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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난임부부 맞춤지원 확대

  • 등록 2025.09.09 10:50:3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정서적 고통을 겪는 난임 부부가 늘고 있지만, 실제 전문상담 이용률은 저조한 실정으로 이는 난임이 단순한 의료적 문제를 넘어 심리·정서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임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7월 서울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시작으로, 2024년 9월에는 서남권역 센터를 개소하며 총 2개 권역 4개소 상담 거점을 구축했다. 시는 센터운영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대상과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난임과 임신·출산기가 개인과 가족에게 미치는 심리적 부담이 크다는 점에 주목해, 초기 상담부터 고위험군 등록상담(최대 10회), 사례관리, 내·외부 의료기관 연계, 자조모임·집단 프로그램까지 이어지는 심리지원 체계를 갖췄다. 스트레스·우울 등 표준화 심리검사와 1:1 상담을 기본으로, 필요 시 부부 동반 상담과 가족 상담을 병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상담예약과 문의는 ‘서울 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누리집(www.mindcare-for-family.kr/)과 ‘서남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누리집(www.fmc.or.kr/)에서 가능하며 거동이 어려운 경우 전화 예비상담과 온라인 설문을 통한 초기 스크리닝으로 진입 문턱을 낮췄다.

 

 

오는 13일부터는 난임부부와 신혼부부의 몸과 마음 건강을 돌보는 난임부부건강관리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신혼 및 난임부부의 신체적·심리적 건강지원 프로그램은 ▴영양 ▴운동 ▴모바일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와 부부 모임을 결합한 8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총 2기에 걸쳐 운영된다. 1기당 25쌍(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난임 극복 경험이 있는 ‘난임멘토’가 참여 부부와 1:1로 매칭되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회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결혼 이후 난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임신 준비를 제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신혼부부와 직장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난임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건강한 임신 준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들이 직접 기관 현장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난임 예방, 건강한 임신 준비, 사회적 인식 개선을 포함하며, 가족과 사회 차원의 지지 필요성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02-3431-338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신체적 건강관리 ▴정서적 회복 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까지 아우르며 종합적 지원체계를 촘촘히 갖춰나갈 방침이다. 또한 민간·전문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등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정소진 서울시 건강관리과장은 “난임은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지혜의밭, 서울시와 함께 중장년 외로움 해소 위한 ‘소마링크’ 1기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소재의 사회적기업 (주)지혜의밭이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연결을 돕기 위한 신개념 치유 프로그램 ‘소마링크(Soma-Link)’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고립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서울연결처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서울시 중장년들이 몸의 감각을 통해 자기 조절력을 회복하고 타인과 안전하게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마링크’는 몸(Soma)과 연결(Link)의 합성어로, 소매틱스(Somatics)라는 인지적 움직임 요법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본다. 이는 단순히 신체를 단련하는 운동을 넘어, 내면의 감각에 집중해 긴장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앱을 활용한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출석 체크를 하면 리워드를 증정하는 등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1회: 쉼과 호흡(긴장 해소) ▲2~3회: 신체조율(회복력 경험) ▲4회: 밸런스 및 정렬(불균형 인식) ▲5회: 몸·마음 돌봄(관계 인지) ▲6회: 소마댄스(상호 유대감 강화) 순으

김정태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태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3시, 영등포구 문래동 소녀상 골목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정태 예비후보는 정진원 후원회장, 허준영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시·구의원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지지자,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과로 검증된 영등포 30년 일꾼으로서 다시 탁트인 100년 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영등포구 18개 동의 584개 통, 3453개 반의 구석 구석을 누비며 이재명 정부의 첫 영등포구청장으로서 치밀한 정책과 실천 과제를 준비했다”며 “영등포구민만을 위한 100년 도시 영등포를 향한 ‘탁트인 영등포시대’의 첫걸음을 시작하려 한다. 열두 켤레의 구두가 아닌 오십 켤레, 백 켤레의 구두가 닳도록 힘들다고 투덜거리지 않고, 어렵다 포기하지 않겠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탁트인 영등포’는 구민과 구청장이 관계와 소통이 ‘탁트인’ 소통의 영등포”라며 “영등포구정의 주인이 명실상부하게 ‘주민’이 되는 행정 정책의 결정과 집행에 영등포구민의 참여가 보장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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