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원(당산1동, 양평1·2동)이 7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열린 ‘제9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복지실천 부문 서울복지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시, 서울시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용주 의원은 5선 의원(제1·2·4·7·8대)으로서 1991년 제1대 의회를 시작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함께 해왔으며, 제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해 2년간 구의회를 이끌고 현재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제20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재활용품 수집인들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개인보호 장비 및 물품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을 보였다. 이 외에도 △영등포구의회 한․일친선의원연맹 회장(전) △영등포구청 학교예산심의위원회 위원(전) △영등포구청 보육심의위원회 위원(전) △당산초, 양화중 육성회장(전)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가 6일 오후 영등포구 양평로에 위치한 당산119안전센터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119안전센터 증축 및 재배치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당산119안전센터는 1994년 준공후 24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로 연 면적 400.04㎡로 119안전센터 표준면적인 845㎡의 47%로 정도로 협소하여 현장출동 대원들을 위해 필요한 체력 단련실 및 휴게실 등이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8월 1일에 착공해 3층 1개층 180㎡를 수직 증축하고 2층 좁은 공간에 모여 있던 식당 등을 재배치하여 빈 공간을 직원 대기실로 활용하고 3층에는 체력 단련실을 새로 만들어 소방대원의 복지환경을 개선했다. 서순탁 서장은 “증축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질 높은 소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소재 사회적 기업 '웹와치주식회사'가 ‘2018 장애인 맞춤훈련 및 사회적 경제기업 취업알선 사업’을 시행해 훈련생 18명 중 6명을 조기취업 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웹와치는 웹,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등이 누구나 평등하게 접근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련 접근성 지침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심사하는 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웹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이다. 이번 '2018 장애인 맞춤훈련 및 사회적 경제기업 취업알선 사업’은 하나금융그룹,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가 협력했으며, 내년 2월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사업이 종료된다. 웹와치 관계자는 "‘장애인 맞춤훈련 및 사회적 경제기업 취업알선 사업’을 통해 조기 취업한 훈련생은 2018년 11월 30일을 기준으로 IT분야 3명(시각장애인 3명), 장애인 시민∙사회적경제 기획분야 2명(시각장애인 1명, 뇌병변장애인 1명), 회계분야 1명(뇌병변장애인 1명)"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국 17개 시·도의회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서울시의회)이지난 12월 8일 지방재정분권 강화와 관련한 세입예산부수법안들이 8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문재인표 자치분권의 첫 걸음이 가장 어려운 재정분권에서부터 시작됐다”며 “경기침체와 고용부진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헤쳐 나가는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치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8일 새벽 국회가 의결한 2019년도 중앙정부 예산에는 현행 부가가치세의 11%인 지방소비세분을 15%로 인상하도록 하는 '부가가치세법' 및 '지방세법' 개정안과 지방교육재정 교부세율을 현재 20.27%에서 20.48%로 인상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지방재정분권 3법이 예산부수법안과 함께 처리했다. 이로써 내년도는 국세 중 3조 3,000억 원이 전국 지방정부의 지방세로 이관된다. 국세인 부가가치세 중 지방세로 전환되는 지방소비세는 안분율에 따라 지방정부에 차등 교부되며, 서울시의 경우 약 4,570억의 세입예산이 추가로 늘어날 예정이다. 현재 내년도 예산을 심의 중에 있는 서울시의회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회에서는 추가로 늘어나는 지방재정에 대해서는 추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태화 병무청 차장이 7일 서울지방병무청 민원실을 방문해 정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병역의무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병역의무자의 관심사항에 대한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김태화 차장은 “앞으로도 정책현장에서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규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병역의무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제364회 국회(정기회) 제15차, 제16차 본회의가 12월 7~8일 열렸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19년도 예산안, 2017회계연도 결산,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09건의 법률안을 포함해 총 228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국회의 심사를 통해 총지출 기준 당초 정부안 대비 9천 300억 원을 순감한 469조 5,70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2019년도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안, 2019년도에 발행하는 한국장학재단채권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 및 2018년도 순국선열 · 애국지사사업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각각 원안대로 의결하면서 1,833건의 시정요구사항과 19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으며, 4건의 감사요구사항을 담은 2017회계연도 결산 관련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이 날 의결된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주택분과 종합합산과세대상 토지분 종합부동산세의 세율을 인상하고, 1세대 1주택자의 장기보유 