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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애틀 정민아씨,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

  • 등록 2014.06.21 10:09:00


시애틀의 정민아씨가 올해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의 공순해 홍보위원은 18일 협회 회원인 정민아씨가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아리조나에 내린 단비'이다.

정민아씨는 올해 '선수필' 봄호에 '엉치 달래기'로 등단하기도 했다.

한문협 워싱턴주 지부는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제7회 김윤선 회장, 13회 공순해 회원을 배출한 바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해외 한인들의 모국어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모국어 활용을 통한 민족 정체성 유지 및 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문학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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