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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작

  • 등록 2021.04.14 09:20:5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남부 지역의 발달장애인을 위해 지난 해 12월 개소한 직업훈련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4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서울 시내 특수교육대상자(고등부 이상) 및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업과 연계된 직업체험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체험관은 바리스타(파스쿠찌), 의류매장서비스(스파오), 유통서비스(롯데마트), 기자체험(휴먼에이드포스트) 등 총 10개로 구성돼 있으며, 체험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하루 4시간(점심시간 제외)으로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 시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22개교 259명의 학생들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신청해 4월 13일부터 다양한 직업체험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특별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신동환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인들로 하여금 직업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공단은 더 많은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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