인들도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명절음식 만들기 봉사활동’ ‘외국인 노래자랑등이 열리고, 고향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한 고국방문 지원사업도 펼쳐진다.

우선
, 22일에는 당산공원에서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음식 및 밑반찬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부녀회원과 다문화 주민 등
40여명이 모여 송편을 빚고 김치를 담그며 전통 음식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이렇게 만든 음식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200여 가구에 전달해 한가위의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저소득 결혼이민자를 위해 고국 방문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수는
25백여명. 이 중에는 생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장기간 고향땅을 밟지 못하는 다문화 주민들이 있다. 구는 이들을 위해 매년 일정 가구를 대상으로 왕복항공료 전액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도 저소득 결혼이민자 5가구를 선정해 고국 방문을 지원한다. 생활 수준 자녀와 부양가족 수 영등포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가구를 뽑아 10월 중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인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노래자랑 행사도 열린다
. 19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KBS 추석특집 지구촌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지난달 서남권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각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280명이 예심에 신청했다. 이 중 본선진출자 20팀이 19일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 날 행사에는 인순이
, 주현미, 김성환, 조항조 등 초대 가수들도 출연해 명절의 흥겨운 분위기를 함께 나눈다. 이번 노래자랑은 추석 당일(27) 1210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다문화 주민과 외국인분들께서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명절의 흥겨움을 함께 느끼고 즐기시길 바란다.”앞으로도 다문화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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