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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니언플레이스, 영등포구의회 의장 표창

  • 등록 2021.01.15 17:19:3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향하는 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는 최근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영등포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니언플레이스는 지난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 나눔 제도의 일환인 ‘푸드뱅크’를 통해 현재 유니언플레이스가 운영하고 있는 식음 공간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서울시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20 소상공인-사회적경제 협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지원기관인 온동네협동조합과 유니언플레이스가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서 운영중인 복합공간 유니언타운이 함께 협력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영등포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리고 당산동 관내 청년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간 차원의 커뮤니티를 조성하기도 했다.

 

이장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로컬 커뮤니티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노력에 대해 지역 사회가 좋은 평가를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도시문화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언플레이스가 수상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표창장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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