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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나눔의 한마당’ 개최

  • 등록 2017.12.22 12:51:56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사단법인 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 직영 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회장 김금상)에서는 21일 연말을 맞아 제 21나눔의 한마당을 진행했다.

21나눔의 한마당행사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현금 4,000만원 상당의 10kg 1,000, 이불 500, 라면 1,500개를 마련하여 영등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500명의 저소득중증 장애인들에게 전달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생활지원 및 지역사회의 마음을 느끼는 동시에 후원자 및 후원처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소외이웃에게 직접 물품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의미있는 후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본 행사는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의회장, 관할지역 국회의원, 관내 사회복지기관장 및 유관기관 관리자를 내빈으로 모시고 다운복지관 댄스팀의 댄스공연, 나눔의집 핸드벨공연팀의 핸드벨연주, 서대문구 기타동아리의 기타공연으로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한해동안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과 함께한 후원업체 및 봉사단체, 우수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등포구청장상 6(한국마사회영등포지사, ()신세계푸드, 기움증권(), 임학수, ()파리크라상, 롯데푸드),

 

영등포구의장상 5(코코포도 신대방점, 대한적십자사영등포지구협의회, 이영삼, 강신숙, 박경희),

영등포구장애인나눔의집회장상 2(()영신복지인사랑나눔회, 또순이네)에게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 직영 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김금상 회장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많은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관과 함께해주신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영등포의 장애인들에게 감동으로 전달되었을 것이다.”오는 2018년도에도 영등포의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21 13~16시까지 영등포아트홀(영등포구민회관)에서 진행되었고, 영등포구에 거주하며 장애등급이 있는 기관의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회원을 대상으로 했다.



 



서울시, 지하철역 27곳서 ‘찾아가는 무료 노동상담’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3일, 주요 지하철 역사 27곳에서 바쁜 직장인의 퇴근 시간대에 맞춰 ‘찾아가는 지하철 노동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하철 노동상담은 서울노동권익센터·시 노동자지원센터 소속 공인노무사가 직접 지하철 역사로 찾아가 일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일대일로 상담하는 방식이다. 상담비는 무료다. 휴가 사용, 계약서 작성 등 노동법에서 마땅히 보장돼야 하는 노동자 권리부터 임금 체불, 부당해고, 직장내 괴롭힘 같은 노동권 침해까지 일하다 겪을 수 있는 억울한 일에 대해 모두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2호선 을지로입구·구로디지털단지·선릉·합정역과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달부터 연말(일부역은 11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대상으로 ‘세무 상담·종합소득세 신고 지원’ 사업도 벌인다. 상담은 서울노동권익센터와 도심권·동남권 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 상주하는 관련 세무사가 진행한다.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부터 절세 방법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별로 상담일과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

적십자 서울지사, 다문화가정 여성 지원 프로그램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정서·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태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에서 혼인 후 대한민국으로 이주해 거주 중인 20명은 매주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 모여 총 22회차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상담을 6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다문화(외국인) 여성 지원 사업은 양천구청의 보조금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양천사업후원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양천지구협의회 다문화봉사회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심리상담과 연계된 △원예활동 △공예작업 △푸드테라피 △미술수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들과 자녀들의 정서지원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매회 프로그램에는 적십자사 다문화봉사회가 함께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연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주민 여성들과 교류한다. 러시아에서 이주한 한 참가자는 “화분 속 흙에 식물을 심으면서 가정이라는 울타리로 하나 된 소중한 우리 가족이 생각났다”며 “앞으로 이어질 프로그램들이 기대되고 아이와 함께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다문화봉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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