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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수논객 조갑제씨, 8월 15일 시애틀서 강연

  • 등록 2015.03.28 10:35:15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논객인 조갑제씨가 오는 815일 시애틀에서 열리는 광복 70주년 및 건국기념 행사에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김수영씨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워싱턴주 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자유통일 포럼과 이지역 각 언론사 주관으로 시애틀 다운타운의 베니로야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승만기념사업회의 한용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승전계후'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안녕과 진정한 민주주의의 자유통일을 걱정하고 지향하는 모든 분들이 후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고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애틀에 이어 오리건주 포틀랜드와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조갑제씨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조선일보 월간조선 편집장, 월간조선사 사장 등을 지낸 조갑제씨는 1971년 부산 국제신보 (국제신문의 전신)에 입사하여 기자생활을 시작했고, 1981년 월간 마당에 창간 멤버로 입사했고 마당의 2대 편집장을 지낸 후 1983년부터 월간조선 기자가 된 이래 월간조선, 조선일보의 기자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조갑제닷컴 대표로 언론활동을 하고 있다. /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구, “은빛 손길로 수리 뚝딱… 어르신 재능 활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칼갈이 등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에게는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칼갈이,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8명의 어르신이 영가이버로 활동한다. 전동 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카롭게 갈고, 살이 빠지거나 펴지지 않는 우산은 부품을 교체해 새 우산으로 재탄생시킨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다른 우산 수리에 활용한다. 어르신은 영가이버 활동으로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얻고, ‘도움을 받는 어르신’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이 되면서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회복한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11월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도 운영한다. 자활근로자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오래되고 방치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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