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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김장 쓰레기 ‘일반 종량제 봉투’ 배출 한시적 허용

  • 등록 2024.11.13 11:39:4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겨울 김장철을 맞아 가정에서 나오는 김장 쓰레기의 ‘일반 종량제 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시장 일대의 적치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칙적으로 김장 시 발생하는 배추, 무청, 파 등의 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김장 쓰레기는 부피가 크고, 음식물 종량제 봉투의 규격이 최대 20ℓ에 불과하여 배출 시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구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가정에서 발생한 김장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배출 방법은 일반 종량제 봉투(10~50ℓ)에 ‘김장 쓰레기 전용 스티커’를 부착해 거점 수거용기나 전자태그(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옆에 배출하면 된다. ‘김장 쓰레기 전용 스티커’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수령하거나 구 누리집에서 출력할 수 있다. 방문이나 출력이 어려운 경우, 굵은 펜 등으로 봉투 앞뒤에 ‘김장 쓰레기’라고 표기하면 된다.

 

 

다만 음식점, 시장 등 음식물 쓰레기 다량 배출 사업장은 기존대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 용기에 납부필증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거나 각 위탁 계약 업체 등을 통해 처리하면 된다.

 

구는 김장 쓰레기를 버릴 때는 최대한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만약 생활 쓰레기, 재활용품 등과 혼합해 배출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는 영일시장 일대 ‘채소 등 적치 정비’를 실시한다. 서울 대표 김장시장으로 손꼽히는 영일시장 일대는 김장 성수기가 되면 채소 등을 적치해 보행과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구는 출근‧등교 시간대에 영일시장 주변의 물건 적치와 불법 주정차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함이다. 앞서 구는 상인회 대표와의 민관협력 소통 간담회를 통해 시장 상인들이 적치물을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상인들이 주차질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순찰과 계도를 실시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특별 조치로 김장철 구민들의 쓰레기 배출 불편을 해소하고, 배출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영일시장 인근 차도, 보도 이용자들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상인들의 자발적인 정비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길영 서울시의원, “공공기여 제도, 도시 균형발전의 실질적 수단으로 발전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3월 24일 서소문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해 공공기여 제도가 도시 균형발전의 실질적 수단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공기여, 도시의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민간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획이득을 공공시설·재원으로 환원하는 공공기여 제도의 10년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보다 체계적·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길영 시의원은 축사에서 “실사구시, 사실에 근거해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 저의 의정활동 철학”이라고 밝히며, AI를 활용한 ‘(가칭)서울형 공공기여 우선투자지수’를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공공기여는 더 많이 개발된 곳의 보상이 아니라, 더 절실한 곳을 먼저 살피는 서울 균형발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여 제도가 단순한 계획이득 환수를 넘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핵심 정책수단으로 재설계되어야 한다고 주문하며 “데이터 기반 접근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집행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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