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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강원동부권역에서 취업워크숍 열어

  • 등록 2019.05.23 17:37:3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서울센터)는 원거리로 취업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강원동부권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5월 22일, 강원동부보훈지청에서 취업워크숍과 순회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5년 이상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 16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센터 박시범ㆍ엄소영 상담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선 집단상담을 통해 개인별 전직목표를 점검하였고 이후 제대군인에 적합한 채용정보를 살펴본 후 구직서류 작성과 면접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하도록 컨설팅을 했다. 또한 폭넓은 구직활동이 되도록 강릉고용복지플러스 김미향 취업지원팀장을 초빙해 ‘고용복지플러스 인프라 활용’이라는 주제로 소개교육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양양군에 거주하는 제대군인 전문중씨는 “원거리 거주로 서울센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곤란해서 답답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 워크숍 참여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으며 제대군인 상호간에도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올해 7월 1일 부로 강원도제대군인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어 강원도 지역에 거주하는 중ㆍ장기 제대군인들에게 보다 따뜻한 보훈정책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대림중, 영등포구 이주배경아동지원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과 대림중학교(교장 김시영)가 지난 27일 영등포구 이주배경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아동의 문화적응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 협력 ▲이주배경아동의 진로지원 사업을 위한 사업 협력 ▲복지자원 연계 및 협력 등이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대림중학교와 함께 중도입국청소년 문화적응 지원 프로젝트 ‘다온누리’와 ‘잡(Job)다(多)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중도입국청소년은 출생국에서 아동·청소년 시기에 문화와 언어가 다른 타국으로 이주해 낯선 환경과 문화 속에서 새로운 또래 친구를 사귀어야 하고, 서툰 언어로 교육과정을 따라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러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 문화 적응을 돕는 다채로운 활동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여줄 이중언어 심리상담으로 구성된 ‘다온누리’ 프로젝트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잡(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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