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26일 청사 3층 김홍일홀에서 ‘보훈문화 확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2026년 주요 사업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홍보·기획·방송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지방보훈청의 주요 사업 및 국정과제 등을 설명하고, 향후 자문위원회를 통해 논의할 주요 과제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음 2차 회의에서는 현장성과 대중성을 강화한 보훈 콘텐츠를 기획하고 국정과제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승우 청장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계기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훈콘텐츠를 기획·확산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수도요금 과오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요금 수납 안내를 강화하고 검침환경을 개선하는 등 선제적 예방 중심의 적극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도요금 고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1,257만 7천 건 중 잘못 부과 및 납부된 건은 16,656건, 전체 대비 약 0.13% 수준이며 약 9.8억 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도 요금 과오납 발생 시 환급·정정 절차가 뒤따르는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유형을 분석해 저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2025년 기준 과오납 16,656건을 유형별로 보면, ‘이중수납’은 5,014건(30.1%)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일반경정 3,678건(22.1%), 누수감면 2,643건(15.9%), 환급정산 2,021건(12.1%), 과오수납 1,896건(11.4%), 오검침 등의 ‘착오부과’는 1,404건(8.4%)으로 집계됐다. 시는 과오납된 수도 요금 유형 가운데 반복 발생하는 ‘이중수납’과 ‘착오부과’ 유형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중수납 예방을 위한 안내 강화와 착오부과 최소화를 위한 원격검침 전환의 적극 행정으로 사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여의도 도심에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생활체육 공간인 ‘여의도 브라이튼 스포츠 라운지’를 조성하고, 오는 2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여의도 브라이튼 스포츠 라운지’는 옛 여의도 MBC 부지에 건립된 여의도 브라이튼 오피스텔동 3층에 위치한 약 200평 규모의 실내 체육시설로,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실내 파크골프장과 다목적 프로그램실을 갖춰 전 연령층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파크골프장은 6타석 규모로 조성됐으며,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중에는 하루 6타임, 토요일은 4타임이며, 타임당 이용 시간은 1시간 50분이다. 이용료는 타석당 구민 1만 2천 원, 타 구 주민은 2만 원이다. 해당 시설은 지난 1월 12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약 2주간 250여 명이 이용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이용 편의성과 운영 방식을 점검했다. 다목적 프로그램실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요가 ▲소도구 필라테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1월 28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영등포 늘푸름학교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직접 운영 중인 ‘영등포 늘푸름학교’는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 교육기관으로, 현재 초등 및 중학 과정을 포함해 총 6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늘푸름학교 교장인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졸업식을 통해 초등반 20명, 중학반 25명의 만학도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졸업식은 ▲상장(개근상‧우정상‧우수학습자상) 수여 ▲졸업생 축하공연 ▲졸업생 감사편지 낭독 ▲가족 대표 축하 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되며, 가족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된다. 그리고 초등 졸업생 김영만 씨의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해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늘푸름학교로 자신을 데려와 글을 깨우치게 해 준 아내에게 감사 편지를 쓰는 것이 소원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사별로 그 마음을 전하지 못했다. 김 씨는 이번 졸업식에서 아내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시로 담아 전할 예정이다. 가족들이 졸업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이번 졸업식을 더욱 뜻깊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낮 1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CES 2026’ 최고혁신상‧혁신상을 수상한 서울 소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 청취 및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튜디오랩, 혁신상을 수상한 디오비스튜디오, 키즐링, 휴로틱스 등 총 10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오세훈 시장은 “기술이나 환경적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한 ‘테스트베드 서울’과 시가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2030 비전 펀드’ 등 서울시는 여러분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 필요할 때 언제든지 과감하게 요청해 주시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대규모 자금, 시간을 들여 CES와 같은 글로벌 신기술 박람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스타트업이 국내외 투자자, 기업 등에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매년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SLW를 더 확장, 발전시켜 서울 소재 스타트업들이 더 많이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깔아주기 위한 방안도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스타트업 대표들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면허 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1월 말부터 조기 추진한다.