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명물 핫도그인 '다저독'이 서울을 찾을 전망이다. MLB 사무국과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은 다음 달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공식 개막시리즈에서 구단 대표 식음료를 판매하기로 했다. 이번 MLB 개막전 준비 과정의 핵심 관계자는 8일 "MLB 사무국과 두 구단은 홈구장 식음료 업체를 서울시리즈에 초청하기로 했다"라며 "업체들은 MLB에서 판매하는 식음료 재료를 그대로 가져와 고척돔에서 관중들에게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얼마나 많은 업체가 서울을 찾을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관람객들은 MLB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저스타디움의 명물 핫도그 '다저독'도 서울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 다저독은 매 시즌 150만개 이상 판매되는 유명 핫도그로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밖에 샌디에이고의 홈구장 펫코 파크에서 판매하는 핫도그 '배리오 독' 등 유명한 간식거리도 서울 시리즈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고척스카이돔 입점 업체들도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관계자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특, 신동, 시원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 新 유닛, 슈퍼주니어-L.S.S.(SUPER JUNIOR-L.S.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SUPER JUNIOR-L.S.S. THE SHOW : Th3ee Guys'(슈퍼주니어-L.S.S. 더 쇼 : 쓰리 가이즈)는 지난 3~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개최, 4일 공연은 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겼으며, '막내 유닛' 응원차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현장을 찾아 '슈주 절친 의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슈퍼주니어-L.S.S. 콘서트 브랜드로 기획된 타이틀 'THE SHOW'는 '쇼를 가장 잘하는 사람들의 쇼'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다재다능한 세 멤버가 최고의 쇼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2시간 30분 가까이 쇼맨십 넘치는 풍성한 스테이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유닛 탄생기, 토크쇼, 비하인드 인터뷰 등 신동이 기획 및 연출한 VCR 영상들도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번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L.S.S.는 'Suit Up', 'C'MON (질러)' 등 그동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대출금을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가는 주택이 올해 들어 급증하고 있다. 9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월 집합건물(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 임의경매 개시결정등기 신청 건수는 총 5천117건으로 전월(3천910건)에 비해 30.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1월(5천407건) 이후 월간 기준 최다 기록이다. 임의경매는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빌린 돈과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할 경우 채권자가 대출금 회수를 위해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절차다. 강제경매와 달리 별도의 재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법원에 경매를 신청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 등 금융기관이 채권자일 때 임의경매가 활용된다. 부동산업계에서는 2020년 전후 부동산 가격 상승기에 무리하게 대출받아 아파트 등을 산 소위 '영끌족'들이 2년 넘게 지속된 고금리를 버티지 못하면서 경매에 넘어간 물건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한 해 집합건물 임의경매 개시결정등기 신청 건수는 총 3만9천59건으로 전년도(2만4천101건)에 비해 62% 급증했다. 작년 월평균 3천여건이었던 신청건수가 올해 1월 5천건으로 늘어나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9일 오전 5시께 강원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58㎞ 지점에서 승용차 4대 간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64)씨 등 6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쥐띠 36年生 열정과 의욕이 떨어지니 활동의 범위를 축소하여 조용히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본인의 생각대로 일을 추진해 나간다면 분명히 금전이 따라올 수 있겠습니다. 60年生 직업에 대해 확신이 생기고 도전해보고 마음이 생기니 의욕적일 수 있습니다. 72年生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일이 있다면 조용히 혼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84年生 오늘은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움직이는 만큼 성과가 발생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96年生 오늘은 깊이 아는 것보다 폭넓게 두루두루 아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08年生 긍정적인 언행과 행동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되도록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운이 상승하게 된답니다. 49年生 당신을 걱정하며 조언을 건네는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듣는 것이 좋겠습니다. 61年生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이템이 좋겠습니다. 73年生 미처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기회가 온다면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 좋답니다. 85年生 오늘은 가족들의 도움으로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려갈 수 있겠습니다. 97年生 연인이라면 욱하는 감정이 올라와도 최대한 참는 것이 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제유가 상승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각각 1,600원대, 1,500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2.36원 오른 1,600.73원을 기록했다. 1,600원대 진입은 작년 12월 13일(1,602.56원)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초 1,800원에 근접했다가 중동 분쟁 관련 리스크 감소와 수요 둔화 등에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1,500원대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최근 중동의 지정학 리스크가 다시 고조해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석유 제품 가격도 덩달아 오름세로 전환했다. 경유 가격은 지난 6일 1,501.49원을 기록하며 작년 12월 26일(1,500.25원) 이후 6주 만에 1,500원을 넘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 대비 2.00원 오른 1,505.02원이다. 주간 단위로 보면 국내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은 1월 넷째 주까지 16주 연속 하락하다가 지난주에 17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정학적 위험 장기화로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들어 국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8일 낮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앞 전신주가 탑차의 접촉사고로 인해 기울어져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KT 관계자들이 출동해 전신주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 12월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2023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구태회 자문위원(전 수석부회장)을 만나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가족 여러분! 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구태회입니다. 민주평통의 일원으로서 미약하나마 국가의 안보와 평화통일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훈장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깨가 무겁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늘 가까이서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해하고 배려해준 가족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Q.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대해 간략한 소개? -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
