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취학 전 장애유아를 대상으로 1월 8일~12일 총5일 두산초등학교에서 초등전이프로그램 ‘초등학교에 가요’를 시행했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외 3개 센터(구로구,관악구,금천구)가 함께 주최한 이번 초등전이프로그램은 취학 대상(만5세) 장애유아가 초등학교 입학 전 기본생활지도 및 사회적 규범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사전에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두산초등학교 특수교사 외 초등교사 3명이 각 학급을 맡아 인사지도, 식사지도, 기본생활습관, 받아쓰기, 실내체육, 음률활동 등 초등학교 일과를 진행했다. 또한 행사에 함께 참여한 부모들은 선배부모와의 만남, 팝아트 힐링 프로그램,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학교준비 등 요일별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초등전이프로그램은 부모 24명, 아동24명으로 총 48명이 입소하였으며 23명의 아동이 수료식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