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10.0℃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8.3℃
  • 맑음광주 9.6℃
  • 맑음부산 9.9℃
  • 맑음고창 6.8℃
  • 맑음제주 11.2℃
  • 맑음강화 7.7℃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4차 참여자 모집

  • 등록 2025.08.27 14:42:5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 성장을 위한 마음 역량을 길러주는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올해 마지막 4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심리 지원이 필요한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과학적 진단검사 진행 후 마음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심리상담과 후속 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 인원은 2,500명으로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이다. 의무복무 제대 청년들은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최대 3년 복무기간만큼 청년정책 참여 기간이 연장돼 복무기간에 따라 최장 42세(1982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은 온라인 검사를 통해 마음 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일대일 맞춤 심리상담(대면상담/온라인 화상상담)을 기본 6회(회당 50분) 받게 된다. 필요한 경우 추가 상담 4회를 더해 총 10회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상담을 완료한 1~2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적 ‘임상적인 효과성’과 ‘주관적인 효과성’을 평가한 결과, 유의미한 마음 건강 회복 효과를 확인했다.

 

 

1~2차 참여자 4,972명 중 정신의학적 평가 척도 기반의 사전-사후 검사를 완료한 3,104명(사후평가 응답률 62.4%) 대상으로 임상적 효과성을 평가한 결과,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등 긍정 정서는 향상됐으나 우울, 불안 등 부정 정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상담의 효과성 또한 높게 확인됐다. 참여자의 94%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자기이해)’, 94%가 ‘위로와 지지를 받았다(정서적 지지)’, 76%가 ‘앞으로 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라고 응답했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통해 주요 고민별 어려움도 크게 줄었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삶에 대한 회의(22%↓)’, ‘주의집중 곤란(19%↓)’, ‘수면문제(19%↓)’, ‘진로 적성 및 취업문제(16%↓)’, ‘가족관계 문제(10%↓)’, ‘가족 외 대인관계 문제(11%↓)’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또한 해당 조사에서 응답자의 95.8%가 사업 추천 의사를 밝혔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95.2%, 상담사에 대한 만족도는 94.7%로 높게 나타났다.

 

시는 향후 3~4차 참여자를 대상으로도 효과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말 모든 참여자의 상담이 종료된 후에는 3~6개월 장기 추적조사를 통해 참여자의 마음 건강 회복·유지 정도, 청년과 상담사의 만족도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다음 연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다년간 고도화해 온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유효성, 임상적 회복 효과를 학계에 공유하고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한다.

 

상담 종료 이후에는 청년 개인별 특성과 니즈에 맞는 청년정책과 대내외 협력사업을 연계해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시는 청년들의 스트레스 관리 등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정원산책, 숲 요가 등 ‘서울형 정원처방’ 프로그램(9월)과 또래 청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집단상담’(9월)과 ‘청년 마음 토크콘서트’(11월)를 운영한다.

 

직업적 성취 등 성장을 이루고 싶은 청년에게는 청년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직군의 기업과의 협력사업을 연계한다. 오는 9월에는 아모레퍼시픽 현직자 멘토와 식사하며 진로 및 취업고민을 나누는 ‘공감식탁 프로그램’이, 10월에는 청년들이 서울 소재 기업 본사를 방문해 현직자 선배로부터 취업 꿀팁을 얻는 멘토링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현장에서 청년들을 직접 대면 지원하는 상담사들도 세심히 살피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상담 특화교육과 슈퍼비전을 제공해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돕고, 상담사의 재충전과 회복을 위한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규제철폐안 86호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상담파트너 위촉심사 절차 간소화’를 실시해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상담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며 “이는 전문적인 사업 설계 및 효과성 평가를 지원하는 학계와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 덕분으로, 앞으로도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청년을 위한 공공 정신건강 서비스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지혜의밭, 서울시와 함께 중장년 외로움 해소 위한 ‘소마링크’ 1기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소재의 사회적기업 (주)지혜의밭이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연결을 돕기 위한 신개념 치유 프로그램 ‘소마링크(Soma-Link)’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고립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서울연결처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서울시 중장년들이 몸의 감각을 통해 자기 조절력을 회복하고 타인과 안전하게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마링크’는 몸(Soma)과 연결(Link)의 합성어로, 소매틱스(Somatics)라는 인지적 움직임 요법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본다. 이는 단순히 신체를 단련하는 운동을 넘어, 내면의 감각에 집중해 긴장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앱을 활용한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출석 체크를 하면 리워드를 증정하는 등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1회: 쉼과 호흡(긴장 해소) ▲2~3회: 신체조율(회복력 경험) ▲4회: 밸런스 및 정렬(불균형 인식) ▲5회: 몸·마음 돌봄(관계 인지) ▲6회: 소마댄스(상호 유대감 강화) 순으

김정태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태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3시, 영등포구 문래동 소녀상 골목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정태 예비후보는 정진원 후원회장, 허준영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시·구의원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지지자,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과로 검증된 영등포 30년 일꾼으로서 다시 탁트인 100년 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영등포구 18개 동의 584개 통, 3453개 반의 구석 구석을 누비며 이재명 정부의 첫 영등포구청장으로서 치밀한 정책과 실천 과제를 준비했다”며 “영등포구민만을 위한 100년 도시 영등포를 향한 ‘탁트인 영등포시대’의 첫걸음을 시작하려 한다. 열두 켤레의 구두가 아닌 오십 켤레, 백 켤레의 구두가 닳도록 힘들다고 투덜거리지 않고, 어렵다 포기하지 않겠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탁트인 영등포’는 구민과 구청장이 관계와 소통이 ‘탁트인’ 소통의 영등포”라며 “영등포구정의 주인이 명실상부하게 ‘주민’이 되는 행정 정책의 결정과 집행에 영등포구민의 참여가 보장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