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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2025년 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 공개…절반 이상 우수

  • 등록 2025.10.14 10:18:4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025년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공공 및 민간건물 6,322개 동 중 5,987개 동의 등급평가를 완료하고, 15일 오전 9시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ecobuilding.seoul.go.kr)에 최종 등급을 공개한다. 서울에 소재한 건물 1만 5천여 동 중 총 6,322개 동(공공 3,331개 동, 민간 2,991개 동)이 참여했으며, 2024년도 준공 등 일부 평가가 불가한 건물을 제외한 5,987개 동에 대한 등급을 산정했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서울시 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 정도를 차지하는 건물부문 온실가스를 적극적으로 줄이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했다.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위해 공공·민간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건물 관리자가 자율적으로 신고해 에너지사용량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제도로, 시는 지난해 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공개한 바 있다. 신고 대상은 공공건물 연면적 1천㎡ 이상, 민간건물 연면적 3천㎡ 이상의 비주거용 건물이다. 전년도 사용한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열에너지)를 건물 관리자가 신고하면, 서울시가 건물의 용도 및 규모에 따라 단위 면적당 사용량 기준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된 건물 중 92.2%는 A~C 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산업통상부의 ‘관리 목표’인 B등급 이상은 53.4%로, 2년 연속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건물을 관리하는 소유주 또는 관리자가 건물 에너지사용량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관리 목표’ 기준 등급인 B등급이 지난해 대비 2.1%P 증가한 53.4%를 차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평균’ 등급인 C등급 비율도 38.8%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의 자발적 참여도 증가해 대상 건물 1만 5천여 동 중 약 42%(6,322개 동)가 이번 등급평가를 신청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1.5배(2024년 4,281개 동) 증가한 수치다. 특히, 민간의 참여 건물이 약 2배(2024년 1,510개 동 → 2025년 2,991개 동) 증가한 것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시의 건물에너지 정책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해석된다. 참여한 건물은 용도별로 △교육연구시설(2,221개 동, 35.1%) △업무시설(1,436개 동, 22.7%) △근린생활시설(784개 동, 12.4%) 순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581개 동, 9.2%) △서초구(527개 동, 8.3%), △강남구(479개 동, 7.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참여 건물 중 83%(4,986개 동)가 등급 공개에 동의하며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의 뜻을 밝혔다. 정부기관, 학교 등 타 공공기관과 민간건물의 경우 등급 공개 여부는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공개율이 지난해보다 약 10%p 증가했다.

 

참여 건물들은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 시스템(www.seoulbe.kr)’에서 등급표를 다운로드 후 건물의 주 출입구에 게시해 건물 이용자나 방문객에게 건물 에너지 사용 정도를 알릴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에너지사용량이 적은 A~B등급 중 ‘서울형 저탄소 우수건물’을 선정해 오는 12월 중 시상하고, 서울시 공식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D~E등급 건물의 에너지 사용 실태 조사 후,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무료 전문가 컨설팅과 무이자 융자 상담을 연결·제공할 예정이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 온실가스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하는 만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건물 에너지사용량 감축이 필수적”이라며 “건물 에너지사용량 법적 신고 의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6,322개 동의 건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민간과 지자체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적극적 에너지관리 정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지혜의밭, 서울시와 함께 중장년 외로움 해소 위한 ‘소마링크’ 1기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소재의 사회적기업 (주)지혜의밭이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연결을 돕기 위한 신개념 치유 프로그램 ‘소마링크(Soma-Link)’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고립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서울연결처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서울시 중장년들이 몸의 감각을 통해 자기 조절력을 회복하고 타인과 안전하게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마링크’는 몸(Soma)과 연결(Link)의 합성어로, 소매틱스(Somatics)라는 인지적 움직임 요법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본다. 이는 단순히 신체를 단련하는 운동을 넘어, 내면의 감각에 집중해 긴장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앱을 활용한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출석 체크를 하면 리워드를 증정하는 등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1회: 쉼과 호흡(긴장 해소) ▲2~3회: 신체조율(회복력 경험) ▲4회: 밸런스 및 정렬(불균형 인식) ▲5회: 몸·마음 돌봄(관계 인지) ▲6회: 소마댄스(상호 유대감 강화) 순으

김정태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태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3시, 영등포구 문래동 소녀상 골목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정태 예비후보는 정진원 후원회장, 허준영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시·구의원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지지자,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과로 검증된 영등포 30년 일꾼으로서 다시 탁트인 100년 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영등포구 18개 동의 584개 통, 3453개 반의 구석 구석을 누비며 이재명 정부의 첫 영등포구청장으로서 치밀한 정책과 실천 과제를 준비했다”며 “영등포구민만을 위한 100년 도시 영등포를 향한 ‘탁트인 영등포시대’의 첫걸음을 시작하려 한다. 열두 켤레의 구두가 아닌 오십 켤레, 백 켤레의 구두가 닳도록 힘들다고 투덜거리지 않고, 어렵다 포기하지 않겠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탁트인 영등포’는 구민과 구청장이 관계와 소통이 ‘탁트인’ 소통의 영등포”라며 “영등포구정의 주인이 명실상부하게 ‘주민’이 되는 행정 정책의 결정과 집행에 영등포구민의 참여가 보장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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