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89만3천장을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서울지역 방역취약계층의 감염병 대응 지원 및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89만3천장의 마스크 중 22만1,400장을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등 7개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에 전달했으며, 37만1,600장은 적십자 봉사관을 통해 서울지역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머지 30만장의 마스크는 서울시청으로 전달해 서울지역 폐지수집 노인 등 방역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작년 2월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