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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 ‘알뜰도서 교환전’ 개최

  • 등록 2014.08.21 14:58:07

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회장 백명기)819일 영등포아트홀 로비에서 조길형 구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뜰도서 교환전개장식을 가졌다.

집에 있는 책을 가져오면 다른 책과 바꿔주는 도서 교환전행사를 위해, 새마을문고 측은 5000여권의 책을 마련했다.

백명기 회장은 독서문화 창달을 통한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하자아직 부족한 독서문화공간 확보를 위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이 다가 온다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오늘 행사장과 같은 작은 도서관들이 보다 많이 생겨야 한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윤기섭 서울시의원, “서울 마을버스 운영 실태 정밀조사 및 현실적 지원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11월 5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용승 서울시 마을버스조합 이사장을 상대로 질의하며, 서울 마을버스 운영의 실태와 재정지원의 합리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 마을버스 업계가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확한 실태조사와 데이터 수집이 미흡한 탓에 정책 지원의 근거가 부족하다”며 “실제 수익·적자 현황과 운송원가를 정밀히 분석해야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승 이사장은 답변에서 “마을버스 기사들의 고령화로 인해 운행·수입 관련 데이터 입력에 누락이 발생하는 등 실태조사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서울시의 기준 운송원가 산정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올해 예산 412억 원으로는 운영이 어렵고, 최소 530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 의원은 “서울시가 재정지원을 확대하기 전에, 운송원가 산정의 정확성과 회계 투명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140개 마을버스 업체 중 외부회계감사 결과 흑자를 보고한 곳은 72개지만, 실질적 흑자 업체는 4

서울시, “해외직구 이용자 45.3%, 안전성 우려로 구매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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