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가 교통사고 감소에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일자는 오는 1월 28일부터이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35,211명을 대상으로 20만 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도부터는 교통카드 지원금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매년 3월경 시작하던 사업을 올해는 1월 말부터 조기에 신청받기 시작함으로써, 그동안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기다려온 어르신들이 보다 신속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행정적인 편의 효과도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면허반납일 기준, 1956.12.31.이전 출생자)이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여 방문하여 반납하면 면허반납과 동시에 1인당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단 기존에 운전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장학재단(이사장 남성욱)은 올해 AI 연구 분야 석·박사 과정은 물론 박사후 연구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총 255명의 AI 연구 인재를 선발하고, 76억 원 규모의 연구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급변하는 AI 연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중·장기 장학사업 발전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은 지원 대상을 기존 석·박사 과정에서 박사후 연구원(Post-doc)까지 확대해 석사부터 박사후 연구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일반대학원 전일제 이공계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과 박사후 연구원으로, 선발 규모는 석사 과정 150명, 박사 과정 85명, 박사후 연구원 20명 등 총 255명이다. 1인당 연간 연구장려금은 과정별로 2천만 원에서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재단은 지난해 해당 장학금을 신설해 275명에게 20억7천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박사후 연구원까지 넓히고 전체 지원 규모를 76억 원으로 확대했다. 재단은 장학사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AI 연구 분야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10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소장 이재필, 이하 서울농관원)은 설 명절(2.17.)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해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1월 26일부터 2월 13일(19일간)까지 원산지표시의 적정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배추김치, 돼지고기, 두부류, 쇠고기 등 과거 위반사례가 많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효과적인 원산지 점검을 위해서 사이버단속반을 활용,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 등의 원산지 표시실태를 사전 모니터링(1.21.∼30.) 한다. 아울러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는 선물·제수용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조사하고, 2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는 제수용품 소비가 집중되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을 점검한다.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5월에 입영하는 ‘2026년도 2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1월 28일 오후 2시부터 2월 3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1월 27일 오후 2시부터 2월 2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병은 본인의 자격·면허·전공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군 복무할 수 있는 현역병 입영 제도로 기술행정병, 동반입대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복무가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 이상 28세 이하인 1998. 1. 1. ~ 2008. 12. 31. 출생자 중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입영신청)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자격·면허, 전공학력, 가산점 점수 합산 고득점자 순으로 1차 선발하고, 1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시행된 가운데 서울시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강도 높은 감량 실천에 들어간다. 시는 시민 1명당 연간 ‘종량제봉투 1개 분량’을 줄여 오는 2027년까지 1개 자치구 발생량(약 120톤/일)에 맞먹는 생활폐기물을 감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참여를 토대로 종량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제도․인프라 개선도 병행해 2033년 생활폐기물 공공처리 100%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그간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0년 대비 2025년(추정)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1개 자치구 평균 발생량(약 120톤/일) 약 2배 수준인 206톤/일 감축했으나, ‘직매립 금지’라는 대대적인 자원순환 재편을 앞두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체질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생활쓰레기 감량은 ‘시민 행동’이 핵심인 만큼 시민 실천 확산과 제도․인프라 개선을 병행하는 ‘공감(인식)․약속~생활 속 실천~실천기반 구축’ 체계를 마련하고 감량을 일상화, 공공처리 100%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야외 근무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환경공무관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방한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구 을지로 소재 환경공무관 한파쉼터를 방문해 한파 현장 근무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한파 피해 예방 조치를 철저히 가동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다. 