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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부교육지원청, ‘우리 함께’ 교육협력관제 운영

  • 등록 2015.03.04 16:36:43

[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김남균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이 2017228일까지 우리 함께교육협력관제를 운영한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교육청 최초로 운영하는 우리 함께사업은 교육 및 자치행정의 업무담당 전문가를 상호 위촉, 교육정책 및 지역현안 이해를 도모하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높인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치구(영등포·구로·금천)에서 활동하는 교육협력관(장학사)은 교육장의 추천과 구청장의 위촉으로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자치구 교육정책 회의 및 주요 업무 관련 회의 시 교육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혁신교육지구 사업오류 예방과 사업성과 극대화를 추구한다.

반면 교육지원청에서 활동하는 교육협력관(교육보좌관)은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교육장이 위촉한다. 이들은 교육청 주관 교육정책 회의에 참석해 지역적 특수성과 여건 등 자치행정 부분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권기대 교육협력복지과장은 교육지원청과 자치구의 가교로서 유기적인 협업체제를 공고화하는데 교육협력관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학교현장의 지원강화 및 변화를 유도하도록 최선의 협력 및 공유관계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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