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가친화기업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일상이 조화롭게 병행될 수 있도록 여가시간과 비용, 프로그램, 시설 등을 지원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공단은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장시간 근로관행 등 비효율적 업무처리 방식을 탈피하고 ▲탄력적 근무제도 지원 ▲직원 힐링(Healing) 프로그램 운영 ▲쉼 있는 저녁시간 보장 등 직원의 업무능률 향상과 기업생산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윤기 이사장은 “일과 삶이 있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