시는 환경공무관 1인당 15만 원의 방한용품 구매비를 지원해 발열조끼, 방한 장갑, 발열 귀마개 등 자치구별 근무 여건과 필요에 맞는 방한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새벽과 야간 시간대에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들의 특성을 고려해 체온 유지와 보온 효과가 높은 물품 위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앞서 오 시장은 현장 방문 당시 “업무 특성상 이른 시간대에 움직여야 하는 만큼 추운 날씨에는 현장의 고생이 더 클 수밖에 없다”며 “시민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철저히 가동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방한용품 지원과 함께 한파특보 발효 시 환경공무관 작업 시간대 조정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정부가 올해 소방관 채용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소방청은 지난 5일 공고한 '2026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변경해 당초 2,367명에서 524명 늘어난 총 2,89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소방공무원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964명 증가했다. 소방청은 올해 채용 규모가 늘어난 데는 현장 부족 인력을 조기에 충원해 국민 안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모집 분야별로 보면 공개경쟁채용은 당초 1,176명에서 268명 늘어난 1,444명을, 경력경쟁채용은 1,191명에서 256명 증가한 1,447명을 각각 선발한다. 화재 진압 등 현장 활동의 주축이 되는 공개경쟁채용 인원을 대폭 늘리는 한편 구급·구조 등 전문 분야 인력도 보강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경력경쟁채용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해온 구급 분야는 당초 851명에서 1천43명으로 192명 증원됐다. 구조 분야는 211명에서 15명 증가한 226명, 소방관련학과는 72명에서 29명 증가한 101명을 각각 선발한다. 채용 인원 확대에 따라 원서 접수 일정도 변경된다. 소방청은 수험생들이 변경된 공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2일 오후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정세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통화는 이란 측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측은 중동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락치 장관은 미국-이란 간 협상 상황 등에 대한 이란 측 입장을 설명했으며, 조 장관은 중동 지역 안정이 글로벌 안보와 경제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역내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또한 한국을 포함한 다수 국적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 내에 여전히 정박 중임을 언급하면서, 한국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안전한 통항이 재개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관련 사안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동절 연휴 이틀째인 2일 진보·보수단체가 도심에서 집회를 열고 각기 다른 주장을 폈다. 진보성향 촛불행동은 오후 5시 시청역 7번 출구 앞에서 '189차 촛불대행진'을 열고 "미국이 한국의 주권을 모독하고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주한 미국대사관이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출국금지 해제를 요청한 사실을 두고 "모욕적인 주권 침해 행위"라고 말했다. 또 미국이 강경 보수 성향으로 논란이 된 미셸 박 스틸 대사를 지명하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문제 삼아 대북 정보 공유를 제한한 것도 규탄했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가 침략 전쟁에 동조하지 않고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주장하며 따르지 않는다고 여겨 난리를 피우는 것"이라며 "미국이 전방위적으로 이재명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00명이 모였다. 촛불행동은 집회를 마치고 종각역과 안국동 사거리를 지나 광화문 미국대사관 방향으로 행진했다. 이들은 대사관 앞에서 3분가량 행진을 중단하고 '전쟁과 학살을 거둬라', '주한미군기지 철수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경찰이 행진을 멈추지 말라며 두 차례에 걸쳐 경고 방송을 내보냈고 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일 막을 올린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첫날 30만명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역대 개막일 최다 기록을 썼다. 서울시는 개막일 행사장에 설치된 계수기를 분석한 결과 서울숲에 25만1천813명, 성수동 성수수제화공원에 5만4천735명 등 총 30만6천548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 행사의 개막일(5월 25일) 방문객 18만3천448명을 크게 웃도는 기록이며, 지난 10차례의 박람회를 통틀어 가장 많은 첫날 방문객 숫자다. 시는 "올해 메인 행사장 인근에 조성된 소규모 정원을 방문한 관람객까지 더하면 실제 방문객 수는 더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시작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차츰 규모를 키워 작년 행사에는 총 1천만명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올해는 더 규모를 키워 1천500만명 방문 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서울숲을 중심으로 성수동, 광진구 일대에 총 167개 9만㎡의 역대 최대 규모 정원을 조성했으며, 역대 최장인 180일 동안 행사를 연다. 현재까지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포켓몬정원과 카카오정원이다. 포켓몬정원은 첫날 오전 10시께 성수동 팝업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일 막을 올린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첫날 30만명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역대 개막일 최다 기록을 썼다. 서울시는 개막일 행사장에 설치된 계수기를 분석한 결과 서울숲에 25만1천813명, 성수동 성수수제화공원에 5만4천735명 등 총 30만6천548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 행사의 개막일(5월 25일) 방문객 18만3천448명을 크게 웃도는 기록이며, 지난 10차례의 박람회를 통틀어 가장 많은 첫날 방문객 숫자다. 시는 "올해 메인 행사장 인근에 조성된 소규모 정원을 방문한 관람객까지 더하면 실제 방문객 수는 더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시작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차츰 규모를 키워 작년 행사에는 총 1천만명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올해는 더 규모를 키워 1천500만명 방문 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서울숲을 중심으로 성수동, 광진구 일대에 총 167개 9만㎡의 역대 최대 규모 정원을 조성했으며, 역대 최장인 180일 동안 행사를 연다. 