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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문화재단, ‘제2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전시 참여 작가 모집

  • 등록 2020.05.29 17:11:4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재)영등포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될 ‘제2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자공공’ 전시에 참여 작가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제2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자공공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전시 분야 지원을 받아 영등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1년에 한번 개최하는 그룹전시”라며 “자공공(自共公)은 ‘스스로 돕고(自助), 서로를 도우면서(共助), 새로운 공공성을 만들어 가자(公助)’는 의미로 영등포 예술가들이 새로운 공공성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문화적으로 전환기를 맞고 있는 시기에 예술가들이 ‘해독’이라는 주제로 예술가적 관점의 사회적 담론을 각자만의 이야기로 작품에 풀어 낼 예정”이라며 “더불어, 앞으로 변화되는 예술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여 신청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업계획서를 다운받아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hwangnawh1@ydpcf.or.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문화사업팀 전시 담당(02-2629-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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