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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설 명절맞이 먹거리 안전 점검 강화

  • 등록 2025.01.23 08:47:2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의 유통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특수로 유통‧판매량이 급증하는 식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시설 위생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1월 초, 한우 판매점과 음식점 10개소를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 검사 ▲원산지 표시 ▲조리시설 오염도(ATP 측정) 등을 점검했다.

 

 

특히 한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검증하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부정 유통 사례를 차단하고자 힘썼다. 수거한 검사 샘플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제출하여,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처리한다.

 

 

또한 조리시설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칼‧도마 등 조리도구에 대한 간이 오염도 검사(ATP)를 병행했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이외에도 성수품 제조‧가공‧판매업소 28개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을 확인했으며, 전통시장과 마트를 포함한 농수산물 취급 업소 80개소를 집중 점검해 명절 성수품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영등포역 주변 음식점 20개소 이상을 추가 점검해 설 연휴 기간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설 명절 동안 구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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