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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자연과 함께 영화 감상해요"…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14년째

23∼25일 울주 작천정 잔디광장서 개최…'영화로 공감을, 국밥으로 소통을'

  • 등록 2025.05.11 07:54:1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자연과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골영화제로 불리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올해 14년째를 맞는다.

울산시 울주군과 반구대 산골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작천정 잔디 광장에서 반구대 산골영화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영화로 공감을, 국밥으로 소통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는 첫날 전야제, 이튿날 개막식, 마지막 날 폐막식이 이어진다.

전야제에서는 저녁 시간 영화 작품을 1편 상영하고, 늦은 시간 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심야에 또 다른 작품 1편을 선보인다.

 

개막식과 폐막식에도 각 1편의 영화를 선정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영화제 측은 영화 상영 전에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을 초빙해 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울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밴드 4개 팀 등이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폐막식에서는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종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지역 어린이합창단 등이 공연에 나선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영화에 삽입된 음악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선율도 들려준다.

 

반구대 산골영화제는 올해도 저녁 늦은 시간에 열리는 점을 고려, 영화제를 찾는 모든 관객에게 저녁 요깃거리로 소고기국밥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 영화제는 원래 국보 반구대 암각화 인근 지역인 반구천에서 매년 열렸는데, 반구천 암각화 일대가 명승지로 지정되면서 2023년부터 작천정 벚꽃길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최현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장은 "가슴을 울리는 영화의 감동에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더 한 뜻깊은 영화제로 초대한다"며 "선사시대부터 문화의 중심에 있었던 이곳 울주에서 반구대 산골영화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깊은 산골에 메아리처럼 울리는 마음의 공명 즉, 공감과 언양 장터나 잔칫집 같은 소통으로 마음을 열고 행복해지는 영화제"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영화 한 편 감상하며 잔잔한 감동을 함께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노인회 "출퇴근시간 무임승차 제한 우려"…홍익표 "계획 없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출퇴근 시간대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방안을 두고 대한노인회에서 우려를 표명하자 청와대가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4일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노인회는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인회 측 참석자들은 출퇴근 혼잡 시간에 노인들의 한시적 대중교통 무임승차 제한을 검토하는 데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노인들의 아침 대중교통 이용 시간은 5∼7시대에 집중되는데, 이는 대부분 건물 청소 등 새벽 근무를 위한 생계형 이동"이라며" 따라서 이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고, 공공이나 민간 회사들이 유연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혼잡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면 노인들이 비생산적이고 혼잡을 더하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다"며 "이런 정서적 자극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수석은 "어르신 세대의 복지를 축소하는 정책은 없을 것이고, 어떠한 불이익도 없게 하겠다"며 "시차 출퇴근제,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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