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유아체능단 35명은 지난 3월 29일 7호선 신풍역을 방문하여 지하철 안전 및 예절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하철 이용 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대중교통관련 예절교육을 사회적으로 확산 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이 되었다. 유아체능단 단원들이 참여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안전규칙과 공공시설내에서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은 체험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승차권 발권, 엘리베이터 이용을 통한 지하철 에티켓 교육과 안전한 열차 승하차 교육, 열차 내 비상시 탈출 시연, 응급상황 시 비상인터폰으로 대화하기 체험을 직접 해보았다.
또한, 교육적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교육 후 선생님과 함께하는 주 1회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유아체능단에서는 지속적인 외부 안전체험을 진행하여 어렸을 때부터 안전의식 고양과 안전수칙 준수 등 기초의식 함양을 통해 체계적으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교육은 하반기에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김윤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복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안전교육 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