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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부, 환경 분야 녹색산업 일자리 창출 전략 추진

  • 등록 2021.09.09 09:53:3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환경부는 9일 오전 한국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제21차 일자리위원회에 그린뉴딜 등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2025년까지 환경 일자리 8만개를 창출하고 녹색 융합기술 인재 2만명을 양성하는 ‘환경 분야 녹색산업 일자리 창출 전략'이 상정·의결됐다고 밝혔다.

 

추진전략은 환경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망 신산업 성장 저변 구축, 청년과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 여력 확보, 생산-금융-사람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기반 구축 등 3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폐배터리 등 미래 폐자원을 활용하는 산업기반 구축 ▲상·하수도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 등 최신 기술 접목 ▲수열·폐자원 등 다양한 친환경에너지의 활용 분야를 발굴 등 기후변화·저탄소 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유망 녹색산업 집중 육성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환경기업에 사업화·실증화·상용화를 위한 지원 확대 ▲ 녹색융합클러스터 등 지역별 성장거점 조성 ▲녹색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할당 업체 대상 감축설비 설치 지원 등 기업의 저탄소화 지원 ▲정책자금 융자, 녹색펀드 운용, 이차보전 지원 등 2025년까지 녹색금융을 2조4천억원으로 확대 ▲미래수요와 필수역량을 고려한 전략적 신기술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직·간접 일자리 총 1,664명을 창출하고, 환경산업연구단지는 환경기업 115개사를 유치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해 131명을 신규 고용하도록 돕는 등 환경 분야에서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다.

 

 

환경부는 “녹색 신산업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환경 현안 해결형 일자리를 확대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직·간접 일자리 약 8만개를 창출했다”며 “녹색산업 육성을 기반으로 하는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 추진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가경쟁력과 양질의 환경 일자리를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시립대와 대학 내 자원봉사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송창훈 센터장)는 서울시립대학교(원용걸 총장)와 6월 30일 서울시립대학교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대학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현장 전문성과 서울시립대학교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대학 내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대학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 지원체계 구축 및 연대 협력 △교과·비교과 연계 봉사활동 운영 및 지원을 통한 협력 모델 제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학습으로서 대학생 봉사학습 시스템 강화, △봉사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대학생 교육 및 정보 공유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전형 자원활동 ‘모아’ 플랫폼을 매개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와 함께 대학 교과 과정 중 하나인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모아’ 플랫폼은 개인의 참여를 모아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면 연계된 기업/기관의 재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에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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