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2018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전통시장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18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돼 국, 시, 구비 등 총 20억의 예산을 확보, 안전시설 개선사업과 연계해 8개 시장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래된 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의 특성상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및 CCTV 교체공사, 일체형 소화장치 등을 설치해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남서울상가, 영등포로터리상가, 삼구시장, 제일상가 등 4개 전통시장에 범죄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 CCTV 총 84대를 신규 설치 및 교체했고 노후된 탐지기 교체, 소화전, 소화펌프 등 소방시설 보수 공사를 추진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고 있다. 영일시장은 시장 내 노후화된 화장실 2곳의 천장 및 타일, 좌변기 등을 개보수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 전통시장 및 영일시장 내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무분별한 전기선 정리 및 노후화된 인입선 케이블 교체 등 전기보수공사를 마쳤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7일 영등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노후 고시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시원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으며, 종로 고시원 화재사고와 관련해 유사 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소방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고시원 등 3곳을 표본 선정해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이루어졌다. 합동점검인 만큼 소방 설비부터 건축 구조,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경보기 및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소화기 적정장소 비치 여부,복도 및 계단 등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시설물 무단 구보 변경 여부,시설물 노후상태, 구조적 안정성 확보 여부 등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비상구 잠금‧장애물 적치행위 등 화재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핀 후, 관계자들에게 "층별 대피로 확대와 소화장비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TV서울.영등포신문 '2018 송년의 밤' 행사가 6일 오후 6시 30분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홀에서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윤준용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문정림 전 국회의원, 김정태.양민규 서울시의원, 구의회권영식 부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 김재진 행정위원장,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 이용주.이규선.고기판.오현숙.정선희.허홍석.유승용.김화영.장순원.최봉희.이미자 의원, 서울지방병무청 박희철 부청장, 영등포세무서,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관계자, 유태전 전 대한병원협회장, 복지TV 김원태 사장,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이승연 영화배우, 공미정 교통방송 아나운서등200여 명의 내빈과 신문사 가족들이 참석했고,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축하 화분을, 대한가수협회 박수정과 김광래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북협의회장,그룹 정자랑 집나온 아즈매들, 박옥임 여성정치연맹 회장, 이대영 새길병원장 등이 축하 화환을 보내 온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영화배우 겸 가수 장수애 씨(홍보대사)의 진행으로 약 40분 동안 가수 임주리(립스틱 짙게 바르고), 가수 최누리, 가수 재하, 가수 윤태화(홍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가 12월 6일 오전 관내 위험물 보관 창고인 ‘이화산업’ 위험물 창고를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 발생 우려가 위험물 취급 시설에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강화로 인명ㆍ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전 긴급구조지휘대 역할 훈련, 위험물의 종류를 감안한 화재 진압, 내부 진입 환자구조 및 전층 인명검색, 금수성 물질 등 특수 위험물에 대한 초기소화 방법 및 소화약제 위치 파악, 직원.자위 소방대 대상 초기대응 요령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 대응훈련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이 12월 5일 EBS뉴스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조직개편에서 장애학생 지원 담당부서가 누락됐음을 지적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27조에 의하면 특수교육대상자가 있을 경우 특수학급을 설치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채유미 의원은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일반학교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학급 설치가 어려운 점을 지적했다. 또한서울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 시정질문을 통해"법에 명시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과나 통합교육을 지원하는 부서가 없기에 조직개편을 통해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에 운영한 특수교육발전추진단에서 통합교육을 위한 전담부서 마련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선정했으며, 교육부로부터 특수교육을 담당할 인력 3명도 지원받았다. 지난 주 발표한 서울시교육청 조직 개편안에는 특수교육과나 통합교육지원팀 신설이 빠져 있는 반면, 미투 운동이나 사학비리 같은 이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채유미 의원은 이에 대해 "본청 인력을 축소하는 조직개편이라 새로운 부서를 신설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2월 10일, 12일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가 학교로 찾아가는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학교 학과체험은 다양한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설계 및 학과선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청소년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와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학과선택에 대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는다. 