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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선관위, 코로나19 대비 투개표 특별 관리대책 마련

  • 등록 2021.03.23 10:46:1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4. 7. 재ㆍ보궐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유권자가 안심하고 믿고 투표할 수 있도록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투ㆍ개표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선관위는 거소투표기간(3. 16.~3. 20.)만료 후 코로나19 확진으로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된 유권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특별사전투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23일서울시청과 함께 특별사전투표소가 설치될 남산생활치료센터에서 합동점검, 사전투표 모의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점검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선거인의 이동 동선 확인, 투표관계자 방호복 착용 등 실제 과정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선거인의 입장에서 투표에 불편함이 없는지 전반적인 절차를 확인 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투표일은 물론 선거일을 전후하여 서울시 관내 모든 투․개표소에서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투표소 및 개표소에서 사용할 각종 방역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선거일 당일 자가격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투표를 할 수 있으나, 일반 선거인과 접촉이 없도록 투표시간․동선 분리 후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투표사무관계자는 전원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을, 발열체크ㆍ임시기표소 전담요원과 선거인 본인확인 담당 사무원은 안면보호구를 추가 착용하며, 개표사무관계자들에게는 마스크, 안면보호구, 위생장갑을 착용토록 하여 투․개표절차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준비 중이다.

 

선거인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투표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전 발열체크 후 손소독․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를 실시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선거인은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서울시선관위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유권자가 안전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라며 서울시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시정에 적극 나서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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