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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박원순 시장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로 시민 불안 해소할 것”

  • 등록 2020.01.31 12:52:4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31일 오전 9시 30분 기획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종합대책 6차 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먼저 30일 저녁 7시 반 경 일곱 번째 환자가 확진됐음에도 즉시 공개가 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질타하며, “이러한 정보들이 실시간대로 발표되고 공유되지 않으면 시민들 불안을 키우게 되고 감염병 확산을 막는데 큰 문제를 노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정부가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했음에도 아직 서울시에 외국인 명단 통보가 되지 않았다”며 “찾동 방문간호사 등 인력을 활용해 중국인, 중국동포들이 해외 여행객들이 주로 묵을 만한 모든 곳을 파악해줄 것”을 지시했다.

 

뿐만 아니라 곧 개학으로 인해 한국에 오게 될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해서도 개학시기를 늦추거나, 인터넷강의로 대체하는 등 정부가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외에도 △서울시 선별진료소 점검 △확진자 역학조사 범위 확대 △자문기구 설치 △정례브리핑을 통한 올바른 정보 공개 등을 추진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2월 초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잡을 수 있느냐 확장되느냐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초기단계 대응이 중요한만큼 비상상황에 잘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영실 시의원, 아리수음수대의 보다 엄격한 유지관리 규정한 조례 개정 대표발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관내 학교 아리수음수대의 관리현황 파악을 위해 직접 음수대 점검에 나섰던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시장의 음수대 위생 및 유지관리에 대한 엄격한 관리·감독과 음용환경 개선을 위해 기관에 필요한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 ‘서울특별시 아리수 음수대 설치·관리 및 병물 아리수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영실 시의원은 지난 제322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아리수 음용률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음수대의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현재 서울시에 설치된 아리수음수대 유지관리 주체는 기관이지만, 자체 관리가 어려운 학교, 국공급유치원, 평생교육시설 음수대는 유지관리 용역을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영실 시의원은 “주기적인 관리에도 학교 음수대에 대한 위생 관련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음수대의 음용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시 기관에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비한 실정”이라며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한 음수대를 통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아리

서울시의회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태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강동2)은 지난 4월 16일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차기 운영일정 논의와 연구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했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서울특별시 도시형 분교 실효성 연구’를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4)이 ‘전세사기 예방’에 대한 연구 주제를 발표했고, 이어서 재정분석담당관 이원상 예산분석팀장의 ‘2023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에 대한 분석 발표와 위원들간의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종태 제5기 예산정책위원장은 “물가상승과 성장둔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 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요구되는 만큼, 오늘 연구 발표 내용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2024년 11월 27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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