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악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이호연(해금)학생이 지난 8월 26일 광주광역시 전통문화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호연 학생은 영등포구 소재 도림초등학교 출신으로,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입학해 해금영재로서 탄탄히 성장하고 있다.
이호연 학생은 수상소감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훌륭한 연주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남구청,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가 주최하고, (재)광주문화재단,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광주문화재단, 광주전통문화관, 국악신문사, 비씨건설(주)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