현재까지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포켓몬정원과 카카오정원이다. 포켓몬정원은 첫날 오전 10시께 성수동 팝업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하연(22·경기 파주·한양대 졸) 씨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미인 자리에 올랐다. 김씨는 지난 달 30일 밤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아한 자태와 지성미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춘향 진'으로 뽑혔다. 그는 "최고의 미의 대전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춘향 정신과 남원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선에는 이소은(27·서울·서울대 졸), 미에는 리나(23·우크라이나·경북대 대학원), 정에는 김도현(19·서울·동국대), 숙에는 김서원(22·전북 전주·한국예술종합대 무용원), 현에는 이현아(20·서울·한양여자대) 씨가 각각 뽑혔다. 특별상인 글로벌 앰버서더에는 엘로디 유나 불라동(25·스위스·로잔호텔대), 안젤라 보셰네(18·캐나다·오타와대) 씨가 선정됐으며 기업후원상은 강민선(21·경기 의정부시·숭실대), 김민주(24·서울·중앙대 졸) 씨에게 돌아갔다. 우정상은 조유주(22·경기 성남시·서울예술대) 씨가 차지했다.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로, 배우 최란(1979년)·박지영(1988년)·오정해(1992년)·윤손하(19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수년간 K-드라마 시장에서는 인기 웹툰이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흥행의 '보증수표'로 통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흐름이 달라진 모습이다. 신인 작가들의 참신한 필력이 돋보이는 '창작 극본' 드라마들이 잇따라 흥행하면서,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웹툰·웹소설이 제작되는 '역방향' 지식재산권(IP) 확장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스타 작가·웹툰 원작 넘어선 신인 작가의 '창작 극본' 25일 방송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큰 주목을 받은 드라마나 시리즈 중에는 기존 인기 IP나 스타 작가의 대작이 아닌, 신인 작가의 창작 극본에서 출발한 작품들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 국내외에서 '올해의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 아이유·변우석 주연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당선자인 유지원 작가의 데뷔작이다. KBS '은애하는 도적님아' 역시 2020년 이선 작가가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극본을 토대로 제작됐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상반기 공개된 '레이디 두아'(추송연 작가), '월간남친'(남궁도영 작가) 등도 신인 작가들의 손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2일 오후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정세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통화는 이란 측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측은 중동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락치 장관은 미국-이란 간 협상 상황 등에 대한 이란 측 입장을 설명했으며, 조 장관은 중동 지역 안정이 글로벌 안보와 경제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역내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또한 한국을 포함한 다수 국적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 내에 여전히 정박 중임을 언급하면서, 한국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안전한 통항이 재개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관련 사안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최종 후보로 조유진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조유진 후보는 5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 김정태 예비후보와의 결선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당초 5명의 예비후보가 참여한 1차 경선(4월 26~27일) 결과 상위 득표자인 김정태·조유진 후보가 결선에 올랐고, 5월 1~2일 실시된 결선 투표 결과, 조유진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조유진 후보는 영등포구 신길동 출생으로 도림초등학교를 졸업한 '5대째 영등포 토박이'로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한 정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내세웠다. 또 정책을 아는 현장형 후보'를 표방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고, '여의구(汝矣區)' 전환: 영등포구를 '여의구'로 명칭 변경하는 것을 제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는 여의도의 브랜드 가치를 구 전체로 확장해 지역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6.3 선거 본선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최웅식 영등포구청장 후보와 격돌하게 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양향자 최고위원이 2일 선출됐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까지 이틀간 당원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실시한 결과 양 최고위원이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함진규 전 의원을 꺾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라는 기록을 세워 이른바 '고졸 신화'로 이름을 알린 인사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16년 여성 인재로 영입돼 정치에 입문한 민주당 출신의 원외 인사다. 양 후보는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맞붙게 된다. 보수 야당에서는 개혁신당의 조응천 전 의원도 후보로 뛰고 있다. 이 때문에 향후 국민의힘과 개혁신당간 후보 단일화 여부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 양 후보는 지난달 28일 경선 토론회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문제에 대해 "여당 독주를 막고자 하는 세력은 어떤 세력이라도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개혁신당과 조 후보는 일단 단일화 논의에 선을 긋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경기지사 후보 확정으로 16개 시·도 지사 선거의 공천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