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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4년간 성과 공유

  • 등록 2025.09.26 10:39:1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 청년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청년마음건강센터의 노력과 성과가 9월 25일 바비엥2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 청년 정신건강, 지평의 확장’을 주제로 청년마음건강센터의 4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청년 정신건강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했다. 전국 100여개 이상의 청년정신건강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2024)에 따르면 19~39세 청년 3명 중 1명이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었고, 6명 중 1명은 우울감을 호소했다. 특히 20대의 우울감은 모든 세대 중 가장 높았다. 또한 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서는 전국 20~30대 조사자의 42.1%가 자살생각이 있었다고 보고됐다. 서울연구원 조사(2023)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준다. 서울 청년의 30.2%가 우울을, 21.5%가 불안을 경험했고,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다는 응답도 14.9%에 달했다.

 

서울시는 2022년 청년마음건강센터를 개소해 청년 세대의 정신건강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청년들이 겪는 정신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기분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역에서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매뉴얼도 보급했다.

 

 

이처럼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서울시 청년들이 겪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마음건강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증가하는 청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1부 기조발제와 2부 종합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세현 교수가 정신건강 초기 문제의 발견과 최신 지견에 대한 발표했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은수 교수는 기분장애의 관리 전략과 실질적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각 발표 주제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적용한 사례와 그 성과를 ‘조기정신증 지킴이’, ‘동기강화 프로그램 운영’, ‘행동훈련 프로그램 FLOW 개발’ 중심으로 소개했다.

 

2부 종합 토론에서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동소문행복기숙사, 서울청년기지개센터,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년 정신건강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토론은 고립돼 지내는 청년, 기숙사에 집단으로 거주하는 청년, 응급 상황에 놓인 청년, 그리고 청년의 가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지역사회에서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한 성과공유회 사전 신청자에게 올해 새롭게 개발한 매뉴얼 ‘기분장애 청년 행동훈련 프로그램 FLOW’가 제공됐으며, 오는 10월 29일 관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송명준 정신건강관리과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전하며, “특히 청년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관심과 협력이 매우 중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청년 정신건강의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특히 정신응급 상황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며, 그들이 겪는 정신과적 어려움과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있어 지킴이 활동이나 맞춤형 콘텐츠가 각 기관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돼 더 많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컷오프’ 강력 반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의 공천 배제(컷오프) 결정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며 “본선 경쟁력을 스스로 깎아 먹는 자해 행위”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최 예비후보 측은 즉각적인 이의 신청과 함께 기존대로 공정 경선 실시를 촉구하는 주민 서명 운동을 진행 중이다. 최호권 예비후보 측은 “현재 영등포구청장 선거 지형은 국민의힘에 결코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현직 구청장인 최호권 예비후보에 대적할 만한 뚜렷한 후보가 없다는 자체 판단하에 영등포구를 ‘전략 선거구’로 결정하고, 외부 수혈 등 전략공천 후보자 공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처럼 민주당조차 최 예비후보의 강력한 현직 프리미엄과 구정 성과를 경계하며 전열을 가다듬는 상황에서, 서울시당 공관위가 도리어 현직 구청장 경선을 번복하고 컷오프 한 것은 상식 밖의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최 예비후보 측은 이번 컷오프 결정이 철저히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3월 23일 경선 후보로 공식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당협위원장의 ‘지방선거 보이콧’ 압박이 있은 이후인

서울시, 이주여성 건강권 촘촘하게 챙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민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이주여성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2015년 시작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본 사업은 올해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여 더욱 촘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과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올해는 총 80여 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건강검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신체검사 ▴위내시경 ▴유방X선▴자궁경부암 검사 등 특히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거나 필수적인 23개 이상의 검진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은 거주지 자치구 가족센터나 외국인주민시설 등 유관 기관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관은 신청자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해 검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검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세심한 사후 관리도 마련됐다. 검진 종료 후 개별 통보되는 결과표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추가 진료나 정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의료통역 서비스를 연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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