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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고기판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 등록 2020.11.10 17:18:3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박재강)는 지난 10일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지역의 영향력 있는 인사를 초빙해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및 공단 제도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고기판 일일명예지사장은 위촉식 후 지사 관계자들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뒤, 구의회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민원실 업무처리 과정을 청취하고, 민원인들에 대한 민원 안내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기판 일일명예 지사장은 “국민의 입장과 공단의 입장 모두를 헤아려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제도로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재강 지사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주셔 감사드리며, 2021년도 건강보험 정부지원 관련 법 개정 필요성 및 분리과세소득 보험료부과 등 공단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또한 영등포남부지사는 소비자․시민단체와 지속적 교류를 통해 제도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제도 발전 및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정신질환자 재활 위한 맞춤 프로그램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의지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중증 정도에 따른 ‘맞춤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에 초기 단계부터 조기 발견과 재활이 중요하다. 따라서 구는 정신질환자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타인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대인 관계, 자아 존중감, 공감력, 사회성 등을 높이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재활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작사를 하며 떠오르는 감정을 음악과 연결 짓는 음악치료 ▲흙을 만지며 마음을 치유하는 도예 ▲식물과 교감하는 원예 ▲오일 향기로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 ▲부정적 감정을 흘려보내는 명상 등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정신질환 정도에 따라 초발, 만성, 중증 단계별로 진행된다. 실제 ‘음악치료’의 참여자들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을 공개하는 등 재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 참여자는 “내 감정을 멜로디를 통해 진솔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좀 더 편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음악치료’를 통한

영등포구,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누리캠페이너’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청소년들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청소년 누리캠페이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상호 문화의 이해 및 존중의 태도를 길러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학교와 협력해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학습 시간을 활용해 1학기 기간 중 1, 2차로 나누어 총 32회(학교당 16회)의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1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는 대림중학교와 선유중학교 2개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회당 20여 명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청소년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은 김미숙 강사(맘&상담교육연구소 소장)가 다양성 가치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및 다양한 사회구성원들 사이의 건강한 소통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은 김시양(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 박미경(광운대 평생배움연구소 수석 연구원) 강사가 강연을 펼친다. 앞서 진행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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