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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굿네이버스, ‘아동학대없는 서울만들기’ 협약

  • 등록 2026.02.12 09:55:2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아동학대 위험요인을 보이는 위기가정을 발굴, 선제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11일 굿네이버스 회관 11층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개입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과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수는 약 50,242건이며, 이 중 아동학대로 최종 판단된 사례는 24,492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신고 중 약 51%가 법적 기준상 학대로 판단되지 않는 ‘일반판단‧기타 사례’에 해당하나 다수는 양육 스트레스, 보호자의 정신건강 문제, 경제적 곤란, 가정 내 갈등 등 복합적인 학대 위험요인을 내포한 위기가정에 해당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서울시 은평구·종로구 내 위기가정 아동 15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는 ‘세이프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총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세이프스타트’ 사업은 학대피해 우려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경제적 취약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맞춤형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통해 가정 내 생활안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례관리-전문기관-지자체 연계로 아동학대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는 자치구 및 경찰서 등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가정을 모집할 계획이다. 의뢰서 및 동의서 회신을 통한 프로그램 참여 동의 여부를 확인 후 유선 및 대면을 통해 참여 의지를 밝힌 대상자를 선정해 ▲부모 성장 스타트 ▲희망 스타트 ▲마음회복 스타트 ▲안전 스타트 ▲동행 스타트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최호정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사후 처벌이 아니라 사전 발견과 즉시 개입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정의 문 앞까지 찾아가는 지원을 강화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구글에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허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는 27일 구글이 요구하는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을 조건부 허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측량 성과 국외 반출 협의체' 회의를 열고 1대 5천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을 비롯해 국방부, 국가정보원, 외교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등의 관계 부처와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심의 결과 엄격한 보안 조건 준수를 전제로 반출 허가 결정을 의결했다"며 영상 보안 처리, 좌표 표시 제한, 국내 서버 활용 등의 조건 준수를 구글에 요구했다. 현행 공간정보관리법상 1대 2만5천 축척보다 세밀한 지도를 국외로 반출하려면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1대 5천 축척의 지도는 실제 거리 50m를 지도상에 1㎝로 줄여 표현한 것이다. 협의체는 구글 맵스와 구글 어스의 글로벌 서비스에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위성·항공사진을 서비스하는 경우 보안 처리가 완료된 영상을 사용하고, 과거 시계열 영상(구글 어스)과 스트리트뷰에 대해서도 군사·보안 시설을 가림 처리하도록 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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