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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발달장애 예술, 일상 공간으로 들어오다

  • 등록 2026.01.22 15:48:1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 경인지역본부와 협력해 발달장애인 예비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지난 1월 14일부터 약 3개월간 코레일유통 운영 카페 내 키오스크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코레일유통(주)이 운영하는 ‘카페트리핀 영등포역사역 3층 맞이방점’과 ‘카페스토리웨이 본사 사옥점’에서 진행된다.

 

철도 이용객 및 방문객들은 카페 키오스크 화면을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7월 양 기관이 체결한 문화예술 직종훈련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됐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코레일유통(주)은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발달장애인의 예술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해왔다

 

특히 이번 키오스크 송출은 별도의 전시 공간이 아닌, 철도 역사 내 카페라는 일상적 공간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달장애 예술을 특정 장소에 한정하지 않고 생활 동선 속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함으로써,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디지털 드로잉을 비롯한 디지털 기반 예술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전문 예술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사회 참여가 가능하도록 장애예술인 예술단 ‘앗뜨’를 운영하고 있다. ‘앗뜨’는 예술(Art)과 열정을 의미하는 ‘뜨거움’을 결합한 이름으로, 디지털 기술과 시각예술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의성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예술단이다.

 

 

최종환 관장은 “이번 키오스크 송출은 단순한 작품 노출을 넘어,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직접 만나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의미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유통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는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카페 공간을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에서 직업적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와 연결되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주)는 2009년부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명절 나눔, 가정의 달 행사, 특식 지원, 김장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디지털 드로잉 및 회화 양성과정과 관련된 문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일자리경제팀(02-3667-7979)을 통해 가능하다.

 

국민의힘 최웅식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최웅식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7일 오후 신길동 도림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주·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한천희 후원회장, 시·구의원, 6.3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당협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했다. 김인문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축사, 인사말, 승리기원떡 절단식, 승리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웅식 예비후보는 영등포에서 태어나고 자라났을 뿐 아니라 살고 있기 때문에 영등포를 잘 알고 있다”며 “영등포의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 예비후보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용찬 위원장도 “최웅식 예비후보는 인품과 배려심, 소통능력을 지닌 인물”이라며 “최웅식 예비후보와 함께 영등포에서 승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열심히 뛰자”고 강조했다 한천희 후원회장도 “제가 곁에서 지켜본 최웅식 예비후보는 누구보다도 영등포를 사랑하고, 늘 현장에서 목소리를 귀에 기울이며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 온 준비된 전문가”라며 “최 예비후보의 열정과 비전에 우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최웅식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현직 서울시의원 사기 혐의 피소..."40억 상당 건물 매입 대금 미지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직 서울시의원이 40억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하면서 대금을 치르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서울시의회 A 의원과 그의 남편인 부동산개발업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9월 고소인이 소유하고 있던 수원시 팔달구 소재 숙박시설 건물과 토지를 46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맺어놓고,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시의원은 당시 부동산개발업 법인 대표로, B씨는 법인의 실질적 운영자로 있으면서 고소인과 계약을 했다. 그러나 고소인은 이들이 계약 초기 계약금의 일부인 3억원 상당을 지급했을 뿐, 중도금과 잔금을 정해진 기간 내에 치르지 않은 채 소유권만 이전해 갔다며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A 시의원과 B씨는 경찰 조사에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이 승인되면 잔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계약 위반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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