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목)

  • 맑음동두천 20.5℃
  • 구름많음강릉 21.6℃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21.4℃
  • 맑음대구 24.4℃
  • 맑음울산 22.0℃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23.0℃
  • 맑음고창 20.1℃
  • 맑음제주 21.3℃
  • 맑음강화 18.6℃
  • 맑음보은 19.2℃
  • 맑음금산 20.6℃
  • 맑음강진군 20.5℃
  • 맑음경주시 24.2℃
  • 맑음거제 21.3℃
기상청 제공

행정

고용노동 예산 37.6조, 역대 최대…안전한 일터 집중 투자

  • 등록 2025.08.31 12:10:4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고용노동부가 올해보다 6.4% 늘어나 역대 최대인 38조원가량의 예산을 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한 일터,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구축 등에 투입한다.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의 내년 예산안 총지출 규모는 37조6천157억원으로 올해 본 예산보다 2조2천705억원(6.4%) 증가했다.

예산 지출은 6조6천330억원으로 15.3%,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등 기금 지출은 30조9천827억원으로 4.7%씩 각각 늘었다.

노동부 관계자는 "역대 최대 예산 규모"라면서 "안전한 일터에 대한 투자가 두드러졌고, 규제만이 아니라 원·하청 간 협력을 촉진하는 데 정부의 재정 지원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현재 중앙정부 중심의 산재 예방 지원은 지역 현장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는 지역별 맞춤형 예방 시스템으로 바꾼다.

지역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지원을 위해 내년 예산에 143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기업의 안전보건 투자액이나 안전보건 관리체계 등을 공개하는 '기업 안전보건 공시제'도 신설한다. 이를 위한 예산은 10억원으로 확정됐다.

노동부 관계자는 "내년 10월까지 시스템 개발 예산이며 이후 시범 공시를 거쳐 내후년 공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했다.

산재 예방 설비 지원 예산은 올해 1천107억원에서 내년 1천610억원으로 45.4%(503억원) 확대됐다. 특히 영세사업장 사고 예방시설을 지원하는 데 433억원이 배정됐다. 10인 미만 영세사업장 등에는 산재 예방 설비 예산이 최대 90% 보조된다.

 

여름철 폭염 속 현장에서 일하다 쓰러지는 사고를 막기 위해 영세사업장 9천곳에 이동식 에어컨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를 지원한다.

'정규직 전환 지원금' 제도는 내년부터 다시 추진한다. 이는 특수고용·프리랜서·비정규직 노동자를 자발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한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도입됐다가 집행실적 저조로 작년 신규 지원이 중단됐는데 이를 복원하며 69억원을 새로 편성했다. 1천500명의 정규직 전환을 도울 예정이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 법제화의 기틀 마련을 위해 임금분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표본 6만6천개로 기존보다 2배로 늘렸고, 예산은 25억원에서 54억원으로 확대했다.

일하는 부모를 지원하고자 출산 급여는 최대 21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배우자 출산 급여는 최대 160만원에서 168만원으로 올린다. 난임 치료급여는 하루 최대 8만원에서 8만4천원으로 높인다.

육아휴직으로 인력 공백이 생긴 사업주와 동료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아휴직 지원금은 올해 1천236억원에서 내년 1천566억원으로 26.7%(330억원) 확대 편성했다. 대체인력 지원금은 내년 1천303억원으로 올해보다 9.1%(109억원) 더 배정했다.

도산 사업장의 체불 임금을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대지급금 관련 예산은 올해 5천293억원에서 내년 7천465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실업자와 구직자의 재취업을 촉진하는 구직급여는 내년 11조5천376억원을 편성해 올해보다 5.68%(6천205억원) 늘렸다. '쉬었음' 청년을 찾아 지원하기 위해 60억원 예산도 추가 투입한다.

구직촉진수당은 기존 월 50만원에서 내년부터 월 60만원으로 높인다. 최대 6개월까지 지급된다. 이를 포함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예산이 올해 8천457억원에서 내년 1조128억원으로 19.7%(1천671억원) 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으로 디지털 행정 기반 강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2026년 5월 문서 작성, 자료 요약, 회의 준비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도입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과 교육은 정부의 디지털 전환 및 공공부문 AI 활용 확대 기조에 발맞춰 추진됐다. 공단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업무용 AI의 기본 기능, 문서 작성 지원, 자료 요약, 회의 준비, 민원 응대 자료 작성, 업무 아이디어 도출 등 실무 중심 활용 방법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공기관 업무 특성을 고려해 개인정보 보호, 보안 유의사항, AI 활용 시 검토 절차 등 책임 있는 AI 사용 원칙도 함께 안내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반복적인 행정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정책 기획과 대민서비스 개선 등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성 이사장은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과 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