구는 학과 멘토링 프로젝트 팀을 모집해 2개월에 걸친 학과별 수업 강의(안) 및 교수법 등의 교육을 진행한 뒤 최종 수료자에 한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으며,학생과 학교측은 원하는 분야의 학과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0일에는 신문방송학과, 시각디자인학과, 경영학과, 철학과, 언어학과, 역사교육과 등 6개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당산중학교를 찾는다. 이어 12일에는 청소년학과, 전자전기학과, 컴퓨터공학과, 회화과 등 8개 학과 대학생이 문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같은 날 대림중학교에는 철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예술학과 등 7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방문한다. 대학생 멘토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2018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11개 전 분야 수상구로 선정,’13년.’15년.’17년에 이은 4번째 전 분야 수상으로 총 3억 4,19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일자리 ▲복지 ▲환경 ▲안전 ▲공유 ▲보건 ▲교통 ▲여성·보육 ▲생활체육 등 총 11개 분야에서 실시됐으며, 특히복지 분야는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구는 찾아가는 복지 기능 강화로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기초수급자 신규 지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에 적극 노력했으며,주민 개방형 특화 경로당 44개소 운영.대림1동 및 신길5동 데이케어센터 설치.푸드마켓‧뱅크, 희망온돌 사업 등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주민 체감형 복지 증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과 민관 협력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9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구는‘청년건축학교’ 조성, ‘청년 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 일자리 지원에서부터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최신 군입영 안내, 알·쓸·신·군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12월 중 실시된 고등학교 설명회는4일 장훈고(영등포구), 6일 동대부고(동대문구) 3학년 학생 7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배재고, 인창고, 보인고, 용산고 등 총 6개 학교 2060여명에게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이 되는 2000년생들에게 병역판정검사 신청 방법, 진행 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모집병 지원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알아두면 쓸모있는 병역이행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1:1 개별 맞춤형 병무상담 시간을 마련해 병역이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도움을 주었으며,병무행정 설명회가 필요한 학교나 기관은 서울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02-820-4522)로 연락하면 된다.
쥐띠 36年生 감정이 앞서기 쉬우니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을 듯해요. 48年生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여 거절할 것은 거절해야 돼요. 60年生 어렵고 힘드니 서로 화합하고 힘을 합쳐야 하는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72年生 기대했던 것만큼 일에 성과가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하면 좋아요. 84年生 뜻을 크게 세우고 내일을 준비해 나가게 되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게 돼요. 96年生 열심히 계획하고 노력하는 일이 물거품으로 돌아가 버려서 황당한 기분이 들어요. 08年生 끝을 봐야 하는 성격으로 시작은 간단한 것으로부터 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건강이 조금씩 좋아지니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가벼운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49年生 꿩 먹고 알 먹는 일거양득의 날처럼 노력 이상의 결과를 거둘 수 있어요. 61年生 일할 때에 평소보다 단호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야 좋은 성과를 거둬요. 73年生 좋은 운이 들어올수록 겸손한 자세를 갖춰야 운이 오래 뻗어나갈 수 있어요. 85年生 잔꾀나 요령을 피우지 말고 정직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믿음을 얻어요. 97年生 새로운 것을 얻고자 하면 기존에 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올해 들어 9월까지 국세 수입이 작년보다 11조 원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실적 저조에 따른 법인세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9월 국세 수입은 255조3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조3천억 원 줄었다. 지난 9월 한 달간 국세 수입이 1조9천억 원 줄면서 전년 대비 감소 폭이 1∼8월(-9조4천억 원)보다 더 커졌다. 세목별로 보면 1∼9월 법인세가 17조4천억 원 줄면서 국세 수입 감소에 주된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기업 실적 부진의 여파다. 9월 한 달간 법인세도 중간예납 감소로 작년 같은 달보다 6천억 원 감소했다. 지난달에는 부가가치세도 1조4천억 원 감소했다. 부가세는 소비 증가 등으로 올해 국세 수입의 버팀목이 됐던 세목이다. 지난달에는 반도체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로 부가세 환급 규모가 늘면서 작년 9월보다 부가세가 감소했다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기업들은 투자분에 대해 부가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수입도 줄면서 부가세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1∼9월 누계로 비교해보면 부가세는 작년 같은 달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제로타리3640지구 다담 차병규 8지역 대표(서울남도RC)는 10월 31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를 방문해 영등포지역 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에게 운동화(40켤레)를 전달했다. 