쥐띠 36年生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잠깐이라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유리합니다. 48年生 오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낡은 습관이나 버릇을 깨트려야 유리한 날입니다. 60年生 차분하게 자신을 한번 돌아보면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앞서 나가려 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84年生 직접 여기저기 나서게 되면 일이 꼬일 수 있으니 나서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96年生 취업 걱정은 뒤로하고 연인이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 해야 할 일은 오늘 안에 끝내도록 해야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주변 일에 끼어들어 참견했다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니 하는 일에만 집중해요. 49年生 일할 때는 너무 조바심을 내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마음을 편안히 가지세요. 61年生 사람들을 관리하고 일을 지켜보면서 참견도 해야 하니 무척 바쁠 수 있어요. 73年生 중요한 일이나 원하는 일에는 큰 진전이 있으니 바로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좋은 운이 들어와 있으니 기분도 좋고 활력이 넘치니 무엇을 해도 잘 풀려요. 97年生 오늘은 직접 만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김승환)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한 이후 첫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해 5인 이상 50인 미만 건설·제조·물류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하고, 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했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말까지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장의 안전관리보건체계에 대한 자가진단과 진단결과에 따라 상담 및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재정지원 등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자가진단은 컴퓨터(PC)·모바일 접속 혹은 우편·방문을 통해 전달된 자가진단표를 통해 할 수 있다. 자가진단표는 안전보건 경영방침·목표, 인력·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진단할 수 있는 핵심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등 맞춤형 지원을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신청하는 사업장에 대해 우선 지원하고 있다. (산업안전 대진단 팝업 도메인 주소: https://www.kosha.or.kr/survey/index.do) 한편, 설 연휴 직전에는
쥐띠 36年生 섣불리 남의 일에 나섰다간 큰코다칠 수 있으니 조용히 있어야 하는 날입니다. 48年生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여 명분을 잃어버리면 큰 후회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해요. 60年生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하던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72年生 잠시 숨을 고르면서 힘과 체력을 비축하여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게 유리합니다. 84年生 얻고자 하는 게 있다면 운이나 요행을 바라지 말고 노력과 땀으로 얻어야 해요. 96年生 애정운이 좋게 들어와 있으니 마음이 맞고 대화가 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08年生 오늘은 편안한 하루를 맞이할 수 있어요, 평온한 마음을 가지고 공부해 보세요. 소띠 37年生 건강 흐름이 좋지 않으니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9年生 결정한 일은 주저하지 말고 처음 생각대로 밀고 가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어요. 61年生 이기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니 너그럽게 져줄 수 있는 아량을 보이는 게 좋아요. 73年生 손실을 피하고 싶다면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지나친 이윤을 추구하지 말아야 해요. 85年生 한 명의 생각보다 여러 명의 생각이 나으니 주변에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쥐띠 36年生 마음이 풍요로우니 가정도 안정되고 평화로울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48年生 오늘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운을 보강하여 체력을 강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60年生 물질적으로 상당한 이득이 따르는 날이니 무언가를 사고파는 일이 아주 좋습니다. 72年生 오늘은 한동안 머리를 아프게 한 복잡한 일이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될 수 있어요. 84年生 변화와 충동적인 행동이 따를 수 있으니 자제력과 유연한 태도가 필요한 날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좋은 기회를 먼저 잡을 수 있어요. 08年生 무엇이든 마음이 가는 대로 해도 큰 손해가 없을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져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하니 알아도 모른 체하고 넘어가 주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보면 예전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일 것입니다. 61年生 안 풀리는 일에 대해서 너무 신경을 쓰게 되면 심리적으로 압박이 올 수 있어요. 73年生 땀과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으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주위의 정보에 귀를 기울이면서 스스로 어떻게 만들어 갈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97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 개통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시승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서역에 도착해 GTX-A 홍보관, 종합상황센터, 수서관제실 등을 살펴본 후 승강장으로 이동해 ‘수서~동탄’ 구간 열차를 탑승, 전동차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에서 GTX-A 개통 현황을 추가적으로 보고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GTX-A는 연장거리 82.1㎞, 11개역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올해 3월 32.8km의 '수서-성남-동탄' 3개역('구성역'은 2024.6.개통예정)을 우선 개통하고 운행 중이다. 