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지난 4월 25일과 26일, 5월 17일과 20일, 24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이중흔) 서울회관과 함께 영등포구사회복지시설 사무가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사무소 이전에 따라 사용하던 사무용 가구 및 물품 등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으로 나누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가 5회에 걸쳐 교육용테이블, 교육용의자, 책상, 피아노, 서류보관함, 쇼파, 회의테이블, 방송장비(빔프로잭트, 믹서, 음향조절기 등 25개종) 등 물품 총 300여 점을 지원 받았다.
소규모 예산으로 운영하고있는 사회복지시설들은 이번기회를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가구와 물품을 충족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회관 관계자는 “금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연금교육, 제테크교육 등 제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