영등포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맞벌이 가정 등 학원을 갈 수 없는 아이들이 함께 공부하며 부모님이 퇴근할 때까지 함께 지내는 공부방이다. 이번 전달식은 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진행된 첫 사업이다. 국제로타리3640지구 윤원 조홍규 총재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숙원사업으로써, 다담 차병규 8지역 대표가 첫 발을 내딛었다. 박영준 회장은 “작은 친절 하나지만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를 바라며 따뜻한 마음을 후원해주신 차병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다담 차병규 대표는 전달식 후 영등포푸드뱅크마켓을 돌며 푸드마켓의 운영, 이용하는 분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불 빨래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랑의 빨래방’에서는 18년 된 노후 세탁기가 시급한 후원사항이라고 한 요청에 응하기로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5일 저녁 7시, 선유도 공원의 잔디마당에서 ‘제1회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 개막식이 열려 축제를 찾은 구민들에게 낭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는 ‘신선들의 유람지’라는 의미를 가진 ‘선유도 공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올해 첫 선을 보인다. 이날 개막식은 백승주 KBS 아나운서의 사회와 최호권 구청장의 개막 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개막 공연은 먼저 맑고 선선한 가을 저녁에 어울리는 한국리스트협회의 피아노 연주가 펼쳐졌다. 이어 가을을 대표하는 국민가수 최백호의 공연과 토크로 구민들에게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선물했다. 또, 남성중창단 ‘로페카’가 감성을 자극하는 중후한 목소리로 주옥같은 합창을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영등포문화재단 박선규 이사장, 이건왕 대표이사 등이 함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민들과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와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은 문화도시 영등포 특화사업으로서 예술기술융복합문화 지향 사업의 결과물과 담론을 소개하는 2024 예술기술도시 ‘Time and Narrative 시간과 이야기’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등포를 주제로 융복합 기술 활용 신작 창작으로 선정한 작가들(융합의 술술)과 리서치 과정으로 선정된 작가들(과정의 술술) 총 12인팀의 선정 작가군과 기획 작가 6인팀, 총 18인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전시와 공연,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작가들은 ‘영등포’의 장소성을 중심으로, 기후생태-기술환경-도시담론-인식과 사유에 관한 다양한 주제들을 탐구한다. 작가들은 주요 대상지로서 문래동, 여의도, 선유도, 영등포시장, 당산, 양평동 등 영등포에서 주요 장소들을 리서치하고 관찰했다. 이를 통해 도시경관과 지역성으로부터 발굴한 의제들, 포스트휴먼과 AI존재론에 대한 성찰, 공생적 생태계에 대한 상상, 인식과 성찰 등 흥미롭고 독창적인 내러티브들이 생성됐다. 다양한 기술매체 활용-AI (인공지능), VR (가상현실), AR (증강현실), 데이터, 오디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배우 김수미 씨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앞서 김수미 씨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 씨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증뇌병변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등에게 온전히 전가되고 있는 돌봄과 보호책임을 사회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실제 당사자와 정책·예산 책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공동주관으로 ‘서울시 중증뇌병변장애인 지원정책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2019년 전국 최초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비전센터 운영 등 관련 지원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뇌병변장애인 보호자를 지원계획 수립에 참여시켜 수혜자 중심의 정책을 만들도록 주문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올해 8월 보호자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2기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트 플랜을 발표했다. 이에 오늘 토론회는 1기 마스터 플랜 고찰과 2기 관련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자인 전주대학교 의과대학 재활학과 최복천 교수는 뇌병변장애는 중복장애 비율이 높고, 장애에 따른 복합적인 증상을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만성질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상습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드라이브스루 대부분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 드라이브스루 53곳 중 48곳(91%)은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부과된 곳은 매년 5~6곳에 불과하며 징수된 총액은 2023년 297만 원, 2022년 323만 원, 2021년 364만 원에 그쳤다. 매장 1곳에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평균 약 50만 원에 불과했다. 교통 혼잡 유발요인이 가장 높은 매장들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에는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국토교통부의 ‘드라이브스루 제도 도입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교통수요 및 대기행렬이 높은 드라이브스루 5곳 중 4곳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았다. 해당 매장들의 평균 1일 수요 교통량은 440대, 1대당 최대 서비스 시간은 3.8분, 최대 대기행렬은 7대까지 이어지며 교통 혼잡을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스타벅스 송파방이점의 경우 주말 평균 대기행렬은 7대, 최대 대기행렬은 11대에 이르지만 납부한 교통유발부담금은 0원이다. 이는 스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앞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민의에 더 가까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계획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전화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제출한 구민에게 직접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영등포구의회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