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토)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6.8℃
  • 맑음서울 10.0℃
  • 구름많음대전 11.3℃
  • 구름많음대구 16.4℃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1.1℃
  • 맑음부산 17.2℃
  • 맑음고창 9.2℃
  • 맑음제주 13.9℃
  • 맑음강화 5.4℃
  • 구름많음보은 9.4℃
  • 맑음금산 11.9℃
  • 맑음강진군 11.3℃
  • 구름많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문화

한국도서관협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도서관 정책제안서 제작 및 배포

  • 등록 2024.03.11 09:29:2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을 위한 정책제안서'(이하 정책제안서)를 제작해 주요 정당과 후보자에게 도서관 발전에 대한 관심과 선거공약 채택을 촉구했다. 

 

도서관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문화기반시설이다. 2022년 기준 공공도서관 이용자는 1억7500만 명으로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이용자의 2배 이상이다. 따라서 모든 국민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도서관에서 누구나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고, 만나고, 배우고, 경험하고, 창조하고, 놀고,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도서관 정책을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들이 공약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정책제안서는 크게 도서관 현황 및 정책 제안,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원할 수 있는 도서관 정책 개선의 3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추가적으로 현 정부의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설명 및 도서관 주요 현안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24 도서관 정책제안서는 이외에도 전국민, 청년, 고령층, 장애인,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독서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고 국민 1인당 도서 대출 수도 G7 평균보다 낮다. 따라서 도서관을 지식문화 선진국을 창조하는 핵심 문화기반 시설로 규정하고, 다양한 정책 추진과 과감한 예산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서관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우울함 등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특성화 교육을 도서관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셋째, 외로움의 반대말은 도서관이라고 한다.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세계 각 국가는 폭력, 마약, 흡연이나 비만보다 더 큰 사회적 위협을 주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에 주목한다. 스코틀랜드 등은 외로움 방지 국가 정책을 수립하면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막는 데 기여하는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고령자 친화도서관 정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자의 빈곤과 문해력 등 삶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 

 

넷째, 장애인의 도서관 이동성과 정보접근권 확보가 필요하고, 차별받지 않을 권리의 침해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 도서관의 다양한 장애인 서비스를 위한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요구된다. 

 

다섯째,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의 시대에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학교도서관 기반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1만2000여 개 학교 중 사서교사 배치율은 13%(보건교사 78%, 영양교사 57%, 전문상담교사 36%)에 불과하다. 문해력, 상상력, 창의력과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교도서관의 자원 투입이 확대돼야 한다. 국가가 책임지는 차별 없는 학교 교육, 모든 학교에 사서교사가 배치돼야 한다. 

 

 

여섯째, 도서관에는 전문자격을 갖춘 사서와 사서직 관장이 있어야 하고, 도서관의 지적 자유가 꼭 지켜져야 한다. 도서관의 사서 수 부족과 열악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 도서관 사서가 행복해야 이용자들도 행복해진다. 

 

일곱 번째, 대학도서관은 우리나라 연구와 교육 역량의 결정체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지원체계 확립이 필요하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을 위해 실효성 있는 도서관법 개정과 국가 R&D 발전을 위한 전문도서관법 제정도 요구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2024 도서관 정책제안서를 통해 국가와 지역 발전의 중심인 도서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림으로써 도서관 정책이 후보자의 선거공약으로 적극 반영되기를 촉구한다. 또한 발전적인 도서관 정책을 제시한 후보자가 당선돼 지역사회의 문화진흥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이 지역주민들에게 적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마지막으로 후보로 출마하거나 소속 정당의 대표 공약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 국회의원 및 예비 후보자, 주요 정당뿐만 아니라 전국의 2만2000여개 도서관과 10만 도서관인 등에 집중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