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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성룡 시의원, “늦장 제설로 도로기능 마비”

  • 등록 2021.01.07 17:29:0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6일 저녁부터 내린 눈으로 서울시내 대부분의 도로가 마비되고 대중교통이 정체되어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 서울시의 늦장 대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3)은 “기상청에서 6일 오전에 이미 이날 저녁부터 서울 전역에 눈이 내리고 이에 따라 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했고, 오후 5시 무렵에도 수도권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며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과 피해를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재난컨트롤타워는 아예 가동되지 않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성룡 시의원은 “6일 저녁 7시 무렵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눈이 내린 직후부터 사실상 시내 도로는 마비되기 시작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몇 시간씩 도로와 차안에 갇혀 추위와 공포에 떨고 있거나 아예 차를 도로에 두고 집에 왔다는 민원이 쏟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상청 자료 등에 따르면 눈이 쌓여 기록이 시작된 저녁 8시에는 2.3cm, 9시에는 3.8cm에 불과했다. 불과 3cm 내외의 눈으로 인해 서울은 도시기능이 마비된 사실상 무정부 상태나 다름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도로위에는 제설차량도, 염화칼슘도, 공무원도, 경찰도 없었다. 제설 작업이 늦게 시작돼 제설차량이 도로에 제대로 진입도 하지 못했다”며 “적설이나 결빙이 우려될 경우 도로에 미리 제설제를 살포했어야 했다. 기상예보에 따라 미리 제설제를 살포했더라면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을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성룡 시의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계속·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는 예기치 못한 재해가 아니라 예상할 수 있는 재해가 되었다”며 “재난은 사후복구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마지막으로 “모든 사고를 예방할 수는 없겠지만 재난이 일어날 것을 알면서도 막지 못하고 기본적인 재난을 예방하지 못하면 분초를 다투는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번 사태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이후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재난예방 관련 시책과 매뉴얼을 재정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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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1기 생활과학교실 온라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3월 2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2021년 제1기 생활과학교실’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험과 체험 위주의 과학수업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기본 원리 습득,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우는 영등포 대표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2004년에 처음 개설된 이후, 17년 간 지역 내 학생들의 높은 신청률과 만족도를 보인 생활과학교실은 매년 이화여자대학교 창의교육센터 소속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해왔다. 올해 개설된 제1기 과학교실도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에서 강의를 맡아, 환경변화를 반영한 SW코딩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 기초과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콘텐츠 제공형 원격수업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참가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반별 담당강사가 각 반의 학습을 전담 관리하고, 온라인 질의응답을 통해 피드백을 주고받는 쌍방향 수업 방식이다. 제1기 과학교실은 1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10회로 운영되며, 관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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