그간 교통위원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GTX 노선 확충에 대해 장기적으로 도시철도망을 확대로 혼잡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또한 합리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제기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환승 동선, 혼잡도 관련 대책, 열차 신호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동조자'가 2화가 공개된 지난 22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전 세계 20개국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쿠팡플레이 독점 시리즈 '동조자(The Sympathizer)'는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이야기. 지난 22일 공개된 2화 '모범적인 아시아인'에서는 미국에 정착한 '대위(호안 쉬안데)'의 본격적인 이중 스파이 활동이 시작됐다. '장군'(또안 레, Toan Le)'의 심복으로 머물면서 동시에 베트남의 공산주의 세력에게 '장군'의 동향을 암호 편지로 전달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첩보 활동을 이어갔다. 새롭게 등장한 아시아계 미국인 '소피아 모리(산드라 오)'는 '대위'와 로맨틱한 관계를 형성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예고했다. 여기에 동양학 교수 '해머' 캐릭터로 다시 한번 파격 등장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대위'의 내면을 뒤흔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장군'은 난민 커뮤니티에 스파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를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취지는 옳지만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 교육감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목적이 옳고 타당하더라도 그 과정이 절차적 합리성을 지니지 못한다면 따르기 어렵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기간을 거치며 청소년 신체활동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자 교육부는 음악·미술·체육 통합교과인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교과를 분리하고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늘리는 내용의 '2022 개정교육과정 개편안' 심의를 국가교육위원회에 요청했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비만 등 학생들의 신체적 이상징후가 확대됐고,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확대하는 것이 새로운 교육적 과제가 되고 있음을 인식한다”며 “교육부의 제안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교육과정 개편 과정이 성급하다”며 “‘2022 개정교육과정’은 교육계의 오랜 협의와 대국민 공청회를 거쳐 확정됐는데 올해 초등학교에 막 적용을 시작한 교육과정을 다시 바꾸는 것은 학교 현장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또한 “(초등) 저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동조자'가 2화가 공개된 지난 22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전 세계 20개국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쿠팡플레이 독점 시리즈 '동조자(The Sympathizer)'는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이야기. 지난 22일 공개된 2화 '모범적인 아시아인'에서는 미국에 정착한 '대위(호안 쉬안데)'의 본격적인 이중 스파이 활동이 시작됐다. '장군'(또안 레, Toan Le)'의 심복으로 머물면서 동시에 베트남의 공산주의 세력에게 '장군'의 동향을 암호 편지로 전달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첩보 활동을 이어갔다. 새롭게 등장한 아시아계 미국인 '소피아 모리(산드라 오)'는 '대위'와 로맨틱한 관계를 형성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예고했다. 여기에 동양학 교수 '해머' 캐릭터로 다시 한번 파격 등장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대위'의 내면을 뒤흔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장군'은 난민 커뮤니티에 스파이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자카르타 단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동방신기는 4월 20일(현지시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 CITY HALL 5)에서 '2024 TVXQ! CONCERT [20&2] IN JAKARTA'(2024 동방신기 콘서트 [20&2] 인 자카르타)를 개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앞서 동방신기는 지난해 12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홍콩, 2월 방콕, 타이베이, 3월 마카오에서 아시아 투어 진행, 오랜 시간 동방신기를 기다려온 현지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며 굳건한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동방신기는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정규 9집 '20&2'의 무대뿐만 아니라, 동방신기의 레전드 명곡인 'Hug', 'Rising Sun (순수)', '주문-MIROTIC', 'Love In The Ice', 왜 (Keep Your Head Down)' 등을 변함없는 완벽 퍼포먼스로 선보여 다시 한번 'K-POP 레전드'다운 위용을 확인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는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는 최초이며, OTT 콘텐츠로도 처음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신작과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LTNS' 공식 상영은 28일 13시 50분에 진행되며, 최종화인 6화를 상영한다. 상영 후 마련되는 GV(관객과의 대화)에는 임대형, 전고운 감독, 이솜, 안재홍 배우, 진명현 모더레이터가 참석해 유쾌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프리티 빅브라더), 제작 바른손스튜디오,엘티엔에스 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제공 티빙(TVING))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섹스리스 부부를 전면에 내세워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랑과 관계를 솔직하게 풀어내 화제를 모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 개통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시승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서역에 도착해 GTX-A 홍보관, 종합상황센터, 수서관제실 등을 살펴본 후 승강장으로 이동해 ‘수서~동탄’ 구간 열차를 탑승, 전동차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에서 GTX-A 개통 현황을 추가적으로 보고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GTX-A는 연장거리 82.1㎞, 11개역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올해 3월 32.8km의 '수서-성남-동탄' 3개역('구성역'은 2024.6.개통예정)을 우선 개통하고 운행 중이다. 그간 교통위원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GTX 노선 확충에 대해 장기적으로 도시철도망을 확대로 혼잡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또한 합리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제기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환승 동선, 혼잡도 관련 대책, 열차 신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 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이자 기업교육 명강사 30인,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된 (주)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이사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판단기준, 관련 법령 및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귀 기울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6일간의 회기일정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