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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드림장학회 창립 1주년 맞이 장학금 전달식

  • 등록 2015.02.14 10:05:41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드림장학회(회장 이현희)가 창립 1주년을 맞아 211일 당산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모범청소년 1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현희 회장은 오늘의 장학금 전달은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루어낸 성과라며 이제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지만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는 장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원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아울러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여 꼭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에 나선 김용범 고문(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소리없이 조용히 지원하는 장학회 활동을 기대한다장학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장학회는 작년 김용범 고문의 제안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뜻을 함께 하는 회원 12명의 의기투합으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김지향 시의원, “버스 운수종사자 선행사례 확산, 서울의 따뜻한 변화 이끌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버스 안의 작은 친절이 시민들의 칭찬으로 이어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선행 미담이 최근 3년간 2,200건을 넘어섰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최근 교통실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버스운수종사자들의 선행 미담 사례가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승객과 시민들이 직접 올린 선행사례를 보면 ▲2023년 530건 ▲2024년 778건 ▲2025년(10월 기준) 904건으로, 최근 3년간 총 2,212건에 달한다. 이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버스운수종사자들의 노력이 점차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미담은 조합 홍보팀과 각 조합원 사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례로 선정되어 보도자료로도 공유되고 있으며, 각 사업체에서는 선행사례와 근무 성적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년 1명의 우수 종사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지향 시의원은“시민의 일상에서 선행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서울의 교통문화를 성숙하게 만드는 긍정적 변화”라며, “이러한 모범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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